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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셋명 | 과학기술계20년정책이슈 | 데이터 유형 | csv/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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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야 | 과학기술 | 구축 데이터량 | 20.96 MB |
구축기관 | 대덕넷 | 데이터 갱신 일자 | 2022-11-22 |
데이터 개방 일자 | 2021-01-01 | 데이터 이용 기한 | 무기한 |
데이터 갱신 주기 | - | 버전 | - |
주요 키워드 | 과학기술정책, 이슈,정책, 과학정책, 국회 | ||
벨류체인 키워드 | 기술획득 | ||
소개 | 과학기술 전문 언론사에서 취재한 과학기술계 20년 정책 이슈 보도 데이터입니다. |
과학기술계20년정책이슈 데이터 상품설명서
□ 상품설명
○ 과학기술계20년정책이슈 데이터 상품은?
과학기술 현장 언론보도 데이터는 과학·산업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HelloDD.com)에서 취재한 보도기사 기반입니다.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덕단지를 필두로 전국의 과학·산업 이슈를 전하고 있습니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대덕넷에서 보도한 과학기술계 정책 이슈(내용)가 담겨 있습니다.
○ 데이터 주요 키워드
#과학정책 #R&D #과학성과 #과학기사 #대덕단지 #과학기술
○ 데이터 활용 및 이용 권장 고객
-과학정책 관련 기사 데이터를 활용(공유)하고자 하는 기업인
-과학정책 관련 기사 데이터를 활용해 융합연구를 기획하는 공공·민간 연구자
-학술 연구를 위한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
□ 데이터 활용 방안
○ 과학기술계20년정책이슈 데이터의 상품 활용 방안은?
과학기술계20년정책이슈 관련 언론 보도 데이터를 통한 국내 과학기술계 정책 수준 평가를 비롯해 기술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축적된 과학기술 현장 소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R&D를 기획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유관 기관의 연구 동향 및 흐름 등을 파악해 융합기술, 연계연구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셋의 구성
○ 데이터셋의 구성
과학기술계20년정책이슈 데이터는 총 N개의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과학기술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 기사보도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데이터 구분 | 데이터 요약 | 제공 방식 |
과학기술계20년정책이슈 | - 과학기술계 정책이슈 데이터 - 기사제목, 부제목, 카테고리, 기사 링크 등 | - csv/zip |
□ 데이터셋의 구조
○ 데이터셋의 구조
No. | 칼럼명 | 데이터 타입 | 칼럼설명 |
1 | 시퀀스번호 | NUMERIC(14) | 일련번호 |
2 | 기사제목 | VARCHAR(500) | 기사제목 |
3 | 기사부제목 | VARCHAR(500) | 기사부제목 |
4 | 기사구분명 | VARCHAR(500) | 기사구분 |
5 | 기사분야명 | VARCHAR(500) | 기사분야 |
6 | 기사핵심요약 | TEXT | 기사핵심요약 |
7 | 기사URL | VARCHAR(1024) | 기사링크 |
시퀀스번호 | 기사제목 | 기사부제목 | 기사구분명 | 기사분야명 | 기사핵심요약 | 기사url |
1 | [팔도 VR 과학여행⑫] 모든 과학이 대전으로 모여들다 | 저마다의 과학이 모인 명실상부 과학의 도시한국한의학연구원(KIOM)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 뉴스 | 기획 | 언택트 시대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온라인, 비대면이 일상화가 됐다. 체험이 중요한 과학관 역시 굳게 문을 닫았다. 본지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획 공모에 코로나19 특집 대한민국 팔도 VR 과학여행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부터 강원도까지 과학시설을 취재했다. 보도는 ▲제주도 ▲경기도 ▲전라도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대덕연구단지 순이다.<편집자편지> 팔도 VR 여행 이번 여행지는 대덕이다. 한의학연과 기초지원연에 가봤다. [사진=이미투데이]대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단연 과학이다. 반대로 과학하면 떠오르는 도시 역시 대전이다. 정부출연연구기관과 KAIST를 비롯한 대학교, 그리고 다양한 기업들까지. 저마다의 과학이 모인 명실상부한 과학의 도시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현장감있는 VR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204 |
2 | 뉴스페이스 시대 선도 방안? 위성정보 활용 강점 살려야 | STEPI 국내 위성산업 글로벌 가치사실 진입 전략 인사이트 발간 | 뉴스 | R&D·제품 | 뉴스페이스 시대에 우리나라가 선도할 수 있는 분야로 위성정보 활용분야가 꼽혔다. 위성정보를 활용할 수있는 소프트웨어 및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조황희)은 3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STEPI 인사이트(Insight)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국내 뉴스페이스 기업의 확대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뉴스페이스는 정부가 아닌 민간이 주도하는 우주개발 양상을 뜻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우주분야 투자회사인 미국의 스페이스 엔젤스는 2009년 이후 2020년 3분기 현재까지 1128개의 우주기업이 총 누적액 1660억 달러(약 199조 원)의 민간투자 유치하고 있다. 국내 역시 2005년 쎄트렉아이가 30억 원의 투자 유치를 시작으로 2016년부터는 인텔리안테크놀로지, AP 위성 등 우주기업에 대한 민간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국내 우주산업 거래를 분석하면 요측면에서 국내 대기업, 정부기관, 연구부문 중심의 거래구조가 형성된다. 공급측면에서는 소수의 기업이 다수의 기업으로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보고서는 공급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위성체 제작분야 거래구조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모니터링과 기업의 육성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207 |
3 | 대전시 첨단센서 특화단지 예타 대상 사업 선정 | 예타 통과시 2020년부터 사업 시작1400억 규모 첨단센서소자 제조·신뢰성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 추진 | 뉴스 | 정책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 중인 시장선도 한국주도형 K-sensor 기술개발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동 사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기술 ▲자율주행차 등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조 단위의 첨단센서가 필수인 디지털 뉴딜을 준비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총 5340억원(국비4,160, 지방비760, 민자420) 규모다. 내년 1월부터 7개월 동안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을 통해 타당성을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청취 등을 통해 예타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를 통과하면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대전시는 첨단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약 14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첨단센서소자 제조·신뢰성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품종·맞춤형 첨단센서소자 제조 플랫폼 구축을 통한 국가 첨단센서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208 |
4 | 2020 대덕특구 홍보대상에 에너지연·한의학연·KISTI | 뉴스 | 행사 |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문화홍보실. 사진 왼쪽부터 우유진 행정원, 차민석 행정원, 장영진 책임기술원, 황훈숙 문화홍보실장, 장명진 행정원, 송호진 행정원. [사진=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공]한국한의학연구원 홍보협력팀. 사진 왼쪽부터 나우현 행정원, 김연경 선임행정원, 안미영 홍보협력팀장, 박보영 행정원, 정지우 행정원. [사진=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대외협력실. 사진 왼쪽부터 박한철 팀장, 이종성 대외협력실장, 이미진 행정원, 손영주 행정원, 최나은 행정원, 이해준 팀장.[사진=KISTI 제공]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과학 대중화에 앞장선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세 곳이 선정됐다. 대덕연구개발특구기자단은 2020 대덕특구 홍보대상 수상 기관으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한국한의학연구원·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덕특구 홍보대상은 매년 특구기자단 소속 16개 언론사가 과학기술 대중화에 기여한 연구기관을 선정해 수여 하는 상이다. 지난해 홍보대상은 한국화학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수상한 바 있다. 올해 홍보대상 수상 기관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연구 성과를 대외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온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기관의 홍보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96 | |
5 | 한·미 코로나 방역 사령탑 정은경-앤서니 파우치 만났다 | 질병관리청-미국 NIAID 29일 화상회의 개최파우치 한국, 국민 협조로 감염병 통제 덕담정은경 mRNA 백신 연구 협력 나서자 제안 | 뉴스 | 인물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 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장이 29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백신·치료제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사진=질병관리청 제공]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 과학을 근거로 방역을 진두지휘했던 한·미 수장이 첫 만남을 가졌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화상회의를 가졌다. 두 사람은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20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함께 이름을 올린 코로나19 방역 영웅이다. 29일 정 청장과 파우치 소장은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백신·치료제 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정 청장은 파우치 소장에게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 전략을 공유했다. 이어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설명하고, 파우치 소장과 의견을 교환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한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낮게 유지하고 매우 잘 통제하는 방역 모범국가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 국민들은 정부 권유사항을 일관되게 협조해주는 반면 미국은 50개 주마다 주정부의 대응과 국민들의 협조에 차이가 있어 방역에 어려움이 있다고 언급했다. 파우치 소장은 1984년부터 NIAID를 이끌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는 올해의 10대 과학 인물로 파우치 소장을 뽑으며 과학의 수호자라는 칭호를 붙였다. 코로나19 관련 미국 내 잘못된 정보 유포에 맞서 대중에게 과학과 근거에 기반한 정보를 제공한 배경에서다. 최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도 파우치 소장 유임과 대통령 수석 의료자문관 보직을 요청했고, 이를 파우치 소장이 받아들였다. 파우치 소장은 차기 행정부에서도 중추적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202 |
6 | 2020 대표 R&D 성과?···과총 10대 科技 뉴스 선정 | 과총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 발표K-진단키트·10나노급 D램 개발·원전 정지 등 | 뉴스 | 정책 | 과총이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사진=과총 제공]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가 2020년 올해의 10대 과학기술 뉴스를 발표했다. 과총은 2020년 10대 과학기술 뉴스에 과학기술 이슈 4건과 연구개발 성과 6건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과학기술 이슈 는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 속 발 빠른 K-진단키트 ▲디지털·친환경 뉴 패러다임이 이끈다 ▲월성 1호기 영구 정지 결정 논란 ▲2050 탄소 중립 선언 등 4건이 선정됐다. 연구개발 성과는 ▲세계 최소 셀 사이즈 극복한 3세대 10나노급 D램 개발 ▲수소전기 대형트럭 세계 최초 양산 ▲한국 KSTAR 1억℃ 20초 유지, 세계 신기록 달성 ▲세계 최초 코로나19 유전자 지도 완성 ▲파킨슨병, 치매 뇌질환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기전 규명 ▲스텔스 기능에 전자파까지 차단 가능한 물질 개발 등 6건이 선정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91 |
7 | 한국산 우주 로켓 누리호 발사, 2021년 10월로 연기 | 발사 연기 배경 1단 75t급 엔진 4기 클러스터링2차 발사는 1차 결과와 상관없이 2022년 5월 예정 | 뉴스 | 기획 |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인포그래픽. [그래픽=고지연 디자이너]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이 28일 세종 청사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연기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이창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28일 세종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률을 제고하고 안정적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1차 발사는 2021년 10월, 2차 발사는 2022년 5월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는 3단형 우주 로켓으로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되고 있다. 지난 2010년 3월부터 총 12년 동안 예산 1조 9572억원이 투입되는 국가 프로젝트다. 당초 누리호 발사는 2021년 2월(1차), 2021년 10월(2차) 발사 예정이었다. 그러나 기술적 한계로 누리호 발사는 7~8개월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일정 조정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요소는 발사체 1단부 개발이다. 1단부는 발사체에서 가장 큰 추력을 내기 위해 75톤급 엔진 4기가 클러스터링된 구조로 설계돼 체계 복잡성이 높다. 이로 인해 인증모델 개발까지 분해와 재조립을 반복하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과기부와 항우연은 1차 발사 결과와 상관 없이 2차 발사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1차 발사는 8개월 미뤄진 2021년 10월, 2차 발사는 7개월 연기된 2022년 5월이다. 2차 발사 시기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시기와도 맞물릴 전망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92 |
8 | 2020년을 빛낸 기초과학자 9人 선정 | 과기부, 29일 우수 연구성과 중심 평가 | 뉴스 | 인물 | 과기부는 29일 올해를 빛낸 기초과학자 9명을 선정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박홍규 고려대 교수, 신현석 UNIST 교수, 김종구 IBS 선임연구원, 윤지연 연세대 연구교수, 전누리 서울대 교수, 진성호 부산대 교수, 오일권 KAIST 교수, 김형범 연세대 교수, 전희정 IBS 선임연구원. [사진=과기부 제공]올해를 빛낸 기초과학자가 선정됐다. 자연과학 3명, 생명과학 2명, 의약학 1명, 공학 1명, ICT·융합 2명 등 9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우수한 성과를 이룬 2020 올해의 기초연구자 9명과 기초연구 정책 수립 등 활동을 통해 기초연구 진흥에 기여한 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기초연구자는 학문 분야별 우수성과를 중심으로, 기초연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했다고 평가되는 연구자들로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 등 관련 기관 추천(2020년 논문 성과·언론 보도 등 종합 분석)과 포상 추천심의회·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자연과학 분야에 선정된 박홍규 고려대 물리학과 교수는 극한의 좁은 공간에서 변신하는 빛을 포착(Science 게재)하며 우수성과로 인정 받았다. 신현석 UNIST 교수는 반도체 미세공정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Nature 게재)했다. 김종구 IBS 연구원은 분자가 탄생하는 모든 순간을 포착, Nature에 게재하며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94 |
9 | [인사] 과기부 | 뉴스 | 인사동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31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획조정실장 이태희(네트워크정책실장)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80 | |
10 | 항우연 기관장 초빙공고에 21명 응모 최다 인원 | 내년 1월 기관장 임기 만료 기관 중 제일 많이 몰려 | 뉴스 | 정책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관장 초빙공고에 21명이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 임기만료 기관 중 최다 인원이 몰렸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관 출연연 중 내년 1월 기관장 임기가 만료되는 기관은 총 6곳이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다. NST는 지난달 23일 6개 기관 기관장 초빙공고 내고 12월 14일 서류접수를 마감했다. NST에 따르면 가장 많은 인원이 서류를 낸 기관은 21명으로 항우연이다. KISTI에는 15명, 천문연과 철도연에 13명, 건설연에 11명, 한의학연에 9명, 총 82명이 서류를 제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61 |
11 | KISTI·생기원·생명연 등 벤처확인 전문 평가기관 지정 | 중기부, 벤처기업 기술성·사업성 평가 위한 전문 평가기관 지정 | 뉴스 | 정책 | 중기부가 벤처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한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전문 평가기관을 지정했다. [사진=중기부 제공]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개발특구진행재단 등이 민간주도 벤처확인제도 전문 평가기관 지정으로 지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벤처기업 확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기 위한 9개 전문 평가기관을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정된 전문평가기관은 벤처확인기관인 벤처기업협회로부터 기술성과 사업성 평가에 대한 위탁을 받아 벤처확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게 된다. 벤처기업 확인 유형은 ▲벤처투자유형 ▲연구개발유형 ▲혁신성장유형(신설)로 구분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63 |
12 | 연휴 잊고 방역 최전선···급증 환자로 병상 확보 총력전 | 충남대·건양대병원, 추가 구축 공사 중···을지대 감염병전담병원 지원의료진 인력 수급 빨간불···일반 중환자실 줄이며 내부 돌려막기 감행윤환중 원장 의료체계 붕괴, 현재가 마지노선···국민 협조 절실 호소 | 뉴스 | 현장 | 대전시 내 대학병원들이 코로나19 병상 확보전(戰)에 나섰다. 24일 본지 취재 결과 대전시 내 대학병원들의 코로나19 환자 수용 가능 병상이 꽉 찬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최대 내년 초까지 음압 병상을 추가 구축해 코로나19 환자 수용에 전력을 가할 예정이다. 최근 일주일 새 대전시 내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80여명 가까이 발생했다. 올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환자를 전담하던 대전충남대병원은 지난 22일, 운용하고 있던 36개 병상이 꽉 차면서 방역 비상등이 켜진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대병원은 정부지침에 따라 현재 6개 병상을 추가 공사 중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18일 전국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에 허가 병상 수의 1%를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하도록 명령했다. 예컨대 총 병상 100개인 병원의 경우 코로나19 환자 수용 병상이 필수로 1개 이상이어야 한다는 의미다. 충남대병원은 다음 주까지 추가 병상을 확보해 총 42개 병상을 운용할 계획이다. 그중 20개 병상은 중·중증환자에, 나머지 22개는 중증도 환자 치료에 쓰인다. 다른 대학병원 사정도 마찬가지다. 건양대병원은 현재 코로나19 중증환자 수용을 위한 음압병실 5개를 구축 중이다. 내년 1월부터 가동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보탠다는 입장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57 |
13 | 바이오 경제 시대, 대전-세종-오송 초광역 집적지 만들자 | 23일 대전-세종 바이오산업 현황 진단과 과제 세미나 | 뉴스 | 인물 | 통계로 보는 대전·세종 바이오산업 세미나. 왼쪽부터 남영식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서경훈 이앤에스헬스케어 대표, 홍진태 충북대 약학대학 학장. [사진=김인한 기자]서경훈 이앤에스헬스케어 대표는 23일 대전·세종 바이오산업 현황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바이오 이코노미 시대를 대비해 지역의 인식과 정책 지원도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고 했다. 서 대표는 세계는 오래전부터 바이오 이코노미 시대로 접어들었다며 신기술과 제품이 나왔을 때 국민들이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의 관점에서 필요하다면 규제나 제도를 완화시키거나 조정해서 제품이 시장에 나가고 궁극적으로 글로벌로 나아갈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전세종연구원과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한 이날 세미나에는 대전, 세종, 충북 지역 바이오 종사자와 정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황혜란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남영식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 서경훈 이앤에스헬스케어 대표, 홍진택 충북대 약학대학 학장이 토론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대전-세종-충북을 묶는 초광역 바이오 클러스터(집적지)를 조성하자고 입을 모았다. 대전은 글로벌 경쟁력을 지닌 바이오 기업이 다수 포진해있고, 충북은 대기업 바이오 생산 공장뿐만 아니라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6대 바이오 행정기관 위치, 세종은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 등 정책을 결정하는 행정기관이 있는 강점을 살리자는 취지다. 초광역 바이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글로벌과 견줄 수 있는 생태계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서 대표는 특히 바이오 경제 시대를 맞아 글로벌 스탠더드(기준)에 맞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는 2013년 11월 이앤에스헬스케어를 설립하고 유방암, 난소암, 자궁내막증 등과 같은 여성암을 혈액으로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기존에 병원을 찾아 검사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던 질환을 혈액 한 방울로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고도화하며 업계에 주목을 받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58 |
14 | 연총 신임 회장에 이석훈 박사 선임 | 제13대 회장, 내년부터 2년간 임기 | 뉴스 | 인물 | 연총 13대 회장에 이석훈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사진=연총 제공]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 총연합회(이하 연총)는 제13대 회장으로 이석훈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박사가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2월 8일 실시된 2020년 12월 연총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2022년까지 2년간이다. 이석훈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지질과학을 전공하고, 기초지원연에서 30여년을 재직하며 전자현미경연구부장, 기획부장, 정책연구부장, 대외협력부장 등을 역임했다. 대외 활동으로는 현재 한국광물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최근까지 연총 부회장으로도 활동해왔다. 이석훈 박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사회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출연연에 대한 정부의 역할도 단순 관리·감독에서 더 나아가 연구환경 조성 및 지원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출연연은 국가·사회 문제해결 및 미래성장동력 창출이란 고유임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혁신 거쳐야한다. 그 동안 제기된 문제점을 주도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토대를 정착시켜 출연연으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자율적 지배구조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52 |
15 | 한국야금 산업데이터 품질인증 수여 | 국내 최초 산업데이터 품질인증 심의 통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대 | 뉴스 | 정책 | 한국야금이 산업데이터 품질인증을 수여받았다. 해당 인증은 산업 현장에서 수집?활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을 ISO 8000 데이터 품질 국제표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다. 사진은 (왼쪽부터) 한국야금 임정현 대표,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김태환 회장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는 초경합금 및 절삭공구 제조 전문기업 한국야금에 산업데이터 품질인증을 국내 최초로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산업 현장에서 수집?활용되는 데이터에 대한 품질을 ISO 8000 데이터 품질 국제표준에 따라 검증하는 제도다. 인증의 대상이 된 한국야금의 KORLOY 제조지능화 표준기술 데이터는 절삭공구 제작 설비의 가동률 분석을 위한 데이터로, 공정 효율화 뿐 만 아니라 제품 생산의 유연성을 도모할 수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의 초석으로 활용될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53 |
16 | 비전세미콘, 한밭대 발전기금 1억 기부 | 지역산업 이끌 우수인재 양성 위해 쾌척 | 뉴스 | 정책 |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 비전세미콘이 한밭대학교에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사진=한밭대 제공]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반도체 제조 장비업체인 비전세미콘(대표 윤통섭)이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윤통섭 대표는 지역중심 국립대학인 한밭대학교를 중심으로 산학협력이 더욱 활성화돼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병욱 총장은 한밭대는 대전지역 대표적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 대학으로서 창의융합형 혁신 인재를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후원해 주신 뜻에 부응하기 위해 관내 산업체와의 산학협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지역 인재 양성 등 대학과 지역발전을 위해 감사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윤통섭 대표는 한밭대 동문이다. 최근 한집안 산학장학생제도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해 학생 현장실습 교육과 취업연계 등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또 2학기 기업지원형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으로 비전세미콘의 무인 로봇카페 스토랑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과제에 총 5개 팀이 참여해 교내 산학연협동관에서 최종 결과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협력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54 |
17 | 연구자 1325명이 선정한 올해 바이오 성과 TOP5 | BRIC, 생명과학·바이오융합·의과학·일반뉴스 부문 각 5건 선정바이오 분야 키워드, 코로나19·백신·진단키트·마스크·K-바이오/방역 | 뉴스 | 정책 | POSTECH 생물학연구정보센터는 의생명과학 관련 연구자를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 올해 국내 5대 바이오 성과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설문에는 1325명이 참여했으며 생명과학, 바이오융합, 의과학, 일반뉴스 부문별로 각 5건의 성과를 선정했다. 첫번째줄 왼쪽부터 고규영(IBS), 김빛내리(서울대, IBS), 김영태(서울대병원), 김완태(충남대), 김종서(서울대, IBS), 김종헌(가톨릭대)/ 두번째줄 왼쪽부터 김헌식(울산대 의과대, 서울아산병원), 류훈(KIST), 박웅양(성균관대 의과대, 삼성서울병원), 배종섭(경북대 약학대), 이세훈(성균관대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이원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세번째줄 왼쪽부터 이은정(순천향대), 이정욱(POSTECH), 이창준(KIST, IBS, 고려대, UST), 임미희(KAIST), 강혜식(서울대, IBS), 정규열(POSTECH)/ 네번째줄 왼쪽부터 조광현(KAIST), 조윤경(UNIST, IBS), 주영석(KAIST, 지놈인사이트), 최은영(울산대 의과대학, 서울아산병원), 최은화(서울대), 현택환(IBS, 서울대).[사진= BRIC]국내 연구자들이 올해 바이오 분야 키워드로 코로나19·백신·진단키트·마스크·K-바이오/방역을 꼽았다. 바이오 분야별 성과로는 사스코로나바이러스-2 유전자 지도 완성, 뇌전증 발작 실시간 감시 센서, 면역항암제 바이오마커 활용 증명 등이 선정됐다. POSTECH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이하 BRIC)는 의생명과학 관련 연구자들이 선정한 2020 국내 5대 바이오 성과·뉴스(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Top5s)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의생명과학관련 종사자 1325명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생명과학, 바이오융합, 의과학, 일반뉴스 부문별로 각 5건이 선정됐다. 다음은 분야별 연구성과 Top5.(발표순으로 순위와 무관)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39 |
18 | 국가R&D혁신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제정 20년만에 법률로 재정비 | 과기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 | 뉴스 | 정책 |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하 R&D혁신법) 제정에 이어 시행령이 국무회의 의결을 통과됐다. 이로써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대통령령)이 범부처 연구개발 추진에 관한 공통 규정으로 제정된지 20년만에 법률로 격상돼 정비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령이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년간 정부R&D예산은 약 6조원에서 27조원으로 늘었다. 지원 부처도 10개에서 15개로 증가했다. 그러면서 부처별 사업별로 다르게 운영되며 연구 현장의 불필요한 행정 부담을 위해 규제를 제거하고 투자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 제기됐다. 그동안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 절차를 명시한 각종 법령과 규정이 21개 부처청에서 268개에 이르렀다. R&D 혁신법은 2018년 12월 국회에서 발의돼 입법공청회, 전국 권역별 설명회, 대학과 출연연 간담회, 과학기술 학회 간담회 등 33여차례의 의견 수렴 절차가 진행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20 |
19 | 현장 발로 누비벼 규제 발굴···연구개발, 지하철 2호선처럼 | 이경미 단장, 서울부터 부산 광주 등 전국 현장 방문 500여건 중 논의 통해 21건 개선안으로 압축 | 뉴스 | 현장 | 연구현장에서 겪는 애로를 발굴하고 규제를 걷어내기 위해 정부는 과학기술 현장규제 점검단과 추진단을 운영했다. 이들은 현장을 발로 누비며 규제를 발굴하고 시급성과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500건 중 21건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사진은 지난해 점검단 출범식. 오른쪽에서 네번째 이경미 단장, 다섯번째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사진= 과학기술 현장규제 점검단]작년 여름 내내 지금까지 가본 연구개발 현장보다 더 많은 현장을 찾아다녔어요.(웃음) 연구자와 지원인력을 직접 만나며 연구개발에 불편을 주는 제도를 찾아냈어요. 500건 중 21건의 개선안을 도출했고요. 지하철 2호선처럼 막힘없이 소통하며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 하자는 게 취지지요. 이경미 단장은 지난해 7월 과학기술 현장규제 점검단장을 맡으며 대한민국 전역을 누볐다. 뜨거운 여름날 출범식을 시작으로 연구현장을 방문, 연구자와 연구지원 인력을 인터뷰하며 현장 규제를 발굴했다.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약 500여건의 규제의견을 찾아냈다. 논의를 통해 개선이 시급한 안을 추렸다. 그리고 올해 연구개발제도개선 추진단을 이끌며 개선해야 할 규제들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정부에서는 현장규제를 줄이겠다고 여러번 발표하고 공청회를 열기도 했다.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체감온도는 미지근했다. 달라지는게 없다는 분위기도 강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23 |
20 | 전력수급기본계획 공(空)청회? 에너지 교수협의회 반발 |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 성명제9차 계획(2020~2034) 의결 전 공청회만 남겨전기요금 설명 조차 없고, 날치기 의결 자명 비판 | 뉴스 | 정책 |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가 22일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에너지 분야 교수들은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20~2034) 심의 전 마지막 절차인 공청회가 졸속 추진될 수 있다며 반발에 나섰다.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2031)이 2017년 당시 공청회 다음날 여론 수렴 없이 곧장 심의, 의결된 사례를 들면서다. 더구나 이번 전력 수급 계획에는 재생에너지 증설 계획에 따른 비용 산정이 없고, 에너지 정책 전환에 따른 각종 비용 검토가 담기지 않아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22일 에너지정책 합리화를 추구하는 교수협의회(에교협)는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날치기 공청회를 취소하고 계획을 원점부터 재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에교협은 현 시국의 어수선한 틈을 타 유명무실한 공청회를 계획한 건 국가 전력수급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청의 중요성을 무시한 것이라며 현재 공개된 9차 계획은 전력 요금 인상 폭과 에너지별 비교 분석조차 없어 체계적 계획으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이 협의회는 2018년 KAIST, 서울대, 서강대, 경희대, 부산대, 인천대 등 전국 각지 에너지 분야 교수들이 결성한 단체다. 에너지 정책이 국가백년대계이지만 정권 따라 오락가락한 상황을 타파해 합리적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사회로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현재는 전력수급기본계획이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민간 영역에서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은 공청회 절차만을 남겨두고 있어 사실상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계획 수립 절차는 실무안 마련(워킹그룹) → 부처 협의 → 정부 초안 마련 → 국회 상임위원회 보고 → 공청회 →전력정책심의회를 거친다. 특히 이 계획에는 ▲직전 계획에 대한 평가 ▲장기 수요 전망 ▲수요 관리 목표 ▲발전·송변전 설비 계획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이 담겨야 한다. 그러나 이 같은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는 것이 에교협 분석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24 |
21 | 50살 앞둔 대덕, 재혁신으로 미래 100년 바라본다 | 23일 대덕열린포럼 온라인 진행···리노베이션 전략 도모시민-연구기관-기업 잇는 생태계 조성으로 정체성 확보 | 뉴스 | 현장 | 오는 2023년, 대덕연구개발특구(이하 대덕특구)가 출범 50주년을 맞이한다. 1973년 대덕연구단지를 시작으로 국가과학기술 견인차 역할을 해온 대덕특구는 100여개 정부기관과 2000여개 기업이 밀집돼 있다. 국내 혁신 거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과감한 혁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대덕특구의 미래 100년을 바라보고자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이하 리노베이션 플랜)이 본격 구체화되고 있다. 리노베이션 플랜은 대덕특구 R&D(연구개발)·산업 생태계 혁신과 공간 활성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다. 작년 7월부터 올 초까지 리노베이션 기본 구상을 끝냈으며, 올해 실행계획 연구를 수립 중이다. 혁신 생태계와 공간 활성화 부문을 이원화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2일 대덕열린포럼에 자리한 김승현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리노베이션 전략은 도전, 교류, 상생, 협력의 키워드로 진행될 것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현시점에서의 리노베이션 전략은 50주년이라는 대덕특구 역사상 큰 반환점과 맞물려 시너지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된 대덕열린포럼에선 대덕특구 출범 50주년 맞이 리노베이션 마스터플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사진=이유진 기자]◆ 시민-연구기관-기업 생태계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25 |
24 |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 연임···부회장 5인 선출 | 제47차 정기총회 서면결의 통해 연임 결정부회장에 차국헌·송정희·이석희·전영현·정진택 씨 등 | 뉴스 | 인물 | 권오경 공학한림원 회장이 재선임됐다.[사진=공학한림원 제공]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이 연임했다. 그는 제14대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공학한림원은 제47차 정기총회에 대한 서면결의를 통해 권오경 한양대 석좌교수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면결의에서는 부회장 5인도 함께 선출됐다. 차국헌 서울대 공대학장, 송정희 숭실대 겸임교수,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전영현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다. 신임 회장단의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권오경 회장은 향후 2년 재임 기간 동안 추진할 중점 사업계획도 공유했다. 먼저 정책제언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산업미래전략연구를 마무리해 한국 산업의 구조전환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아젠다(산업미래전략 2030)를 제시하고, 차기 정부에 제안할 정책총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서면결의에서 선출된 부회장 5인.[사진=공학한림원 제공]이와함께 공학인재 육성을 위해 공학한림원 회원들이 주도하는 석학 멘토링 사업을 강화해 청소년 진로탐색과 멘토링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32 |
25 | 과기부, 바이오 원천기술 개발에 5200억원 투자 | 전년대비 24.9% 증가, 핵심산업육성 미래 대응 기술 선제 확보 | 뉴스 | 정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바이오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520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내년 바이오분야 원천기술 개발에 5200억원이 투입된다. 예산은 올해보다 24.9% 증액된 규모이며, 신규 과제 공고 시기도 1개월 앞당겨 조기 착수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미래 성장 산업인 바이오 분야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1년 바이오 분야 원천기술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과기부는 21년도 핵심산업 분야 집중 투자, 미래 대응 기술 선제확보 및 연구기반 구축, 국민건강 관련 연구 확대 등 3대 전략으로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핵심산업 육성을 위해 신약, 의료기기, 재생의료 분야에 집중 투자한다. 신약 타겟 발굴·검증, 후보물질 도출 등 개발 초기단계 집중 지원과 AI 활용 신약개발 플랫폼, 차세대 약물평가 구축 등 신약개발 기반기술 개발을 위해 560억원을 지원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33 |
26 | 엑스포 조망 한눈에 대전청년하우스 개관 | 대전시, 기존 신청자 대상 28일부터 입주 시작 | 뉴스 | 정책 | 대전청년하우스(이하 청년하우스) 조성 사업이 마무리 돼 대전지역 청년 근로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외국인 유학생 기숙사였던 누리관의 노후화로 리모델링을 마치고 대전지역 청년 근로자의 주거 공간인 대전청년하우스로 전환, 2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청년하우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면적 7043㎡. 기숙사 226실, 공유공간 11개소를 갖췄다. 각 실의 내부는 침대, 침구류세트 냉장고, 옷장, 신발장, 에어컨, IPTV, 와이파이 등이 설치됐다. 공유공간은 1층 라운지, 무인택배실, 스낵바, 편의점, 2층에는 세탁실주방, 체력단련실이 마련돼 있다. 이외에도 휴게실, 회의실, 요가룸, 스터디라운지 등이 있다. 위치는 대전시 유성구 엑스포로 97번길 103으로 갑천과 대전엑스포교 등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이다. 입주조건은 보증금 100만원, 월 사용료 29만5000원(기숙사비 27만5000원, 관리비 2만원) 이다. 11월부터 모집을 시작, 226실 중 장애인 대상 미신청 1실을 제외한 225실이 선정 완료된 상태다. 입주 포기자가 발생하면 기존 신청자 중 예비 후보자에게 우선 신청권을 준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08 |
27 | 文 대통령 내년 R&D예산 최대···코로나 극복·탄소중립 마중물 | 21일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서 발언 科技 경제와 안보 힘 되는 시대, 강국돼야 | 뉴스 | 정책 | 문 대통령이 온라인으로 열린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 참석해 과학기술이 경제와 안보의 힘이 되는 시대다 과학기술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제품을 넘어 기술을 수출하는 강국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사진=대덕넷 DB]문재인 대통령이 정부 내년 R&D예산은 27조 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과학입국의 원대한 꿈이 R&D투자에 담겨있다. 과학기술이 경제와 안보의 힘이 되는 시대에 과학기술에서 세계를 선도하고 제품을 넘어 기술을 수출하는 강국이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1일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간 영상회의로 열린 제3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바이오와 디지털 기술이 큰 역할을 했고 K-방역이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일본의 수출규제를 극복하기 위한 소재·부품·장비의 자립에서도 우리 과학기술의 저력이 발휘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R&D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로 과학기술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와 미래를 위한 국민의 염원을 담은 것이라며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투입되어 코로나 극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 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소재·부품·장비의 자립을 통해 혁신성장을 튼튼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그는 내년은 정부와 민간을 합쳐 R&D 100조시대를 열게 된다. 과학기술계에 매우 뜻깊은 해가 될 것이다. 갈수록 커지고 있는 과학입국의 원대한 꿈이 R&D 투자에 담겨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113 |
28 | 서울대 대학원에 과학학과 신설 | 평의원회, 설립안 본회의서 의결 | 뉴스 | 정책 | 서울대 대학원에 과학학과과 신설된다. 서울대 평의원회는 20일 서울대 자연대 대학원 과학학과 설립안이 본부 학사위원회를 통과, 17일 평의원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의결로 1983년부터 운영된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이 22년부터 대학원 정식 학과로 승격하게 된다. 서울대는 과학학 또는 과학기술학으로 체계적으로 발전 시킬 계획이다. 서울대 대학원 관계자는 21세기에는 과학적 사고도 중요하지만 과학철학, 정책도 전문성이 필요해 수요가 있다면서 전문성 있는 인재 양성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95 |
29 | 김빛내리·김은준·현택환 단장 연구단 세계 최고등급 | IBS, 8개 연구단 정성평가···5개 연구단 A등급세 연구단과 1개 연구단 지속, 2개 연구단 2년 후 종료 | 뉴스 | 정책 | 국내 기초연구를 이끌고 있는 IBS 연구단의 8년차 정성평가 결과 RNA연구단(김빛내리 단장),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김은준 단장), 나노입자 연구단(현택환 단장) 등 3개 연구단은 S 등급을 받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과 IBS(기초과학연구원)는 2012년 첫 출범한 8개 연구단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김빛내리 단장, 김은준 단장, 현택환 단장의 연구단이 세계 최고 수준인 S 등급으로 평가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단이 자율적으로 진행했다. 다만 수월성 검증을 위해 과학적 우수성만 4단계로 등급을 구분해 평가했다. S등급은 넓은 분야 세계선도, A는 해당분야 선도, B는 세부분야 선도, C는 B등급 미달로 구분했다. RNA연구단은 만장일치로 RNA 분야 세계 최고 기술로 평가됐다. 시냅스 뇌질환 연구단은 신경과학의 넓은 범위에서 기초 연구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노입자 연구단은 연구그룹 간 협력으로 나노입자 연구와 응용에서 뛰어난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98 |
30 | 에너지 정책, 졸속·숫자만 남발···탄소제로, 원전+재생 필수 | KAIST, 국가 저탄소 에너지 미래를 위한 온라인 세미나재생에너지, 변동성 크고 수급 일정치 않아 덕커브 발생에너지 안보 문제도 고민 필요···제한적 결정아닌 국민에게도 공유 | 뉴스 | 현장 | 정부의 에너지 전환계획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제로 정책만으로는 독립계통 등 한국의 에너지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에너지 수급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정부의 에너지 정책이 정치화되면서 구체적이고 내실있는 공급계획 대신 우왕좌왕 숫자적 목표만 던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그러면서 탄소제로 구현을 위한 방안으로 원전과 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정책이 제안됐다. 에너지 전문가들에 의하면 태양광이나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특징은 일조량, 기후 등 자연을 이용한 것으로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크다. 수요 조절이 쉽지않고 지역마다 편차가 있다. 또 발전량이 증가하면 전력계통에 안정성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남는 재생에너지는 저장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를 모두 대응할 기술이 없는 상황이다. 주요국은 재생에너지의 잉여 전력을 이용한 수소경제 생태계를 추진 중이다. 관건은 수소 공급이다. 대표적인 수소생산 기술로는 천연가스에 열을 가해 분해하는 개질(reforming), 물을 분해하는 수전해(electrolysis), 석유화학·철강 공정의 부산물로 부생수소(by-product hydrogen)를 얻을 수도 있다. 정부는 수전해와 해외생산 수입(70%), 추출수소(30%)로 수소 확대를 연계해 공급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91 |
31 | 미래 국방 책임지는 대덕SW융합클러스터···D-cube(D3)클러스터 |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이후 5년간 D-cube 클러스터추진 성과 봇물대전시 105억 원 등 총 198억원 투입…국방 SW기술 융·복합 개발 지원 | 뉴스 | 기획 | SW융합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실현하는 핵심 동력인 SW융합기술 육성과 지역 생태계 마련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국가의 혁신성장을 이끌 주역으로 부상함과 동시에 지역 산업 고도화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지역과 연계·협력해 지역 IT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 덕분에 지역 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고용 창출을 유도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이 주관하는 대전 대덕 SW융합클러스터(이하 D-cube 클러스터)는 국방 SW, 스마트 로봇, VR 시뮬레이션 등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해 국방 분야 기관과 군부대에서 수요가 있는 SW기술 융·복합 개발 과제를 지역 SW 기업들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은 우리나라 국방의 핵심 지역이라고 불릴 만큼 군 기관 및 정부 연구기관, 관련 대학 등 국방산업 육성 최적의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며 KAIST와 같은 대학 밀집 지역의 영향으로 ICT SW의 고급 인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88 |
32 | 기후위기시대 과학자의 소임 | 글 : 곽상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UST 교수 | 뉴스 | 오피니언 | 곽상수 생명연 책임연구원.[사진= 대덕넷 DB]우리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재앙 시대에 살고 있다. 올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한 홍수, 폭염, 대형 산불뿐만 아니라 코로나19와 같은 인수공통 감염병은 향후 더욱 극성을 부릴 것이라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문제는 우리 대한민국이다. 1968년 지구의 유한성(有限性)이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설립된 로마클럽은 1972년 보고서 성장의 한계(The Limits to Growth)에서 천연자원의 고갈, 공해에 의한 환경오염, 개발도상국의 인구증가로 인한 사회문제를 심도 있게 지적했다. 1992년 브라질 리우에서 세계 환경정상회담을 개최했다. 인류가 당면한 제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N 3대 환경협약(1993년 생물다양성, 1994년 기후변화, 1996년 사막화방지)을 체결하여 노력하고 있으나 실효성 없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우리는 2012년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환경 분야 세계은행인 녹색기후기금(GCF)를 인천 송도에 유치했다. 특히 반기문 UN사무총장의 최대 업적으로 평가받는 2015년 파리기후협약에서 한국은 2030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의 37%를 줄이겠다고 국제사회에 자발적으로 약속했다. 정부는 2030년 온실가스 목표치를 5억3600만톤으로 설정해 매년 100만톤의 온실가스를 줄여야 하는데, 오히려 1000만톤씩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린 뉴딜정책에도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구체성이 없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62 |
33 | 中 창어 5호 달 샘플 가지고 귀환 새역사 | CNSA, 17일 오전 창어 5호 무사 착륙인류 손길 닿지 않은 달 표면 샘플···달탐사 계획 3단계 완성 | 뉴스 | R&D·제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 흙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 창어 5호가 지구를 떠난 지 23일 만의 일이다. 달 표면 수집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40여 년 만이다.[사진=CNSA 홈페이지]중국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표면 흙을 싣고 지구로 귀환했다. 창어 5호가 지구를 떠난 지 23일 만의 일이다. 달 표면 수집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40여 년 만이다. 중국국가항천국(CNSA)에 따르면 창어 5호는 17일 오전 1시 59분(현지시각) 중국 북부 네이멍구자치구 초원지대 쓰쩌왕에 무사히 착륙했다. 지구에 도착한 토양과 암석샘플은 약 2kg다. CNSA는 귀환선을 베이징으로 보내 표본 캡슐을 개봉할 계획이다. 창어5호는 지난 3일,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달 표면 북서부 화산단지에 도착했다. 창어 5호는 이곳에서 로봇팔과 드릴을 이용해 2m 깊이로 토양을 채취했다. 외신에 따르면 샘플 토양은 약 12~13억년 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달 표면 샘플연구를 통해 외계 물질의 구성과 구조 및 특성을 파악, 달과 태양계의 역사를 연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젊은 세대에게 과학적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중에게 공개한다. CNSA는 창어 5호의 성공적 귀환으로 2004년 시작된 달 탐사 계획의 3단계가 완성됐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64 |
34 | [풍향계]과학계는 인사태풍 중? 文 정권 마지막 기로 | 과도한 감사와 사퇴 압력, 자질논란 인사 후보로 과기계 공분연구회·출연연 인사 줄줄이 늦어지며 기관장 공석 불가피과학기술계에 대한 인식과 철학갖고, 인사 제대로 해야 | 뉴스 | 기획 | 총제적 난맥상이다. 문재인 정권 후반기에 접어들며 진행되는 과학계 인사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다. 임기를 한달여 앞둔 기관장에게 과도한 감사에 이어 사퇴를 종용하며 과학계 현장의 공분을 사거나 과학계 수장 자리를 정권의 전유물로 여기듯 자질론이 불거진 인사가 3배수 후보에 여전히 거론된다. 과학계 홀대론이 나올정도로 수장 공석이 일년간이나 지속되는 기관도 있다. 내년초 기관장 임기가 종료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 6곳의 인사는 공식 일정보다 늦어지며 동시에 기관장 공석이 예상된다. 문 정부의 과학기술계 인사는 정권 초기부터 논란이 됐다. 임기 중인 기관장 중 내편이 아니면 사퇴를 강요, 당시 과학계 기관장 10여명이 임기를 남겨두고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일부 과학기술계 보직을 캠코더(캠프출신, 코드인사, 더불어민주당) 출신, 낙하산 인사들이 차지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67 |
35 | 출연연 기술이전사업화 성과·역량 UP···TLO지원사업 효과있네 | 연구회, 출연연TLO 성장도약지원사업 통해 기관별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도출1차년도(2019~2020년) 사업 종료·2차년도(2020~2021)년도 본격 시동석재진 부장 연구 성과 활용에 TLO 역할 커…차년도 연구원 창업 적극 지원할 것 | 뉴스 | 정책 | 선택·집중적 지원은 특정 기업과 기관(조직)이 선도적 지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한다. 하지만 소외된 다수에게는 성장 속도가 더욱 더디게 되는 문제점이 발생하기도 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국가적 균형 성장 측면에서 보면, 상대적으로 소외된 곳에 대한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다. 기관-대학-기업 등의 성장이 맞물린 기술이전이라는 테마 안에서는 더욱 그렇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도 기관마다 연구와 기술 특성, 성숙도가 다르고 각 TLO(기술이전사업화 전담부서)의 상황과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의 한계도 있다. 때문에 몇몇 출연연들은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제고의 부족이라는 애로를 겪어왔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직무대행 한선화 ·이하 연구회)는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출연연의 기술이전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자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그동안 인력·예산 부족으로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출연연 TLO를 대상으로 공동TLO운영사업(후발TLO 지원사업, 출연연TLO 성장도약지원사업, 공동마케팅 지원사업, IP경영전략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기술이전사업화 성과 제고와 연구성과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72 |
36 | [인사] 과기부·중기부·대전시 | 뉴스 | 인사동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은 16일자로 다음과 같이 과장급 인사를 실시했다.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민선 7기 중후반기 경제·과학·미래 먹거리 분야의 가시적 성과 도출을 위한 과학부시장 체제 본격 출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등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2021년 1월 1일자로 국·과장급 승진과 전보 대상을 사전 예고한다고 밝혔다. ◆ 과기부 ▲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최동원(정보보호기획과장) ▲ 정보보호기획과장 신대식(디지털포용정책팀장)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40 | |
37 | AI가 세상을 구한다?···오해와 실체, 전문가 3人 솔직토크 | 15일 데카르트 인공지능 컨퍼런스 실시간 유튜브 진행건강한 생태계? 산업 현장에 맞는 인재 양성 정책 이뤄져야 | 뉴스 | 행사 | 지난 15일 데카르트 AI 컨퍼런스가 실시간 유튜브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영빈 대전시과학산업국과장, 손영성 ETRI 박사, 김요셉 대덕넷 취재부장, 최진혁 인포리언스 대표. [사진=이유진 기자]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René Descartes)가 남긴 명언이다. 그는 끊임없이 삶을 의심하며 나에 대한 존재를 질문했다. 현대사회는 인공지능(AI) 시대를 맞고 있다. 모두가 인공지능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인공지능이 곧 미래고, 인류가 마주할 4차 산업혁명이다. 데카르트처럼 인공지능의 허상을 걷어내고 실체를 물어보고자 특별 포럼이 열렸다. 지난 15일 열린 데카르트 AI 컨퍼런스다. 유튜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포럼에선 지난 사흘 간 진행된 AI 실태 진단 설문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43 |
38 | 독일發 데이터 연합 가이아X, 공유·공존으로 생태계 선도 | 지난 10일 제7회 대세포럼 온라인 진행워킹그룹 구성해 협업 체계 이루자 | 뉴스 | 현장 | 현재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Google) 등이 독점하고 있다. 독일은 이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점을 문제점으로 삼았다. 또 자신들의 제조업, 의료 등 데이터를 아마존 클라우드에 올리는 상황에서도 기술 유출 우려가 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이러한 문제에서 벗어나고자 데이터 생태계 구축 프로젝트를 시행했다. 지난 2019년 공개된 가이아X(가이아익스)다. 지난 10일 온라인으로 열린 제7회 대세포럼에선 김인숙 STEPI 초빙연구위원이 가이아X에 대해 설명했다. 가이아X는 자신들만의 기술 노하우를 뺏기지 않고, 거대 클라우드 기업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구축됐다. 현재는 유럽 주도하에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 정부, 기업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형태다. 가이아X의 아키텍쳐. 맨 아래 분홍색-기술(인프라 에코시스템), 위 파랑색-에너지·모빌리티·금융 등(데이터 에코시스템). 고객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 산업 데이터를 하나의 인프라에 담아 공유할 수 있게끔 설계됐다. [이미지=김인숙 연구위원] 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현재 거대 클라우드 기업들은 B2C(Business To Consumer)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은 B2B(Business to Business)에 주목했다. 데이터 주권이라는 명분 하에 대·중소기업 연합체를 만들었다. 데이터 주권이란 데이터 수집부터 저장, 분석까지 모든 부분을 통제할 수 있는 권리다. 예컨대 아마존 클라우드를 이용할 시 데이터 주권은 아마존 경영진에 있다. 상당한 비용과 시간으로 다른 클라우드로의 이전도 쉽지 않다. 반면 가이아X는 모든 연합체가 데이터에 관해 의사결정권을 갖는다. 데이터 민주주의다. 이전 또한 자유롭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44 |
39 | 산학연 관계없이 연구를···日, 감염병 연구플랫폼 구축 제언 | JST, 감염증 대책 이바지 과기전략 도출산학협력연구와 인간-숙주 병원체 기반연구 등 | 뉴스 | 정책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증 대책을 위해 일본이 연구자의 대학-연구소 겸임 장려와 해외 연구기관과 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게놈/오믹스 데이터 플랫폼을 강화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바이러스 연구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언제 또 올지 모르는 팬데믹을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JST(일본 과학기술진흥기구)연구개발전략센터는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감염증에 강한 국가 건설을 위한 감염병 연구플랫폼 구축 제언보고서를 발표했다. 2차례 걸친 워크숍에서 도출된 것이다. 그 결과 ▲병원체에 관한 폭넓은 기초연구와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의 통합 ▲인간을 대상으로 한 숙주와 병원체 연구 기반 구축 ▲빠른 진단 · 치료 · 예방법 개발에서 실용화로 이어지는 다 분야 융합 · 산학 협력 연구 구조의 정비 ▲자연 · 인문 · 사회 과학의 통합에 의한 감염증 대책 관련 연구 기반 구축 ▲보건 의료 체제 · 감염 검사 체제 강화에 이바지하는 연구 영역의 활성화 등 5개 항목이 제안됐다. 병원체에 대한 폭넓은 기초연구와 이를 통해 얻은 지식의 통합은 일본의 바이러스 연구자가 매년 감소하고 있어 새로운 감염증을 조기에 파악해 효과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는데서 도출된 방안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바이러스학회 회원 수는 10년 전보다 3분의 2로 감소한 상태다. 반면 바이러스학 영역은 점점 세분돼 연구자층이 점점 취약해지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46 |
40 | 파우치 소장 등···네이처 화제의 과학인물 10人 선정 | WHO 사무총장·화이자 백신 관계자 등 코로나19 관련 인물 다수 이름 올려 | 뉴스 | 인물 | 국제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올해 과학 분야 화제 인물 10인을 발표했다. 앤서니 파우치 소장(사진)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인물들이 이름을 다수 올렸다. [사진=대덕넷 DB]국제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가 올해 과학 분야 화제 인물 10인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소장과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인물들이 이름을 다수 올렸다. 파우치 소장은 코로나19에 대한 미국 정부의 잘못된 정보 유포에 맞서 대중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무리한 백신개발 독촉과 정치인들의 안이한 바이러스 설명에 과학적 데이터를 근거로 신뢰성 발언을 하며 미국에서 신뢰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되기도 했다.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의 백신 연구개발 책임자 캐스린 얀센은 코로나19 백신의 임상시험을 210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공적으로 수행, 전 세계에 희망을 안겨줘 선정됐다. 우루과이의 바이러스학자 곤살로 모라토리오는 동료들과 함께 코로나19 바이러스 진단 테스트를 개발, 남미지역에서 유일하게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차단해 이름을 올렸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49 |
41 | 한밭대, 박장우 홀 개소···창업 문화 확산 기대 | 교수 창업의 모범사례산학협력 공간 활용 예정 | 뉴스 | 정책 | 한밭대는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 박장우 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에 따라 박장우 교수의 나노신소재 성공사례를 참고해 창업과 기술사업화 문화가 장려될 것으로 기대된다. 왼쪽부터 최병욱 총장, 박장우 교수,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사진=한밭대 제공]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대덕산학융합캠퍼스에 박장우 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장우 교수는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나노신소재를 창업한 인물이다. 그는 지난 1999년 해외에서 전량 수입하던 나노소재 제품 국산화를 목표로 브라운관 전파를 차단하는 산화인듐주석(ITO) 파우더를 처음 개발했다. 박장우 홀에는 박 교수의 창업 성공사례 소개와 주요 제품 전시 그리고 한밭대 창업교육·지원시스템 홍보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박장우 교수의 나노신소재 성공사례를 참고해 창업과 기술사업화 문화가 장려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공간을 각종 창업 컨설팅,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밭대에 따르면 산학협력을 위해 앞으로 소규모 회의, 컨설팅, 비대면 회의 기자재를 구축한다고 한다. 이날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은 교수창업 파급효과를 강조했다. 그는 대학의 좋은 아이디어가 창업으로 이어져 제2, 제3의 박장우 교수와 같은 훌륭한 성공사례가 이 공간을 통해 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51 |
42 | 재난·재해 현장 인력 보호··· 안전증강 융합연구단 선정 | 연구회,고위험 재난의료와 산업재해 대응기술 개발 KIST 등 4개 공공기관과 3개 대학 2개 병원 참여 | 뉴스 | 정책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올해 융합연구사업단에 안전증강 융합연구단을 선정했다.[이미지= 이미지투데이]올해 융합연구사업은 고위험 재난의료와 산업재해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직무대행 한선화)는 2020년도 융합연구단사업으로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가 주관연구기관인 고위험 재난의료 및 산업재해 대응기술 개발(이하 안전증강 융합연구단) 과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전증강 융합연구단은 연구회 소관 KIST,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공공기관, 3개 대학(경희대, 성균관대, 충남대), 2개 병원(서울 아산병원, 고려대 안암병원)의 의료시스템, 산업안전 관련 연구인력 100여명이 참여한다. 연구 목표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과 같은 재난의료 상황에서 현장 인력을 보호할 수 있는 기술개발과 산업 재해 예방에 적용하기 위함이다. 연구단은 원격과 이동형 신속선별진료시스템, 비대면 환자 모니터링 기술, 개인이동데이터 활용 질병확산 예측 기술, 정밀방역가이드 기술 등을 개발하고 산업현장의 안전관리에도 적용해 작업자 중심의 고해상도 위험지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24 |
43 | 대학생 창업자 여러분 하우스 신청하세요 | 한국장학재단, 내년 1월 5일 신청 마감창업에 관심 있는 국내 대학(원)생 대상 | 뉴스 | 정책 | 한국장학재단은 내년 1월 5일까지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숙사에는 커뮤니티 라운지, 공용 사무공간, 고용 주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포함됐다. [사진=한국장학재단 제공]창업에 관심 있거나 준비 중인 국내 대학(원)생들을 위한 주거공간이 마련된다. 한국장학재단은 15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창업지원형 기숙사 입주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질의 주거 환경 지원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이 창업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결과는 서면·대면 심사를 거쳐 2월 중순에 발표된다. 입주 기간은 내년 2월부터 22년 1월까지다. 신청 자격은 창업 준비·기 창업한 국내 대학(원)생들이며 입주 신청서와 사업 계획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개인 신청의 경우에는 지도교수 추천서가 필요하다. 우대 기준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창업활동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서류는 최근 3년 이내 창업경진대회 참가 혹은 수상, 특허권·실용신안건 출원, 창업 관련 교과 이수 등이 해당된다. 기숙사 모집에 선발되면 주거 비용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즉 공공요금 등 실비 부담금을 제외하고 무상으로 이용 가능하다는 의미다. 이 외에도 커뮤니티 라운지, 공용 사무공간, 공용 주방 등 부대시설도 사용할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25 |
44 | STEPI 내부 목소리 지적·경영 리더십 갖춘 인사 원한다 | 전체적으로 아니라는 것 알면서 대응 여력 없어 무력감무관심 구성원도 다수 누가 와도 달라질게 없다과학계 원로 탄소 중립, 디지털 뉴딜 등 과기 필요한데 깜냥 안되는 인사만 | 뉴스 | 현장 | 자포자기. 할말이 없다. 누가와도 기대할게 없다. 반대하고 싶지만 반대할 명분도 없다. 정권에 맞닿아 좀 나아질까. 자조적 분위기. 그들의 목소리가 그랬다.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기관장 3배수를 두고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는 비슷했다. 달라질 것도 기대할 것도 없다며 무관심에 가까웠다. STEPI는 올해로 출범 33년이 지났다. 1987년 1월 과학기술발전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종합성과 전문성을 살려 정책연구를 강화키 위해 시작됐다. KAIST, KIST 부설을 거쳐 1999년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으로 옮기면서 지금의 STEPI 형태로 개편됐다. 이후 10여년간 STEPI 구성원들은 장관의 정책자문관 역할을 담당하고 첫 청와대 과학비서관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 국가과학기술 비서관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상임위원에 임명되는 등 다양한 국정업무에 참여하며 과학기술정책 자문 역할을 해 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33 |
46 | 대전 통합 과학관광 플랫폼 가시화 | 대전시 과학산업과, 11일 과학관광 플랫폼 구축 설명회 개최 | 뉴스 | 행사 | 정진제 대전시 과학산업과장이 통합 과학관광 플랫폼 구축의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요셉 기자]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 통합 과학관광 플랫폼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전광역시(시장 허태정) 과학산업과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TBC(테크비즈센터)에서 대덕특구 홍보협의회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관광 통합 플랫폼 구축 설명회를 개최했다. 과학관광 플랫폼 사이트 시연회를 겸한 이번 설명회에는 한국화학연구원을 비롯해 IBS(기초과학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투어 및 홍보책임자 및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플랫폼을 구축한 지오넷은 과학관광 통합 사이트의 구축 경과와 배경, 시범코스, 관리자페이지 등 다양한 구축 정보를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10 |
47 | 수소 연료전지 핵심 부품···아이원 스택 제작 | 산소·수소 결합해 전기 만드는 코어 부품파트별 철저한 점검 통해 안전성 높여 | 뉴스 | R&D·제품 | 스택은 수소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아이원은 해당 부품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파트에 따라 정확하고 철저한 점검·테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이원 제공]최근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따라 수소 연료전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수소 연료전지는 전기에너지 변환 과정에서 에너지 손실이 적어 차세대 발전설비로 각광받고 있다. 그로 인해 스택 등 수소 연료전지 핵심 부품을 제작하는 아이원이 주목받고 있다. 대전에 위치한 아이원은 수소 연료전지에 사용되는 단순 부품, 모듈 부품, 스택 등을 주로 제작한다. 스택은 수소와 공기 중의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만드는 장치로 수소 연료전지에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이에 따라 부품의 안전성이 요구된다. 아이원은 기술적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성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다. 실제 해당 기업은 장비의 컨셉부터 설계, 설치, 운용시험 등 다양한 테스트를 시행하고 있다. 김재형 대표는 아이원 부품은 제작부터 납품까지 각 파트의 정확하고 철저한 점검·테스트를 실시해 신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끊임없는 기술 발전을 통해 더 큰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11 |
48 | 현정권 과기계 인사는 3류, STEPI 원장 원점 재논의 하라 | 과기계 현장 과학기술정책, 새로운 모멘텀 제시할 인사 와야과학기술 철학 기반 깊은 고민과 경험, 통찰력 갖춘 인물 필요공공연구노조 문 전차관, 경험·소통부족 부정적 평가···물러나라 | 뉴스 | 기획 | STEPI 원장 3배수가 발표된 가운데 과기정책 실패자가 과학기술정책 기관의 수장으로 오면 안된다는 데 현장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 대덕넷]조용하다. 하지만 의견은 분명하다. STEPI 원장 후보 3배수 무효화와 원점에서 다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과학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STEPI 원장 후보 3배수에는 문미옥 전 과기부 차관, 이세준 STEPI 선임연구원, 조현대 STEPI 명예연구원이 포함돼 있다. 과학기술계 현장에서는 누가봐도 내정된 인사라며 우려를 표하고 있다. 과학기술계가 이같이 목소리를 내는데는 감염병 대확산, 과학기술의 빠른 변화 등 과학기술정책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경험과 통찰력을 가진 적임자가 리더로 와야한다는 판단에서다. 정치적 입김이 작용된 인사로는 과학기술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만한 역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과학계의 중론이다. 과학기술계 인사들은 현정권의 과학기술 정책에 철학이 있는지부터 다시봐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 있었던 인물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현 정권의 과기정책 실패를 주도한 인사가 과학기술정책 기관의 수장으로 와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현 정권의 과학기술정책부터 살펴보자. 문재인 정권은 출범시기부터 사람, 자율, 책임을 과학기술정책 기조로 내세웠다. 현장에서도 기존 정권과는 다를 것이라는 기대도 컸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20 |
49 | 탄소중립-탈원전 이율배반 에너지 선악 논리로 답없다 | [인터뷰] 정용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탄소중립 사회, 전기 수요 2배···탈원전으론 실현 불가능석탄·가스발전 66%, 30년간 신재생에너지만으로 대체? | 뉴스 | 기획 | 정용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 [사진=김인한 기자]정용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대해 탄소중립은 가야 할 길이지만 탈(脫)원전을 상수(常數)로 두고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했다. 정 교수는 통일이나 평화 선언처럼 탄소중립도 선언하고 그쪽을 지향하면 언젠가 갈 수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탄소중립은 철두철미하게 계획해도 안 될 일이라며 방법은 아직 모르겠고 선언을 반대하는 사람은 나쁜 놈이라는 논리로는 탄소중립을 실현할 방법이 없다고 단언했다. 정부는 이달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탄소 제로 사회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러나 추진 전략에는 당위성 목표 정도만 제시됐을 뿐 에너지원에 따른 이산화탄소 배출량이나 연도별 에너지 공급 계획, 탄소 배출 목표치 등 구체적 내용은 제시되지 않았다. 탄소중립 의제가 세계적 추세지만, 방법과 재원이 없어 반쪽짜리 선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국내 실정에선 현 정부가 추진하는 탈원전과 탈탄소(탄소중립)가 이율배반(서로 모순돼 양립할 수 없는 두 명제)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 교수는 원자력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다. 그는 2007년 30대 초반의 나이에 KAIST 교수로 부임했다. 특히 2017년 신고리 원전 5·6호기 공론화 당시 원자력계를 대표해 원전의 경제성·안전성·환경성 등을 대중에게 알렸던 역할을 했다. 당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시민 471명)가 열리기 전까지 시민들은 원전 건설에 부정적 견해를 보였지만, 공론화를 거쳐 원전 건설 재개가 필요하다고 결론을 내린 바 있다. ◆ 탄소중립, 전기 수요 2배라는 의미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95 |
50 | 데카르트처럼 AI 진리 발견하자! 컨퍼런스, 15일 온라인 개최 | 오후 2~4시 실시간 유튜브···전문가 자리해 생태계 진단대전 인공지능 주간 14일부터 5일간 진행 | 뉴스 | 행사 |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데카르트 AI 컨퍼런스가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사진=대덕넷]인공지능(AI)은 곧 나라의 국력이다. 인공지능 실체를 파고들고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온라인 축제가 열린다.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4시 반까지 데카르트 AI 컨퍼런스가 유튜브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5일간의 인공지능 컨퍼런스 대전 인공지능 주간 프로그램 일환으로, 인공지능 전문가들이 AI 생태계 진단에 나설 예정이다. 프랑스의 철학자 겸 물리학자인 데카르트(René Descartes)는 삶의 대한 의심을 거듭하며 진리를 발견해나갔다. 이번 컨퍼런스는 데카르트처럼 인공지능의 허상을 걷어내고 실체를 파악해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행사에선 ▲김영빈 대전시과학산업국과장 ▲손영성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사 ▲최진혁 인포리언스 대표가 자리한다. 이들은 AI 실태진단 긴급 설문을 토대로 토크콘서트와 정책 아젠다 발굴을 실시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99 |
51 | 여성과기인회, 2020 정기총회 성황리 마무리 | 10일 융합워크숍 온·오프라인 개최···올해 결산·내년 사업 기획김누리 교수 남성 중심적 국가, 정의로울 수 없다 | 뉴스 | 현장 |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임효숙·이하 여성과기인회)는 지난 10일 제28회 정기총회 및 융합워크숍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진=이유진 기자]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회장 임효숙·이하 여성과기인회)가 올해를 되돌아보고 내년도 사업을 계획하는 제28회 정기총회 및 융합워크숍을 지난 10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소규모로 진행됐다. 여성과기인회는 올 한해 대전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4개의 사업을 수행했다. 여성과기인 정책연구회, 연례총회 등 13건의 국제 활동과 더불어 정보통신, 바이오, 원자력 등 연구 분야별 학술행사 9건도 수행했다. 지역별 소통의 장을 넓히기 위한 광역권별 워크숍 개최 등 여성과기인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여성과기인회는 내년도 사업으로 해외 우수 여성 연구자와의 공동연구 인력·기술정보 교류 지원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펼칠 예정이다. 과학탐구교실, 세미나, 정책토론회 등 다채로운 국내 행사도 마련돼 있다. 예상 예산안은 약 12억원이다. 임효숙 여성과기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오프라인 형식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고 소규모 네트워크 활동을 지향하는 등 많은 변화가 요구됐지만, 그럼에도 여성과기인회 발전에 힘썼다며 내년도 국내외 여성과기인 역량 강화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00 |
52 | 수리모델 예측 2주뒤 2500명 전문가 해법 진단 확대 | [인터뷰]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검사양성률 1% 유지 관건, 진단 늘려 감염자 찾아내야 | 뉴스 | 기획 |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2주 후 2500명을 넘어설 수 있다는 수학 모델링 결과. [사진=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회 제공]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사태가 중대 국면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첫 1000명대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수리모델 전문가는 상황이 지속될 경우 1~2주 후 코로나19 확진자가 최대 2500명까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이중 2000명이 수도권 발병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완화를 위해선 거리두기 조정보다도 검사량 확대가 선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대책위원장(국립암센터 교수)은 13일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진단 역량을 대폭 강화해 감염된 사람들을 신속하게 찾아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국내에서 1~2주 후 확진자가 2500명 나올 수 있다는 수학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기 위원장은 감염병 모델링 분야 권위자다. 매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수리모델 결과를 제공해 방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기 위원장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진과 코로나19 추이를 예측했다. 확산 추이 분석에는 SEIHR 모델을 썼다. 이 수리모델은 감염병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주로 쓰이는 모델이다. 그는 증상발현일을 4일로 설정하고 각종 데이터를 넣어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기 위원장은 K-방역 핵심은 진단 검사였고 그동안 방역당국은 검사양성률을 1% 내외로 관리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최근 들어 주말에는 검사양성률이 5% 평일에도 2.5%를 기록했다면서 검사를 확대하지 않으면 환자 전파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수학 모델링 예측보다 더 많은 환자가 나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03 |
53 | 과방위 세종 이전 누락 지적에 잘못됐다···추진단, 11+예결위 변경 | 과방위 포함한 이전 안으로 정정···본지에 보내와조승래 의원 발표 당시 기능적 구분으로 누락되는 오류발생 | 뉴스 | 정책 |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세종 이전 안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추가해 다시 공개했다.[자료= 조승래 국회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세종 이전 안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를 추가해 다시 공개했다. 조승래 국회의원에 의하면 대덕넷이 10일 과방위가 빠진 이전 안의 문제를 보도를 하면서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 추진단은 누락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10개 상임위+예산결산위원회(이하 예결위)가 아닌 11개 상임위+ 예결위가 세종 의사당으로 이전한다는 행정수도완성 TF 결과보고서 중 국회이전 부문 수정안을 본지에 보내왔다. 이로써 1단계 이전 전략은 11개(과방위, 교육위, 문체위, 농림해양위, 산자중기위, 보건복지위, 환노위, 국토위, 정무위, 기재위, 행안위) 상임위와 예결위가 이전하는 안으로 추진되게 됐다. 그동안 국회와 행정부처 분리로 행정 비효율 문제 등이 지속 제기돼 왔다. 조승래 의원 측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3년간 세종시 소재 중앙행정기관의 관외 출장 횟수는 86만9255회, 출장비 917억원으로 연간 비효율 비용이 2~4조원에 이르렀다. 또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는 일이 많은 부처 국장이나 과장을 두고 길거리 국장, 카톡 과장이라는 웃지 못할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던게 사실이다. 올해 8월 기준 세종으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기획재정부, 공정거래위원회,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행복청,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가보훈처,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법제처, 국민권익위원회, 국세청, 인사혁신처, 소방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22곳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90 |
54 | 생활쓰레기, 인구감소 등 국가난제 해결 국민 공감 얻어야 | STEPI, 9일 2020 STEPI 국가난제 연구 성과보고회 개최국방비리 지역쇠퇴 쓰레기 대란 등 이슈 다뤄 | 뉴스 | 현장 | 코로나19로 배달음식, 온라인 쇼핑 등이 늘면서 생활 쓰레기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쓰레기 대란은 어제 오늘 문제가 아니다. 오랫동안 우리나라 난제로 손꼽혔다. STEPI는 국가 난제를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연구를 추진 중이다.[사진=이미지투데이]코로나19로 배달음식, 온라인 쇼핑 등이 늘면서 생활 쓰레기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으로 보내졌던 재활용품 수출길도 막히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여기에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해양쓰레기는 지구의 생태계까지 위협하고 있다. 쓰레기 대란은 어제오늘 문제는 아니다. 오래전부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여러 정책을 도출했지만, 해결책이 명확하지 않아 난제로 꼽힌다. 이 같은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계가 나서 새로운 대안을 마련 중이다.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조황희)는 지난해부터 5년과제로 국가 난제 해결을 위한 과학기술 관점의 경제사회시스템 혁신전략연구를 추진하며 사회적 난제 해결을 돌파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체계, 방법, 수단을 모색 중이다. STEPI가 지난 9일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가 난제 해결을 위한 연구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통해 생활폐기물 이슈 정책대안으로 ▲효율적 폐기물 처리를 위한 거래제도 도입 및 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 ▲재활용 인증 기관 설립 ▲재생 페트병 순환기반 구축 등을 제시했다. 이 외에도 국방(방위사업 비리/첨단과학기술군), 지역(지역산업 쇠퇴/지역 인구 감소) 난제 해결을 위한 대안도 발표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67 |
55 | 항우연 원장 해임 재고해달라 전임 기관장 11人 탄원 | 항우연 전임 원장 5명 포함관할부처 해임 통보, 과도 조치출연연 무사안일 우려스럽다 | 뉴스 | 정책 | 전임 정부출연연구기관장 11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특별 감사를 재고해달라고 탄원서를 10일 제출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전임 기관장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임철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해임 요구에 대한 조치를 재고하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했다. 항우연 외부에서 과기부 특별감사 결과가 과도한 조치라며 시정을 요구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탄원서는 시시비비를 가리는 것을 떠나 기관장이 변화를 꾀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두 차례 감사하고, 원장을 해임하는 건 무사안일주의로 가는 길이라고 우려했다. 10일 전임출연기관장협의회에 소속된 전임 기관장 11명은 출연연 원장이 해임되는 초유의 사태에 즈음하여 저희 전임 원장들은 안타깝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공적·사적으로 처리된 동일 사안을 추가 감사해 해임을 건의한 조치는 일사부재리 원칙에 위반되는 과도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탄원서에는 항우연 전임 원장 5명을 비롯해 ADD(국방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출연연 전임 기관장 6명이 이름을 올렸다. 전임 기관장들은 탄원서에 임 원장 취임 후 연구원 경영 효율화를 위해 원장의 고유권한이며 의무라고 볼 수 있는 조직개편을 제대로 해보려는 열정이 빚어낸 사고라며 관할부처에서 해임 요구까지 한다면 앞으로 어느 원장이 기관의 효율화나 혁신을 위한 노력에 전력을 다할지 심히 걱정스럽다고 썼다. 이어 출연연이 무사안일 기관이 되지 않을까 몹시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임 원장이 지난 3년간 수행한 업무를 정리하고 다음 원장에게 그간의 업무를 인계할 수 있도록 사안을 재고해달라고 건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70 |
56 | [기자수첩]2050 탄소중립, 원자력계 다시 없을 기회 | 국제사회 한국을 탄소 불량국가로 지칭정부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구체성 모호탄소중립 사회서 원자력 역할 스토리텔링해야 | 뉴스 | 오피니언 |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정부 합동발표가 지난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렸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정부는 7일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그러나 24쪽 분량의 자료에 원자력은 없었다. 단 한 차례 언급됐을 뿐이다. 2019년 발전 비중 25.9%. 이어 신재생에너지로 전환 가속화 필요라는 진단이 내려졌다. 현실은 없고 이상(理想)만 있는 이상(異常) 처방이다. 탄소중립은 에너지 공급 문제와 맞닿아 있다. 영국은 탄소 제로(carbon zero) 사회에서 전기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휘발유·경유 자동차와 보일러 등 일상 속 에너지가 전기로 전환돼야 하기 때문이다. 탄소중립 사회에선 석탄 발전소(19년 기준 40.4%)는 모두 가동을 멈춰야 한다. LNG(19년 기준 25.6%)는 아무리 높아도 5% 내외여야만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하다. 과연 원자력 없이 가능한 일일까. 원자력 없는 탈(脫)탄소는 불가능에 가깝다. 정부 처방대로 신재생에너지만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이상 세계를 마다할 사람은 없다. 그러나 원자력이 국가 에너지 공급원으로 자리매김한 역사는 반백년이다. 1978년 첫 상업 운전이 시작된 원자력 발전소는 10년 가까운 사전 준비 과정이 있었다. 주 에너지원으로 자리 잡는데 50년 가까이 걸렸다는 의미다. 신재생에너지 보조금 투입으로 30년 속도전을 펼치더라도 치러야 할 대가가 막대하다. 원자력 전문가들은 미국, 프랑스 등이 재편하고 있는 차세대 원자력 분야에서 한국이 지위를 유지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5년에서 10년으로 보고 있다. 미국·프랑스 에너지 정책에 원자력은 변수가 아니고 상수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 뉴딜에 2조 달러(약 2300조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신재생에너지뿐만 아니라 차세대 원자력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실제로 미국 의회와 에너지부(DOE)는 소형모듈원전(SMR) 등 차세대 원자로 개발을 위해 절차를 가속화하고 전향적 평가를 이어가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73 |
57 | 국회 11개 상임위 세종 이전하는데 과방위 서울 잔류? | 11개 상임위 이전에 포함 안돼, 과기계 당연히 와야하지 않나?조승래 의원 기능적 구분으로 이전안 건의 예정 | 뉴스 | 정책 | 더불어민주당이 11개 상설 상임위원회를 시작해 세종시로 국회 이전안을 발표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는 포함되지 않으면서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9일 민주당 국가균형발전·행정수도 추진단은 정부 부처 소관 상임위 10개(교육위, 문체위, 농림해양위, 산자중기위, 보건복지위, 환노위, 국토위, 정무위, 기재위, 행안위)와 예산결산특별위를 세종 의사당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과방위는 빠진 상태다. 추진단에 의하면 국회 세종 완전 이전시 서울은 글로벌 경제금융수도로 육성한다는 안이다. 서여의도에 4차 산업혁명 클러스터(글로벌 아카데미, 벤처창업혁신센터)를, 동여의도는 홍콩을 대체할 동북아 금융 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국회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임위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된 상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74 |
59 | 리커창, 中과학계에 쓴소리 발전하려면 혁신해라 | 7일, 국가과학기술영도소조 개최中신화통신, 리 총리 발언 보도기초연구와 독창적 혁신 필요 | 뉴스 | 인물 | 리커창 총리는 국가과학기술영도소조 회의에서 과학 발전을 위해 기초연구 강화와 독창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진=신화통신 홈페이지 갈무리]혁신은 발전을 이끄는 첫 번째(第一) 동력이다. 지난 7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베이징에서 열린 국가과학기술영도소조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7대 국무원 총리로 공산당 서열 2인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리 총리는 과학기술 혁신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필요한 수행 작업을 지시했다. 국가과학기술영도소조는 1998년 설립됐으며 과학기술정책의 종합조정을 담당하는 국무원 직속 기구다. 그는 우리나라(중국)의 과학기술 발전은 크지만 강하지 못한 문제가 있다라며 기초 연구와 독창적 혁신이 약한 사실을 냉정하게 인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동안 중국은 시진핑 주석을 중심으로 한 당 중앙의 지도 아래 혁신 주도 개발이 실행됐다. 그러나 기초 연구와 일부 핵심 기술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었다. 리커창 총리는 해결책으로 기초연구 강화와 독창적 혁신을 꼽았다. 그는 과학혁신을 촉진하려면 기초연구·응용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과학 문제 해결을 위해선 독창성과 혁신에 중점을 둬야 한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관련 관계자 처우 개선과 수학 등 기초 학문 지원을 통해 혁신의 기초를 다지는 방안이 논의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47 |
61 | 韓 연구개발 투자 89조원 세계 5위···GDP 대비 2위 | 상근상당 연구원 43만690명, 1인당 연구비 2018년보다 감소과기부, 2019년 연구개발활동 조사 결과 내년 1월 공개 예정 | 뉴스 | 정책 | 2019년 국내 연구개발 투자금은 764억 달러(98조471억원으로 OECD 국가중 5위 수준이다. GDP 대비는 이스라엘에 이어 두번째다.[자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지난해 정부와 공공, 민간 분야 연구개발 투자금이 89조471억원(764억 달러)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대비 3조3184억원(3.9%)이 증가한 수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에서는 미국 5815억 달러, 중국 2974억 달러, 일본 1622억 달러, 독일 1236억 달러(이상 2018년 기준)에 이은 5위 수준이다. GDP(국내 총생산)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전년 대비 0.12%p 증가한 4.64%로 이스라엘에 이어 세계 2위로 조사됐다(해외 국가들의 2018년과 비교한 것으로 향후 순위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연구원 1인당 사용한 연구개발비는 전년대비 317만원이 감소한 2억675만원. 달러 환산시 연구원 1인당 연구개발비는 17만7396달러로 5위 수준이지만 미국 38만2723달러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여성 연구원은 전년보다 8459명(8.1%)이 늘어난 11만3187명(21.0%)으로 지속해 증가하고 있지만 일본(16.6%)을 제외한 영국(39.2%), 독일(27.9%, 17년), 프랑스(28.3%, 17년) 등 주요 선진국에 비해 낮다. 연구개발 투자금 분야별로는 정부와 공공 19조995억원(21.4%), 민간 68조5216억원(76.9%), 외국 1조4300억원(1.6%)으로 민간 비중이 높다. 정부·공공재원 대 민간·외국재원 비중이 21대79로 전년과 동일하게 나타났다. 민간 재원의 연구개발비 비중은 76.9%로 일본을 제외한 주요국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일본 79.1%, 중국 76.6%, 독일 66.0%, 미국 62.4%, 영국 54.8% 순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54 |
62 | 이들이 한국 미래 이끌 기대주 과학 한림원 차세대 선발 | 9일 Y-KAST 회원 선출···노준석·선정윤 교수 등 포함여성 과학자 4인 영입···사회 문제 해결, 창의적 사고 필수 | 뉴스 | 인물 | 34인의 Y-KAST 회원. (1열 왼쪽부터) 안준모(서강대), 백형렬(KAIST), 서인석(서울대), 이동현(POSTECH), 김기강(성균관대), 문은국(KAIST), 조영욱(KIST), (2열 왼쪽부터) 황호성(천문연), 김형준(KAIST), 변혜령(KAIST), 한순규(KAIST), 김성연(서울대), 서필준(서울대), 김태욱(고려대), (3열 왼쪽부터) 이창하(서울대), 노준석(POSTECH), 선정윤(서울대), 이현정(KIST), 정우철(KAIST), 배준우(KAIST), 조민수(POSTECH), (4열 왼쪽부터) 김재윤(성균관대), 박정원(서울대), 방창현(성균관대), 이도창(KAIST), 권순경(경상대), 정성훈(충남대), 오윤신(을지대), (5열 왼쪽부터) 임태규(세종대), 박수형(KAIST), 한 범(서울대), 김영수(연세대), 이재철(성균관대), 김진우(이화여대). [사진=한림원 제공]국가 과학기술 진흥을 목표로 하는 한림원이 과학 정책 활동 주축으로 평균나이 만 39.6세인 젊은 리더 34인을 선출했다. 젊은 과학자를 필두로 한 차세대 과학기술을 창출해내겠다는 의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2021년도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Young Korean Academy of Science and Technology, Y-KAST) 회원으로 34인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출범한 Y-KAST는 국내 유일의 영아카데미다. 만 43세 이하의 젊은 과학자들을 중점으로 정책 활동과 해외 학술 교류 사업을 펼치고 있다. 회원으로 임명된 34인은 평균나이 만 39.6세로, 각 분야 최우수 젊은 과학자다. 박사학위 후 국내에서 독립적 연구자로서 이룬 성과 중점으로 평가·선발됐다. 선출된 차세대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 3년이다. 심사를 통해 만 45세까지 연임 가능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57 |
63 | 62일 대장정 돌입···천원이 만드는 사랑의 온도 100도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달 31일까지 집중 성금 모금 기간대기업 없는 대전, 향토기업·시민 기부 타지역보다 월등해정태희 회장 오른손이 한 일 왼손이 알게···나눔 문화 전파되길 | 뉴스 | 현장 | # 대전의 한 김밥집. 테이블이라곤 두 개다. 코로나19로 생계는 더욱 어려워졌다. 그럼에도 자기보다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연락이 왔다. 하루에 천원씩 기부하는 착한 가게에 가입하겠단다. 차라리 말리고 싶은 심정이었다. # 한 기초생활수급자는 한 푼 두 푼 모은 100만원을 기부했다.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이었다. 올 초 4억원이란 거액을 내놓은 또 다른 기부자는 끝끝내 익명을 요구했다. 이들 덕분에 올해도 따뜻하다. 올 3월 취임한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現 삼진정밀 대표)의 이야기다. 정 회장은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온도탑 행사로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랑의 온도탑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의 집중 성금 모금 기간이다. 목표액은 내달 31일까지 51억2000만원. 코로나19 여파로 모금회 설립 22년 만에 전년도 모금액의 80%로 최초 하향조정됐다. 사랑의 열매로 흔히 알려진 모금회는 국내 유일 법적 모금기구다. 준정부기관이기에 매년 감사원을 포함한 보건복지부, 지역 NGO 감사를 받는다. 투명성을 위해 모금에 참여하는 모금회장은 분배에 관여할 수 없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25 |
64 | 컴퓨터에 대전시가 쏙!···교통체증 해결 | 대전시·ETRI,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모의실험 통해 최적의 해결 방법 발굴 | 뉴스 | 정책 | 대전시와 ETRI는 8일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가상공간 안에서 다양한 도시 현상을 스스로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도시 유지·관리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ETRI 제공]가상공간을 이용해 대전시 교통체증 문제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MOU를 8일 체결했다. 디지털 트윈은 컴퓨터에 실제와 같은 가상의 쌍둥이 모델을 만드는 기술이다. 가상공간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모의실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디지털 트윈은 결과를 미리 예측하고 최적의 해결 방법을 찾는 장점이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AI 기반 대전시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대전시 산업 경쟁력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ICT 적용 ▲대전시 실증 대상 ETRI 확보 기술 발굴과 협력 기획 ▲대전시·ETRI 협력 중장기 발전 지도 개발과 표준 프로세스 확립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신뢰성과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자체 데이터를 활용한다고 밝혔다. 대덕연구단지와 정부출연연구기관에 축적된 우수 과학기술을 이용해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39 |
65 | 우수 조직 보상·못하는 조직 해체 출연연 긴장해야 | 서울대 국가전략위원회, 제16회 국가정책포럼 개최출연연의 비슷한 예산 배분 방식, 독 될 수 있어 엄격한 평가와 신상필벌 구현해야 국가 R&D 미래1등 산업 유지 위해 유연 근무 충분한 보상 등 체계 마련 | 뉴스 | 현장 | 연도별 정부연구개발예산 현황분석 일부.[사진=과기부 제공]내년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역대 최대 금액이다. 정부안(27조 2003억원)보다 2015억원 증액된 27조 4018억원으로 지난 2일 확정됐다. 올해보다 3조 1823억원 증액(13.1%)된 수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예산도 총 17조 5154억원로 확정됐다. 2020년의 16조 3069억원 보다 1조 2086억원(7.4%) 증액된 규모다. 국가 R&D예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때 예산 증가율은 1%대로 다소 주춤했지만 일본 수출규제 극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예산이 증가했다. 이대로 계속 증가하면 2023년에는 국가 R&D 예산 30조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확대는 연구개발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정부가 공감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양한 연구개발과 연구강화 등도 기대된다. 하지만 현 R&D예산 배분에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특히 우선순위 없이 출연연에 균등한 예산분배는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 출연연 신상필벌(信賞必罰) 해야 국가 R&D 미래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40 |
66 | 연구현장 안정 예산 확대 방안 논의 | 과기부·연구회, 출연금·정책지정 예산 확대 추진 | 뉴스 | 정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제140회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임시 이사회와 연계해 정부출연연구기관 재정운영체계 효율화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연구회 임시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되지는 않았지만, 과학기술 분야 출연연 재정 효율화와 출연금·정책지정 예산을 확대 추진하자는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출연금 비중이 적은 출연연 예산 구조를 개선하자는 내용이 오갔다. 출연금은 연구 기관에서 안정 자금으로 쓰이지만, 기관별로 연구 특성이 달라 출연금 비율 편차가 큰 상황이다. 과기부와 연구회는 출연금 비율을 확대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출연연이 중장기·대형 연구에 역량을 결집할 수 있도록 과제를 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연구 과제의 정책 지정도 활성화될 전망이다. 과기부 관계자는 정부 수탁과제의 정책 지정을 활성화해 연구자들의 행정부담을 경감하고 신속한 연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책지정 타당성을 보완하기 위해 출연연이 자체적으로 참고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기관 역할에 부합하는 정책지정과제를 기획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12 |
67 | 바이오산업 경쟁력 강화 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정부 표창 | 차의과대 의사 출신, 유종만 대표 2018년 창업 | 뉴스 | R&D·제품 |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2020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사진=오가노이드사이언스 제공]장기 유사체 오가노이드(organoid)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만들고 신약을 평가하는 바이오벤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국내 첫 오가노이드 전문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으로 바이오산업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6일 2020 보건산업진흥 보건의료 기술사업화 유공 포상에서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오가노이드는 인체 조직을 모사한 미니 장기 유사 장기를 일컫는다. 크기는 수백 마이크로미터에서 최대 1mm로 다양하다. 오가노이드는 손상된 조직에 이식했을 때 탁월한 재생능력을 갖추고 있다. 재생 치료와 신약개발 과정에서 주목받고 있는 분야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018년 10월 차세대 재생치료제와 신약개발 평가 플랫폼을 개발해 국내외 신약개발 관련 사업을 확장해왔다. 올해 초 80억원 규모 시리즈 A투자(아주IB, LB, 에이티넘, 컴퍼니케이파트너스)를 유치하며 급성장했다. 현재 직원은 26명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901 |
68 | 中 창어 5호 달 토양 샘플 채취, 12월 내 귀환 | 무사 귀환하면 미국과 구소련 이어 44년만달의 지질해명 및 지구 주변 천체 형성 가설 검증 등 도움 기대 | 뉴스 | 정책 | 중국의 무인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토양 샘플 채취에 성공했다. 지구로 무사 귀환하면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44년만에 달 표면 토양 샘플을 채취한 나라가 된다. [사진=중국국가우주국 홈페이지]중국의 무인 탐사선 창어 5호가 달 토양 샘플 채취에 성공했다. 지구로 무사 귀환하면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44년만에 달 표면 토양 샘플을 채취한 나라가 된다. 중국국가우주국(CNSA)은 지난 3일, 창어 5호가 로봇팔과 드릴 등을 이용해 약 2미터 깊이의 달 토양과 지표부분 토양 두 종을 총 2kg 채취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창어 5호는 11월 24일 발사해 12월 1일 달에 연착륙한 바 있다. 달 토양 샘플을 밀봉한 착륙기는 달에서 이륙해 달 상공 궤도에 대기 중인 궤도선과 도킹해 지구로 귀환할 예정이다. 예정일정은 12월 중순이다. 외신에 따르면 중국이 채취한 샘플은 12억~13억년 전것으로 보인다. 미국과 소련이 채취한 토양보다 20억년 이상 새로운 것이다. 미국이 197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전반에 걸쳐 가져온 달 토양과, 구소련이 76년에 가져온 달토양은 30억년 이상의 것이었다. 중국의 젊은 샘플은 달의 지질 해명이나 지구 주변의 천체 형성 가설 검증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93 |
69 | 바이든 시대 韓, 과학 중심 국정 한목소리 | 3일 특별 포럼 개최···정치인, 과학자에 귀 기울어야코로나19·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 과학 필두연구기관·연구회·단체 등 시민과 소통 필요성 제기 | 뉴스 | 현장 | 지난 3일 바이든 시대와 과학기술계 역할 특별 포럼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왼쪽부터) 남승훈 연총 회장, 박윤원 대전과총 회장, 김승환 한국과학기술외교클럽 공동 회장, 박성민 대덕넷 기자, 홍성주 STEPI 박사. [사진=대전mbc]제46대 美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당선인의 승리가 잠정 확정된 가운데 과학계 변화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선거운동 초기부터 줄곧 과학에 귀 기울이겠다(listen to science)며 친과학적 자세를 보여왔다. 4년의 임기 동안 예산 삭감, WHO(세계보건기구)·파리기후변화협약 탈퇴 등 반과학적 세계관을 내비친 도널드 트럼프 前 대통령과는 다른 행보다. 美 대통령 당선과 직결되는 과학계 변화는 상호협력국인 한국에게도 궁극적 영향을 미친다. 지난 3일, 바이든 시대에 따른 과학기술계 역할을 정립하고자 포럼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바이든 시대에 미국은 과학을 필두로 한 정치가 이뤄질 것이라는데 입을 모았다. 한국도 과학-정치-외교를 아우르는 프로세스를 도입해야 한다는 게 그들의 견해다. 홍성주 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박사는 현 정권이 4년 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에 청년·여성 과학자들을 위원으로 임명하는 파격 행보를 보였었다면서도 종례의 관습 타파엔 큰 영향을 줬지만 정부나 조직에 영향을 주기에 4년은 충분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젊은 사람들을 일회성으로 채용하는 것이 아닌, 60대까지 보직을 통해 리더로 크는 사다리형 체계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박사에 따르면 미국 백악관과학기술정책실(OSTP·Office of Science and Technology Policy) 역대 실장들은 대부분 연구자(2~30대) → 학장·총장·연구소장(40대) → 미국국립과학재단장(NSF)(50대) →대통령과학기술보좌관(60대) 절차를 밟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95 |
70 | 항우연에 무슨일이?···기관장 해임 통보-이의제기 격랑 | 격랑(激浪·거센파도), 갈등 중심에 한국형발사체로켓 분야 주도권 둘러싸고 현-전 원장 샅바 싸움항우연 내부 싸움 알고도 묵인한 과기부 | 뉴스 | 기획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사상 초유의 기관장 해임 통보와 이의제기로 인한 격랑(激浪·거센파도)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3년 묵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내부 갈등이 마침내 폭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올해 이미 한 차례 감사한 사안을 재차 특별감사해 임기 50일 남은 기관장에게 해임을 통보하자 과학계도 술렁이고 있다. 과학계에선 일사부재리 원칙에 위배되고 출연연 47년 역사상 품위 손상으로 인한 해임은 유례없는 일이라며 기관장 찍어 내리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임 원장은 감사 결과가 부당하다며 재심의를 요청할 것으로 알려져 이 사안의 발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과기부 감사로 촉발된 이 사안 중심에는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가 있다. 한국형발사체(누리호) 개발 책임이 있는 항우연과 한국형발사체본부에 대한 전권을 쥐고 있는 과기부 사이에서 벌어진 비정상적인 시스템이 빚어낸 결과다. 표면상 내부 갈등은 3년이지만, 역사를 들여다보면 이 문제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개발된 한국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로 거슬러 올라간다. 본질적으로 20년 묵은 갈등이다. ◆ 권한은 과기부, 책임은 항우연 나로호(KSLV-1)는 2000년대 초반부터 정부가 5025억원을 들여 전략적으로 개발에 나선 발사체(로켓)다. 우주 기술 독립과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발사체 기술 독립을 위해서다. 나로호는 전례 없던 기술 개발 과정에서 여러 기술적 난관에 부딪혔다. 첫 발사체 개발이었던 만큼 발사 계획이 몇 차례 연기되고, 1차(2009.08), 2차(2010.06) 발사에 실패했다. 우여곡절 끝에 3차(2013.01) 발사 시도 만에 이뤄낸 값진 성과였다. 당시 연구 책임자였던 조광래 박사(우주발사체연구본부장)는 두 차례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97 |
71 | 과기부 예산 17조5천억···한국판뉴딜·기초·3대신산업 집중 | 디지털 뉴딜 1조5315억원, 바이오헬스·AI반도체·미래차에 7104억원자유공모식 기초연구 예산 크게 증액, 정부 R&D 예산 27조4000억 | 뉴스 | 정책 | 내년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이 27조4000억원으로 2020년 대비 13.1% 증가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은 17조5000억원으로 확정됐다. 내년 R&D 예산은 한국판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3대신산업(바이오헬스·AI반도체·미래차) 기술개발에 집중 지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17조5154억원 규모의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16조3069억원보다 1조2086억원(7.4%) 증액된 규모다. 과기부 예산은 한국판 뉴딜, 기초·원천 연구개발, 바이오헬스·인공지능반도체·미래차 등 3대 신산업 육성 분야에 집중됐다. 한국판 뉴딜에는 올해보다 132.3% 증가한 1조9366억원이 투입된다. 국가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뉴딜에 8824억원(136.0%)이 증가한 1조5315억원이 투입된다. 빅데이터 플랫폼과 네트워크 구축사업에는 721억5000만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는 2925억원을 투입, 25년까지 1300여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하고 개발할 계획이다. 내년까지는 헬스케어, 농·축·수산 등 주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150종을 신규 구축하고 개방키로 했다. 이를 통해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노년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77 |
72 | 한국판 뉴딜 바이오 포함해야 | KISTI, 3일 미래연구정보포럼 2020 개최성경륭 이사장, 기조강연서 최악 경제위기 속 재도약 3축 강조 | 뉴스 | 현장 |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3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미래연구정보포럼 2020에서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와 성공조건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사진=김지영 기자]세계 변화는 한국판 뉴딜에서 주목한 디지털혁명과 그린혁명에서 시작 될 것이다. 여기에 바이오혁명을 더해야 한다. 특히 우리나라가 해외 수출입에 의존하는 만큼 이웃 나라 활성화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위기다. 세계 경제는 위축된 후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한국은 양호한 상태라고 알려졌지만 상황이 진정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많은 경제전문가들은 전세계 최악의 10년을 예측하며 유례없는 경제위기를 경고하고 있다. 이런 위기상황에 도출된 우리나라 한국형 뉴딜정책에 대해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큰 대세를 잘 잡았지만 바이오혁명도 포함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3일 더케이호텔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미래연구정보포럼 2020에서다. 한국형 뉴딜정책은 정부가 2020년 7월 확정·발표한 정책이다. 코로나19 이후 경제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등 3개가 큰 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83 |
73 | 시립미술관,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수상작 전시 | 5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157점 전시 | 뉴스 | 행사 | 이채령 대덕초 학생이 그린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사진= 대전시립미술관]과학기술을 주제로 그린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동아일보와 공동주최한 제2회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미술대회 수상작품 157점을 오는 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전엑스포시민공원 아트센터 2층에서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대덕에서 과학을 그리다 미술대회는 과학기술과 관련된 사물과 개념을 학습하고 친해지는 계기를 위해 마련된 행사다. KAIST와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등 15개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과학기술 관련 주제를 제시했다. 대표 주제는 전자 현미경에 비친 세상 인공지능 슈퍼컴퓨터 지구의 미래와 환경보호 사람을 위한 기계, 로봇 함께 지키는 원자력 안전 한의학과 함께하는 미래사회_ 2050년 한의학의 미래모습 등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88 |
74 | 2020 bio-healthcare experiences turbulence due to COVID-19 | 뉴스 | 정책 | The interim results of phase 3 clinical trials of the global Big Pharma Pfizers coronavirus infection-19 (COVID-19) vaccine were announced. Although it was an intermediate result, it showed efficacy in more than 90% cases. Interim results of Phase 3 vaccine clinical trials for Moderna are also expected to be announced at the end of this month. Announcement on final results and the emergency use approval process still remain, but expectation is running high. Concrete hope of putting an end to COVID-19 has begun to appear. But the battle is not over yet. Vaccines can lower the risk of COVID-19 for many people, but that alone is not yet a complete conquest of the coronavirus. Many people are still suffering in the field, and it is expected that considerable effort will be required to normalize daily life, even after the vaccine becomes available. Among them, the area that showed the greatest active movement with COVID-19 is by far the bio-health care field. In this BIO Insight, we will look back this years developments in the healthcare market, the core field of COVID-19, and make predictions regarding the future.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54 | |
75 | 2~3달내 큰 재앙 손정의 회장, 스웨덴 기업에 돌연 투자 | 화상통화 기업 신치 지분 약 9억 8000만 달러 규모 인수 | 뉴스 | 정책 | 2~3달 내 큰 재앙을 우려하며 현금확보를 추진했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새로운 투자처를 결정했다. 스웨덴 화상통과 기업 신치다. [사진=대덕넷 DB]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2~3달 내 큰 재앙을 우려하며 현금확보를 추진했던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새로운 투자처를 결정했다. 스웨덴 화상통과 기업 신치다. 미 CNN은 보도를 통해 손 회장이 신치의 지분 10%(약 7억 8000만 달러 규모)를 사들였다고 밝혔다. 신치는 기업에 메시지 및 화상통화 서비스 제공하는 업체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올해 주가가 300% 급등한 바 있다. 손 회장은 올해 엔비디아에 반도체 개발회사 ARM을 매각하는 등 여러 건의 매각을 추진했었다. 외신은 손 회장 행보에 대규모 현금을 확보한 소프트뱅크가 다시 투자 태세로 돌아갔다고 평가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61 |
76 | 신테카·쎄트렉·인텍플러스 등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 | 대전상의, 전국 586개 중 대전기업 34개 수도권 제외 전국 최다 | 뉴스 | 정책 | 전국 기업 중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에 586개가 선정된 가운데 대전의 기업들이 대거 포함됐다. 수도권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성욱)는 대한상공회의소·한국고용정보원·한국기업데이터·사람인·잡플래닛 5개 기관이 공동 평가한 올해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586개 중 대전 기업 34개가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복지·급여 ▲승진기회 ▲사내문화 ▲워라밸 ▲임원 역량 ▲직원추천율 ▲성장가능성 ▲CEO의 비전과 철학 등 8개 테마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중소기업과 청년 취업준비생의 인력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발표한다. 기업정보는 대한상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용이 진행 중인 기업의 경우 원클릭으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65 |
78 | [인사] 기초지원연 | 뉴스 | 인사동정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신형식)은 1일 다음과 같이 인사를 실시했다. ▲ 정책본부 대회협력부장 김현기.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20 | |
79 | 한남대 재학생 코로나19 신규 확진···대덕밸리캠퍼스 폐쇄 | 오정동 캠퍼스도 문 닫고 비대면 수업 진행 | 뉴스 | 정책 | 1일 발생한 대전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중 한 명이 한남대 대덕밸리캠퍼스 재학생으로 밝혀졌다. 한남대는 즉각 대덕밸리캠퍼스를 폐쇄하고 긴급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확진자는 지난 11월 25일 대덕밸리캠퍼스에서 실험 수업에 참여했다. 확진자와 함께 수업에 참여한 학생과 조교는 총 20명이다. 수업 당시 발열 등 의심증상이 없어 수업을 받았지만 11월 30일 증상이 발현됐다. 당시 실험 수업 참여자들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22 |
80 | 장비 없이 암호관리 KAIST 보안벤처, 해커와 정면승부 | [젊은창업가③]곽노현 티이이웨어(TEEware) 대표TEE 기술 앞세워 클라우드서 암호 관리 솔루션 개발국가대표 보안기업 목표 기술로 승부봐야 하는 숙명 | 뉴스 | 기획 | 곽노현 TEEware(티이이웨어) 대표(41)는 SK 텔레콤과 SK 플래닛에서 10년 가까이 근무하다가 보안 공부의 필요성을 느껴 KAIST 정보보호대학원에 진학했다. 진학 후 TEE 보안 기술에 매료돼 2018년 보안벤처 TEEware를 창업했다. 원천기술을 개발해야 하는 보안 업계 특성 상 정부와 협력 과제를 주로 진행하고 있다. 곽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보안 기업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사진=김인한 기자]스마트폰 출시 전이었던 2000년대 후반까지 사람들은 전화기, 네비게이션, 음악기기, 전자사전 등을 개별 소유했다. 그러나 스마트폰 시대에 개별 장비를 소유한 사람은 드물다. 스마트폰 안에 하드웨어 장비가 소프트웨어로 들어왔기 때문이다. 현재 보안 업계가 마주한 현실이 그렇다. 보안 장비로 암호를 관리하는 시대가 저물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암호 관리가 가능한 소프트웨어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KAIST 보안벤처 티이이웨어(TEEware)는 차세대 보안기술 시대를 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미국·이스라엘·싱가포르 벤처만이 개발하고 있는 TEE(신뢰실행환경) 기술을 통해서다. TEE 기술을 활용하면 별도의 암호 관리 장비(HSM·Hardware Security Module)가 필요 없어져 소프트웨어만으로 대용량 암호 관리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암호키를 안전하게 관리하려면 HSM이라는 별도의 보안 장비를 사용했다. 대다수 기업은 HSM 장비를 외부와 격리된 장소에서 운영했다. 암호 관리 수요가 늘어나면 그만큼 장비도 늘어나야 하고, 이를 관리할 전문 인력 증원이 필요했다. 그러나 TEE 기술이 탑재되면 보안 특수 장비가 필요없다. TEE 기술은 컴퓨터 실행 환경을 고도화한다. 일반 영역과 보안 영역(신뢰실행환경)으로 구분하고, 보안 영역에서만 민감한 데이터를 생성하거나 처리해 인가되지 않은 접근을 차단한다. 신뢰실행환경에서 생성된 데이터는 자동으로 암호화돼 해커의 접근을 원천 봉쇄한다. HSM 장치만큼 보안을 유지하면서도 대용량 암호 관리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31 |
81 | 청년 직장인, 하우스 신청하세요 | 대전시, 1차 신청 오는 4일 마감···2차 신청 10~21일청년근로자, 중소기업 기숙사 총 226실 마련 | 뉴스 | 정책 | 대전시는 청년근로자의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대전 청년 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대전 청년 하우스]대전에 청년근로자를 위한 주거공간이 마련됐다. 청년근로자 기숙사 148실, 중소기업 기숙사 78실 총 226실이 마련돼 주거 문제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광역시는 1차와 2차로 나눠 대전 청년 하우스 모집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차는 오는 4일까지, 2차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1일까지다. 입주자 발표는 8일과 23일 각각 발표된다. 청년 하우스는 민간 주택보다 입주부담금이 적다. 보증금 100만원, 월 사용료는 27만5천원이다. 게다가 월 사용료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2만5천원에 대해 고용노동부와 감면 협의 중에 있어 청년들의 부담이 더 낮아질 수도 있다. 하지만 누구나 청년 하우스에 거주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대전에서 근무하는 청년 혹은 대전 소재의 중소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만 18세에서 만 39세의 대전 소재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청년이 대상이며 근로기준법 제2조에 따라 평균임금이 낮은 순으로 우선 선정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41 |
82 |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기업공동활용 연구센터 대전 온다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 약 3000평 부지 구축대전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통한 대전시 성장동력 창출 | 뉴스 | 정책 | 대전시에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태양광 셀ㆍ모듈의 양산성 검증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100㎿급 파일럿 라인 구축,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 개발 도전,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사진=대전시 제공]대전시에 세계 최대규모 태양광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들어선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지구 내 약 3000평 규모 부지에 구축예정이다. 대전시는 센터 유치를 계기로 에너지 신산업 육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그린 뉴딜 정책 사업으로 추진해 온 태양광 양산성 검증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위한 100㎿급 태양광 기업공동활용연구센터를 대전시로 유치했다고 1일 발표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주관기업으로 사업을 총괄한다. 사업 기간은 2020년부터 3년간으로 총사업비는 500억원(국비 253억원, 시비 210억원, 에너지연 21억원)규모이다.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는 지난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그린뉴딜 종합계획 중 에너지 분야 핵심 사업의 태양광 셀ㆍ모듈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셀ㆍ모듈의 양산성 검증과 차세대 기술개발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100㎿급 파일럿 라인 구축, 세계 최고효율의 태양전지 개발 도전,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공동연구, 태양광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게 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44 |
84 | 김인강·백종범·이경무 등 과기한림원, 신임 정회원 30명 선출 | 정책학부·이학부·공학부·농수산학부·의약학부 등 | 뉴스 | 인물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2021 신임 정회원 30명을 선출했다. 사진 위 왼쪽부터 고상백 연세대 교수, 김원준 KAIST 교수, 박범순 KAIST 교수, 송인강 서울대 교수(이상 4명 정책학부), 김인강 고등과학원 교수, 변재형 KAIST 교수, 안경원 서울대 교수, 이호녕 오크리지 국립연구소, 백종범 UNIST 교수, 최동훈 고려대 교수, 가운데 줄 왼쪽부터 이지오 POSTECH 교수, 김준 연세대 교수(이상 8명 이학부), 조완근 경북대 교수, 김갑환 부산대 교수, 김상재 제주대 교수, 백점기 부산대 교수, 석상일 UNIST 교수, 이영국 연세대 교수, 박부견 POSTECH 교수, 이경무 서울대 교수 밑에 줄 왼쪽부터 김병기 서울대 교수, 이창하 연세대 교수(이상 10명 공학부), 이승환 서울대 교수, 조철훈 서울대 교수, 이기원 서울대 교수(이상 3명 농수산학부), 김완욱 가톨릭대학교 교수, 송민호 충남대 교수, 임재준 서울대 교수, 이정원 서울대 교수, 조은정 성균관대 교수(이상 5명 의약학부.[사진= 한국과학기술한림원]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지난 26일 2021년도 제1회 정기총회를 열고 2021 신임 정회원 30명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과기한림원 정회원은 과학기술분야에서 20년 이상 활동하며 선도적인 연구성과를 내고 해당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특히 책임 저자로 발표한 대표 논문 10편에 대해 연구업적의 수월성과 독창성, 학문적 영향력과 기여도 등을 중점 평가한다. 선출된 신임 정회원의 임기는 내년 1월부터다. ▲정책학부 신임 회원은 고상백 연세대 교수(질병보건정책), 김원준 KAIST 교수(과학기술정책), 박범순 KAIST 교수(과학기술사), 송인강 서울대 교수(과학기술교육) 등 4명.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04 |
85 | 과학자, 미래 직접 열라 국부숙, 이공계 정치지망생 모집 | 뉴스 | 인물 | 내년 2월 전현직 국회의원을 포함해 정치지망생 50여 명이 함께 공부할 국부숙 영동연수원. [사진=국부숙]주인이라기보단 손님에 가까웠다. 과학기술자 얘기다. 그동안 과학자는 국가 미래를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결정에 주도적 역할을 못했다. 그 결과 정권 변화에 따라 과학기술 정책은 요동쳤고 지속성이 담보돼야 할 연구개발(R&D)도 바람을 탔다. 탈(脫)원전 정책이 그랬고 우주·에너지 등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거대과학 분야에선 이 같은 상황이 두드러졌다. 각 분야에선 권위를 인정받는 과학자이지만 관료와 정치인 앞에선 작아졌다. 과학자가 미래 정책 결정을 주도할 수 있는 시대는 올 수 없을까? 지난달 말 국부숙(國富塾)이 출범했다. 국가를 풍요롭게 만드는 글방이란 의미다. 국부숙은 정파와 이념을 초월한 정치지도자를 육성하는 학교다. 특히 국부숙은 기술 패권 시대, 과학기술자의 정치 참여가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강형기 초대 국부숙장(전 충북대 행정학과 교수)은 과학기술로 판세가 바뀌는 상황에서도 정책 입안 현장에 과학자가 없다고 했다. 그는 과거의 산업·공업 사회 발상으로 국가 정책을 기획해선 안 된다며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선 과학기술자들이 정책 입안자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형기 숙장은 2004년부터 향부숙(鄕富塾)을 이끌어왔다. 향부숙은 지역을 부유하게 만드는 글방으로 지역지도자 1300여 명을 배출했다. 각 지역의 문제를 시대 정신으로 삼은 이들이 국회에 10여 명 진출하기도 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805 | |
86 | 병원도 IP 가져야 의료진-산학연, 중부권 바이오 클러스터 첫발 | 25일 혁신 포럼 진행···9개 대학병원, 협업 MOU 체결한국, 그간 의료기관 협업 없었다···임상·진료 경험 강점될 것보스턴·샌프란시스코, 세계 VC 투자율 50% 소유···유치 필수 | 뉴스 | 현장 | 美 바이오 전문 언론 GEN 선정 5년 연속 1위 바이오단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클러스터 내 위치한 약 1000여개 기업은 7만4000개 이상의 일자리와 2조 달러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의 성공 비결을 산·학·연·병 연계라 보고 있다. 하버드와 MIT(매사추세츠공과대) 등 세계적 대학과 바이오기업이 메사추세츠종합병원과 같은 대형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자생적 생태계를 이루었다는 평이다. 보스턴과 같이 세계적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첫발이 대전을 포함한 중부권 중심으로 떼졌다. 지난 25일 바이오헬스 리더스 혁신 포럼이 방역수칙 준수 하에 대전에서 열렸다. 이날 중부권 9개 대학병원(가톨릭대성모병원·건양대병원·단국대병원·선병원·세종충남대병원·순천향대병원·을지대병원·충남대병원·충북대병원)이 클러스터 구축에 의기투합했다. 대전 산·학·연·관 관계자들도 자리해 이와 관련된 방안을 한데 모았다. 바이오 클러스터 협의체는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발상에서 비롯됐다. 우수한 역량의 정부출연연구기관과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이 포진돼 있는 대전이 바이오 클러스터 최적지라는 이유에서다. 윤 원장은 그간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화에 있어 국내 병원 역할은 없었다라고 했다. 그는 병원은 바이오산업 초기부터 마지막까지 모두 관여하기에 클러스터 구축에 필수라며 다양한 기관들이 합심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면 중부권 중심 헬스케어 클러스터가 구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86 |
87 | 제조기업 AI 활용하세요 제조AI데이터셋 개방 | KAIST-중기부, 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통해 12월 14일 공개 | 뉴스 | 정책 | KAIST(총장 신성철)는 12종의 제조AI데이터셋을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조AI데이터셋은 제조AI분석을 목적으로 저장된 제조데이터의 집합체다. 인공지능(AI)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을 통해 오는 12월 14일 공개된다. 제조 현장인 공장에서 실제 데이터를 수집한 뒤 표본 테이블과 데이터를 구성해 전국에 있는 중소 제조기업이 AI분석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KAIST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서 주관 및 전담하는 KAMP 추진을 위한 운영기관으로 제조AI빅데이터센터를 구성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일철 산업및시스템공학과 교수와 최재식 AI대학원 교수가 이번 제조AI데이터셋 구축에 참여한다. 문 교수는 직접 개발한 실시간 공정관리시스템(RPMS)에서 확보한 중량 계측 이미지 데이터셋을 제공하며, 최 교수는 글로벌 자동차 제조기업의 엔진으로부터 수집되는 데이터셋을 제공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88 |
88 | 이병권·이재성·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후보 | 연구회 26일 조찬회의 거쳐 후보자 3人 압축 | 뉴스 | 인물 |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6일 차기 이사장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했다. 왼쪽부터 이병권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성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 임혜숙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공]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26일 오전 이사장 추천위원회를 개최하고 후보자 3명을 선정했다. 후보자는 이병권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재성 UNIST(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부 교수, 임혜숙 이화여대 전자전기공학전공 교수로 압축됐다. 앞서 연구회는 지난 9일부터 23일까지 추천과 공모를 병행해 이사장을 공개 모집했다. 이사장추천위는 정부출연연구기관장 4명, 민간 이사 3명, 부처 이사 2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사장 추천위는 후보 3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향후 과기부 장관이 후보 3명 중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하면 재가를 통해 이사장 선임이 완료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51 |
90 | 문미옥·이세준·조현대, STEPI 원장 후보 3배수 |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 26일 회의 열고 3명 추천경제·인문사회 연구회, 12월 중 이사회 열고 원장 확정 예정 | 뉴스 | 인물 | STEPI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문미옥 전 과기부 차관, 이세준 STEPI 선임연구원, 조현대 STEPI 명예연구원(이름순)을 이사회에 추천했다. [이미지= 이미지투데이]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 후보 3배수가 확정됐다. 문미옥 前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이세준 STEPI 선임연구원, 조현대 STEPI 명예연구원으로 외부 1인, 내부 2인이다. 경제·인문사회 연구회는 26일 오후 1시 30분 강남 스마트워크센터 대회의실에서 STEPI 원장후보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응모자 중 3명을 원장 후보자로 선정, 이사회에 무순위로 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후 절차는 이사회를 열어 세 후보자의 인사검증과 면접심사를 거쳐 1명을 확정하게 된다. 연구회 관계자에 의하면 12월께 이사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원장 공모 접수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됐다. 현 조황희 원장의 임기는 내달 22일까지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65 |
91 | 21년도 과학 정책 제안해주세요 STEPI, 수요조사 실시 | 오는 27일까지 시행···일반 시민·연구원 등 누구나 참여 가능 | 뉴스 | 정책 | STEPI는 오는 27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정책연구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일반 시민부터 과학기술계 종사자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요조사 결과는 내년도 연구과제 발굴·선정에 활용된다. [사진=STEPI 제공]STEPI(과학기술정책연구원·원장 조황희)는 오는 27일까지 2020년도 하반기 정책연구 수요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과학기술 정책 현안에 대한 국민 요구를 파악하고, 2021년·중장기 정책연구 주제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일반 시민부터 과학기술계 종사자, 학계, 현장 전문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요조사 대상 분야는 ▲국가적으로 긴급한 대비·대응이 필요한 과학기술혁신 분야 정책 현안 ▲STEPI가 추진했으면 하는 연구 주제 제안 ▲ STEPI 연구사업 추진의 주안점 ▲STEPI 역할과 고객 등이다. 수요조사 결과는 2021년도 수시연구과제 등 정부출연금으로 수행되는 연구과제 발굴·선정에 활용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42 |
92 | 땅 위 태양 1억℃ 20초 유지, 핵융합로 향한 300초 도전 | 유석재 20초,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간핵융합연 초고온 플라스마 300초 목표로 잰걸음꿈의 에너지 핵융합, 상용화 위한 남은 숙제는? | 뉴스 | 기획 | 핵융합연이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과 국제 공동연구 끝에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20초 이상 운전하는 데 성공했다. [사진=김인한 기자]유석재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장은 23일 한국의 인공태양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KSATR) 성과를 공개하는 자리에서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유지한 20초는 인류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시간이라고 했다. 유 원장은 2025년도까지 1억도 이상에서 초고온 플라스마 300초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며 300초는 핵융합 발전을 24시간 365일 돌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핵융합연은 승격(연구소→연구원)을 맞아 2020년 KSTAR 운전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핵융합연 KSTAR 연구센터는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미국 컬럼비아대 연구진과 국제 공동연구 끝에 1억도 초고온 플라스마를 20초 이상 운전하는 데 성공했다. 1억도가 넘는 온도에서 플라스마를 10초 이상 유지한 건 전 세계에서도 처음이다. 핵융합 발전소 운영 최소 기준인 초고온 플라스마 300초 달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KSTAR는 한국에서 만든 초전도 토카막이라는 뜻이다. 토카막은 도넛 형태의 진공 용기 내부에 고온의 플라스마를 가두는 장치다. 플라스마는 고체·액체·기체를 넘어선 제4의 상태를 일컫는다. 원자핵과 전자가 떨어져 자유롭게 움직인다. 미국·중국·일본 등 세계 7국이 힘을 합쳐 프랑스 카다라슈에 건설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핵융합로도 토카막을 사용하고 있다. KSTAR가 1995년 당시 참고한 설계가 미국 TPX(Tokamak Physics Experiment)였다. 미국에서 핵융합 연구를 위해 설계했던 TPX가 미국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하자, 당시 이경수 전 핵융합연 박사를 비롯해 선진 연구자들은 미국을 찾아가 설계 노하우를 가져왔다. 0.1초 플라스마 구현도 어려웠지만, 국내 연구진의 힘으로 현재 초고온 플라스마를 20초 이상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 2만5900여 번 실험을 통해 만들어낸 집념의 결과물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29 |
93 | 월성원전 폐쇄 비과학적···과학적 의사결정 해야 | 과실연, 24일 정치가 과학을 뒤덮는 사회 미래 없다 성명 발표 | 뉴스 | 정책 | 바른 과학기술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이 최근 발표된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 결정과 김해신공항 검증위원회 결과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과실연은 성명을 통해 정치가 과학을 뒤덮는 사회는 미래가 없다며 전문가들과 소통해 과학적 토대 위에 정책을 결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성명에 따르면 과실연은 월성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점검에 관한 검사 결과에서 믿기 어려운 비과학적 왜곡을 발견했다. 정치적 지시에 굴복한 공무원들의 조직적 조작의 증거 발표들이 곳곳에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과실연은 과학기술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국가 정책을 수립해야하는 시점이지만 현실은 정책 결정의 정당화를 위해 과학기술 결과가 조작되고 정치적 이해관계를 위해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소리는 묻히고 매도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은 관련 전문가들과의 포괄적 소통과 과학기술적 토대 위에 바로 세워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실연은 정치권은 이제라도 과학적 의사결정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대형 국책사업에서 정치가 과학을 뒤덮는 작금의 현실은 국가적 재앙을 예고할 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에게 돌이킬 수없는 짐을 떠안기는 무책임한 일임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피력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31 |
94 | 바이오니아, 스페인 정부 코로나19 진단키트 공식 납품 | 뉴스 | R&D·제품 | 바이오니아는 24일 스페인 정부가 선정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핵산추출시약·분자진단시약 공식 납품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페인 정부는 로슈, 지멘스헬스케어, 유로이뮨 등 유수 유럽 업체와 함께 바이오니아를 공급 업체로 낙점했다. 총 3800만 유로 구매 규모다. 바이오니아는 이 중 일부를 납품할 예정이다. 바이오니아는 코로나19 진단 과정에서 필요한 핵산추출장비, 핵산추출시약, 분자진단장비, 분자진단키트를 모두 국산화한 기업이다. 그러나 해외에서 러브콜을 받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 바이오니아 진단 제품의 사용은 전무하다. 질병관리청·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용승인 허가 기준을 의료 현장에 깔려 있는 미국·스위스 장비로 두면서다. 이 때문에 바이오니아는 우수 기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해외 시장을 타깃했다. 해외 시장에서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였다. 현재까지 전 세계 80여 개국에 코로나19 진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33 | |
95 | 간단한 지시에 거침없는 글솜씨, AI 혁신 계속 | 일본경제신문 언어 AI 인간과 같은 레벨 수준완벽하진 않지만 꾸준한 개발로 다양한 활용 기대 | 뉴스 | 정책 | 최근 미국의 한 블로그 글이 화제였다. 맨 마지막 문구에 이 기사는 완전히 GPT-3에 의해 쓰인 것이라고 쓰여있었기 때문이다. 사람이 쓴 줄 알았던 글이 AI의 작품이었다니. 사람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GPT-3는 글 쓰는 AI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설립한 오픈 AI 사가 만든 세번째 모델이다. 이후 GPT-3 쓴 블로그 기사가 SNS와 뉴스사이트에 순위 되는 현상도 일어났다. AI의 글쓰기가 보도와 광고, 정치 등 다양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했다. 일본경제신문은 최근 지면을 통해 AI가 인간과 같은 레벨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된 셈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거대한 뇌를 통해 대량의 문서를 배워 능력을 얻은 GPT-3의 파라미터 수는 1750억개. 종래의 100배로 개발에 사용한 데이터는 단어 수로 수천억에 달한다. 이렇게 똑똑해진 GPT-3는 이런 종류의 글을 써줘라는 간단한 지시로도 글을 써 내려간다. 모든 장면에서 완벽한 문장을 쓰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의 진화가 주목을 받는다. 앞으로의 가능성에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해 오픈 AI에 10억 달러를 투자하고 2020년 9월 GPT-3 독점 라이선스를 받았다고 밝혔다. 문장작성과 요약, 번역 등 언어와 관련된 업무가 많으니 다양한 활용도가 기대된다. 도쿄대학의 마츠오 교수는 일본경제신문에서 화상 AI 혁신 이상의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97 |
96 | 원자력학생연대 우리가 탈탄소다···文 탄소중립 반박 | 23일 국회서 기자회견 탈원전 적폐 청산원자력 배제 탈탄소, 실현 불가능한 공상 | 뉴스 | 인물 | 녹색원자력학생연대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2050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자 정부는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재개하라고 촉구했다. [사진=녹색원자력학생연대]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2050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필요한 대응과 행동에 나서겠다고 발언하자, 전국 19개 대학 원자력 전공 학생들은 원자력이 아닌 다른 발전 방식으로는 제시된 목표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과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재개해 탄소 중립을 달성하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학생연대는 2019년 1월부터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원자력 바로 알리기 운동을 시작했고, 현재는 전국 19개 대학이 연대하고 있다. 조재완 학생연대 대표는 탄소 중립은 원자력 없이 실현 불가능하다며 현재 추세대로 2030년이 되면 우리나라는 매년 8억5000만 톤의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하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자력을 비롯한 저탄소 에너지를 조속히 확대하지 않으면 2050 탄소 중립은 망상에 그칠 것이라며 원자력을 배제한 탈탄소는 완전히 실현 불가능한 공상이라고 일갈했다. 조 대표는 지난 12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수석부의장이 2050 탄소 중립을 위해선 원자력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배경에 대해 종래의 탈원전,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실패를 고백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01 |
97 | 日·호주·아세안 CO2 지하매장 협력···2050년까지 배출 제로 | 일본경제신문, CO2지하매장 연구개발 및 진행 상황 보도아시아 지하저장 후보지 많아협력 통해 지하저장 후보지 마련 | 뉴스 | 정책 | 일본경제신문이 일본과 호주, 아세안이 바다 밑에 이산화탄소(CO2)를 묻는 기술개발에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일본경제신문이 일본과 호주, 아세안이 바다 밑에 이산화탄소(CO2)를 묻는 기술개발에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신은 아시아 전역에 CO2를 묻을만한 장소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동아시아정상회의(EAS) 에너지 장관 회의에서 지하저장 후보지 목록 마련 등 새로운 협력을 논의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술은 CO2를 압축하거나 액체에 흡수시켜 지하에 봉인하는 것이다. 유전이나 가스전 등의 지층을 이용해 CO2가 밖으로 새지 않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는 유전과 가스전이 많아 지하저장 후보지가 많다. 아시아는 화력발전에 많은 부분을 의지한다. 일본은 국경을 넘어 지역 전체에서 CO2 저장량을 거래하는 일도 검토할 계획이다. CO2를 배나 파이프라인으로 저장 장소까지 운반하거나 기술 협력한 만큼을 자국의 배출분과 상쇄하거나 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다. 스가 총리는 2050년까지 CO2 배출 제로를 선포한 바 있다. 이에 관련 기술도 개발도 빠르게 속도를 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홋카이도 토마코마이바다에서는 약 30개사가 제휴해 지하저장의 실정 실험을 시행 중이다. 닛키(日揮)홀딩스가 지상설비 설계 및 운전기술을, 석유자원개발(JAPEX)은 우물 굴착 등을 맡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05 |
100 | [기자수첩] 깜깜이 연구회 이사장 선임에 보내는 우려 | 수장 공석에 소문만 무성, 23일 접수 인원도 비공개26일 이사장추천위원회 열고 3배수 압축 예정 | 뉴스 | 오피니언 | 소문이 무성하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 이사장 선임 과정이 깜깜이로 진행되며 추측만 난무한다. 이사장 후보자 서류 접수는 23일 마감됐다. 연구회는 공정성(?) 문제라며 서류 접수 인원도 공개할 수 없다고 했다. 전임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달 22일 이미 종료된 상태다. 연구회 이사장 선임을 위한 추천위원회는 9월초에 꾸려졌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등을 이유로 이사회는 열리지 않았다. 이사장 선임에 대해 이사장추천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어떤 절차도 공유하지 않았다. 과학기술계 현장에 대한 존중은 찾아보기 어렵다. 덕분에 과학계는 하마평만 무성하다. 정권 출신의 누가 온다더라 현 정부 측근 누가 내정됐다더라 등 소문만 겉돌았다. 어수선한 분위기는 현장의 몫이다. 일각에서는 이사장 공석을 이유로 시간이 오래 걸리는 공모제보다 추천제가 예상됐다. 그러나 지난 9일 이사장 후보자 모집 공고가 올라왔다. 추천제와 공모제를 병행한다면서 말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16 |
101 | 개방형 R&D 생태계 지향, ETRI 오픈소스 테크데이 개최 | 24일 온라인 개최, 네이버·SKT 등 전문가 대거 발표 | 뉴스 | 국내 연구진이 보유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관련 연구 성과가 중소기업과 일반인에 전면 공개된다. 정부출연연구기관 기술을 활용해 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확대하겠다는 목적이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는 24일 온라인으로 오픈소스 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코드를 자유롭게 수정해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의미한다. ETRI는 보유한 오픈소스 R&D 결과를 공유해 협력 촉진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테크데이 행사는 이윤근 ETRI AI 연구소장과 저스틴 유(Justin Yoo) 마이크로소프트 CA(Cloud Advocate)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 성공 경험 공유 ▲출연연 오픈소스 R&D 활동 ▲오픈소스 프로젝트&커뮤니티 활동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에는 네이버, SKT, 서울대, 한국레드넷 등 업계 전문가들이 발표에 나선다. 김명준 원장은 ETRI는 최근 AI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국가지능화 종합연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신의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오픈소스는 기존 연구개발 문화의 개방형 혁신을 실현하는 핵심 역량이자,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21 | |
102 | [인사] 과기부 | 뉴스 | 인사동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3일자로 다음과 같이 국장급 인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감사관 이상학(기재부 정책조정기획관).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88 | |
103 | 연구비·성과관리 등 국가R&D혁신법 고시 제정안 행정예고 | 과기부, 내년 1월 시행 앞두고 내달 10일까지 현장 의견 듣기 나서 | 뉴스 | 정책 | 정부는 내년 1월 1일 국가연구개발혁신법 시행을 앞두고 현장의 의견 듣기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하위 7개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연구현장 등 각계의 의견을 듣는다고 22일 밝혔다.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은 지난 6월에 제정됐다. 이번 고시는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상세한 기준을 담았다. 고시별 주요 내용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개발비 사용 기준 ▲국가연구개발정보처리기준 ▲국가연구개발사업 동시수행 연구개발과제 수 제한 기준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노트 지침 ▲연구성과 관리·유통 전담기관 지정 고시 ▲연구자권익보호위원회 설치·운영규정 ▲연구지원시스템 통합 추진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 등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89 |
104 | 바이든 시대 科技 역할은? 3일 온라인 생중계 | 김승환 한국과기외교클럽회장 발제박윤원?남승훈?홍성주 토크콘서트 진행 | 뉴스 | 행사 | 조 바이든 시대를 맞이해 과학기술계 역할을 알아보는 특별 포럼이 내달 3일 오후 4시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사진=대덕넷]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시대가 열리면서 향후 과학기술계 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한-미 과학계 미래 양상을 알아보고자 특별 포럼이 진행된다. 바이든 시대와 과학기술계 역할 특별 포럼이 내달 3일 오후 4시 유튜브 생중계된다. 포럼에는 한국과학기술외교클럽 공동 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승환 POSTECH(포항공과대) 교수가 자리한다. 그는 미국과학계와 매년 긴밀한 협업을 이뤄나가고 있다. 조 바이든 시대의 의미와 과기계 역할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더불어 박윤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대전지역연합회장, 남승훈 출연연과학기술인협의회총연합회장, 홍성주 과기부 장관 정책자문위원이 토크콘서트에 참석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82 |
105 | 연구소 대신 창업···전자광학 영상장비 국산화 사활 | 토핀스 김현규 대표 100년 기업 위해 인재양성 집중드론 추적 카메라·단파장 적외선 카메라·RCWS용 다중센서 영상장비 등 | 뉴스 | 현장 | ADD(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20여년간 연구개발에 집중했던 그였다. 주력 분야는 무기체계, 전자광학 장비 분야. 군사적으로 사용될 장비의 국산화 연구개발을 주도했다. 당시 민간 정부기관에서도 필요했지만 민수용은 여전히 수입품에 의존하는 상황이었다. 국내에서 개발하고도 시장으로 확산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까웠다. 그는 누군가 기술이 민수 시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데 생각이 닿는다. 2004년, 안정된 연구소 대신 창업에 나선다. 직원은 달랑 한명. 전자광학 영상장비 전문기업 토핀스(대표 김현규)의 시작이다. 오랜 연구 경험과 핵심 기술을 갖고 있어 국산화에 자신 있었다. 5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온도분포측정용 열상카메라를 개발, 200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산화에 성공한다. 신종플루 발생시기로 토핀스의 제품은 시장에서 큰 환영을 받았다. 제법 인지도도 높아졌다. 그러나 반짝하고 말았다. 시장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제품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신생 벤처업체가 그렇듯이 시장은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그렇다고 창업을 후회하지 않았다. 시장을 보기 시작했다. 올해로 창업 16년차를 맞는 토핀스. 핵심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제품군도 군용, 항공우주용,산업용, 상업용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전자광학 영상장비 분야 최고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 평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65 |
106 | 바이오헬스 빅3 산업으로···민간 10조 투자·정부 지원 | 41개 바이오기업·벤처캐피탈, 3년간 10조원 투자키로 정부, 시장점유율 3배·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100만명 유전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 뉴스 | 정책 | 정부가 바이오헬스 분야를 미래 유망 3대산업으로 지정하고 민간과 협력해 중점 육성한다. 민간은 오는 23년까지 10조원 규모를 투자하고 정부는 사업화 촉진, 시장진출, 데이터 활용 확대, 지역기반 고도화 등 지원자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보다 30% 증가한 1조7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부처 협력 연구 예산도 2900억원에서 내년에는 6400억원으로 증액했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 시장 점유율 3배 확대, 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전략이다. 이를 위해 100만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플랫폼도 구축한다. 신규 일자리도 30만명 창출을 목표로 제시했다. 정부는 18일 오전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헬스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또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은 투자계획 발표와 신규 공장 연구센터 기공 발파식도 가졌다. 민간 분야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바이오분야 주요기업(36개)과 벤처캐피탈(5개) 등이 23년까지 10조원 규모를 투자한다. 투자 규모는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순이다. 하지만 증가 속도는 의약품 19.6%, 의료기기 23.4%로 54.6%인 바이오헬스 분야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37 |
107 | AI 경쟁력 강화 위한 데이터청 신설? 득실 잘 따져봐야 | 시니어과협-국회4차산업혁명포럼, 18일 국회서 포럼 개최박성현 고문 등 시니어연구자, AI·데이터과학 강화 방안 제시 | 뉴스 | 현장 |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전략을 주제로 18일 국회에서 포럼이 개최됐다. 시니어과학자들은 데이터청신설과 미국과협력, 우리나라 강점과 접목한 AI 기술개발 등을 강조했다.[사진=김지영 기자]4차산업혁명 핵심기술인 AI·데이터과학 분야 세계적 경쟁력을 갖기 위해 데이터청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각 부처에 쌓여있는 공공데이터를 모두 모아 서비스하는 컨트롤타워를 구축하자는 것이다. 이 외에도 선진국이 AI·데이터과학 특색을 갖듯, 우리나라 강점인 반도체기술과 5G 통신기술, 조선/석유화학 등에 접목해 발전전략을 구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성현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고문은 18일 국회의원회관실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데이터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 전략 포럼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시급한 과제는 AI와 데이터과학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제안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이하 시니어과협, 회장 이충희)가 과총 정책연구과제를 통해 연구한 결과다. 박 고문에 따르면 AI와 데이터과학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는 디지털경쟁력과 국가경쟁력에 직결된다. 이에 미국은 구글, 아마존 등 민간기업들이 AI 데이터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독일은 제조업 위주, 일본은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AI 로봇, 중국은 국가 주도 AI 및 데이터 기술개발에서 두각을 나타낸다. 우리나라도 지난해 데이터·AI 활성화 계획을 통한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그는 정부주도의 R&D만 밝히고 있다. 우리나라 총연구개발비의 76.6%가 민간영역에서 투자되는 만큼 민간투자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47 |
108 | 2~3달 내 큰 재앙 올 수도… 손정의, 800억 달러 현금 확보 | 코로나19 악화 대비 현금 축적 지금 상황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어 | 뉴스 | 정책 | IT 투자계 큰손 손정의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악화에 대비해 약 800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손 회장은 18일 뉴욕 타임스 온라인 강연에서 코로나19가 향후 2~3개월 내 크게 확산할 수 있다면서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현금을 축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생각한 재난이 무엇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그는 지난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을 거론하며 이런 상황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올해 엔비디아에 반도체 개발회사 ARM을 매각하는 등 여러 건의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약 40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할 예정이었지만 비상사태를 대비해 800억원의 규모를 매각한 것이다. 그는 현금화한 거액에 대해 인공지능 기업 투자나 자사주 매입 등 다양한 선택사항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49 |
109 | 중소기업 기술 탈취 근절, 법안 더 강해진다 | 중기부, 기술탈취 징벌적 손해배상 등 규정 신설상생협력법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 뉴스 | 정책 | 중소기업 기술탈취를 근절하기 위해 ▲비밀유지계약 의무화 ▲징벌적 손해배상(3배) ▲수탁기업의 입증책임 부담 완화 등 규정이 신설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이 같은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17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한 여러 대책이 법과 제도개선에 머무른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안을 마련한 것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첫째로 기술자료를 제공할 경우 비밀유지계약 체결 의무화 해야한다. 수탁기업과 위탁기업이 거래 교섭과 거래 단계에서 기술자료를 제공할 경우 비밀유지계약 체결을 의무화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15 |
110 | 이공?인문 연구자들, 한국 발전 기틀 기초과학 공감 | 제6회 대세포럼, IBS서 진행???멀리 보고 지원해줘야정선?부산?광주 등 연구단 필두로 지역 혁신 앞장서 | 뉴스 | 행사 | 과학기술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신) 장관 5년째로 접어들며 그만두기 전에 기초연구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학기술재단이 아닌 과학재단이라는 명칭을 고집한 것도 우리가 기초과학 육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의사표시를 분명히 하고 싶어서였다.(故 최형섭 KIST 초대소장, 책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소 中) 한국 과학기술의 개척자라고 불리는 최형섭 초대소장은 1977년 한국과학재단(현 한국연구재단) 설립의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한국과학재단의 설립은 기초과학을 산업 개발의 기반으로만 생각했던 과거 과학기술정책을 탈바꿈한 계기가 됐다. 대학이 기초과학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제도적 기틀이 마련됐기 때문이다. 한국과학재단의 기초연구 정책은 현재 기초과학 사령탑인 IBS(기초과학연구원)에 영향을 미쳤다. 기초과학은 국가 발전의 핵심 요소다. 유럽의 경우 17세기 초 일어난 과학혁명이 산업혁명으로 이어져 지금의 과학 선진국이 됐다. 노벨상 수상자 27명을 배출한 일본도 기초과학에 중점을 둔 결과다. 지난 16일 이공·인문계 연구자들이 IBS 과학문화센터에 모였다. 이들은 이날 열린 제6회 대전-세종 혁신 포럼에서 한국의 기초과학이 걸어온 길을 되짚고,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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