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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셋명 | 과기계현장보도 | 데이터 유형 | csv/z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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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야 | 과학기술 | 구축 데이터량 | 9.93 MB |
구축기관 | 대덕넷 | 데이터 갱신 일자 | 2022-11-22 |
데이터 개방 일자 | 2021-01-01 | 데이터 이용 기한 | 무기한 |
데이터 갱신 주기 | - | 버전 | - |
주요 키워드 | 과학기술현장, 과학기술,현장, 대덕단지, 과학현장 | ||
벨류체인 키워드 | 기술획득 | ||
소개 | 과학기술 전문 언론사에서 2000년도부터 취재한 과학기술계 현장 보도 데이터입니다. |
과기계현장보도 데이터 상품설명서
□ 상품설명
○ 과기계현장보도 데이터 상품은?
과학기술 현장 언론보도 데이터는 과학·산업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HelloDD.com)에서 취재한 보도기사 기반입니다.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덕단지를 필두로 전국의 과학·산업 이슈를 전하고 있습니다. 과기계현장보도 데이터는 과학기술계 출입 취재 기자들이 과학 현장을 취재하며 생동감 있는 현장 소식을 전하는 현장기사 데이터입니다.
○ 데이터 주요 키워드
#현장보도 #R&D #과학성과 #과학기사 #대덕단지 #과학기술
○ 데이터 활용 및 이용 권장 고객
-과학기술계 현장 관련 기사 데이터를 활용(공유)하고자 하는 기업인
-과학기술계 현장 관련 기사 데이터를 활용해 융합연구를 기획하는 공공·민간 연구자
-학술 연구를 위한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
□ 데이터 활용 방안
○ 과기계현장보도 데이터의 상품 활용 방안은?
과기계현장보도 관련 언론 보도 데이터를 통해 과학기술계의 이슈와 R&D 트렌드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축적된 과학기술 현장 소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R&D를 기획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유관 기관의 연구 동향 및 흐름 등을 파악해 융합기술, 연계연구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셋의 구성
○ 데이터셋의 구성
과기계현장보도 데이터는 총 N개의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과학기술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 기사보도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데이터 구분 | 데이터 요약 | 제공 방식 |
과기계현장보도 | - 과학기술계 현장을 취재하고 현장의 목소리와 소식을 담은 데이터 - 기사제목, 부제목, 카테고리, 기사 링크 등 | - csv/zip |
□ 데이터셋의 구조
○ 데이터셋의 구조
No. | 칼럼명 | 데이터 타입 | 칼럼설명 |
1 | 시퀀스번호 | NUMERIC(14) | 일련번호 |
2 | 기사제목 | VARCHAR(500) | 기사제목 |
3 | 기사부제목 | VARCHAR(500) | 기사부제목 |
4 | 기사구분명 | VARCHAR(500) | 기사구분 |
5 | 기사분야명 | VARCHAR(500) | 기사분야 |
6 | 기사핵심요약 | TEXT | 기사핵심요약 |
7 | 기사URL | VARCHAR(1024) | 기사링크 |
시퀀스번호 | 기사제목 | 기사부제목 | 기사구분명 | 기사분야명 | 기사핵심요약 | 기사url |
5523 | 아내는 미쳤다 했지만…자존심 지켜낸 국내 1호 타월벤처 | [기업탐방]45년 기술개발 열정 한신타올공업…대전은 타월업계 중심 | 뉴스 | 사실 아는 사람은 많지 않지만 대전은 안경·렌즈업계와 더불어 타월업계의 중심지다. 전국적으로 타월회사는 모두 70여 개. 이중 절반 이상이 대전에 있다. 국내 타월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외국산 타올의 경쟁력에 밀려 도산하거나 문을 닫는 국내 타월업계가 속출하는 가운데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쳐 승승장구하고 있는 대덕 기업이 있다. 대한민국 타월업계 1호 벤처기업인 한신타올공업(대표 이경세). 대덕구 평촌동에 자리 잡고 있는 대전 향토기업이다. 오랜 시간 동안 타월 하나만을 연구해온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45년 간 타월에만 집중…아내에게 미쳤다는 소리도 들어 ▲한신타올공업 이경세 사장 ⓒ2007 HelloDD.com한신타올공업은 지난 1990년 이경세 사장(63)이 설립한 회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직후 20세부터 타월 공장에 들어가 잡일을 시작한 그는 45년 간 오직 타월업계에서 한 길만 걸어온 인물이다. 남다른 노력으로 말단직원에서 공장장과 CEO에 이를 수 있었고, 47세가 되어 비로소 독립을 선언하며 한신타올공업을 차렸다. 원래 대구가 고향이지만 창업 당시 대전이 공산품 특화사업을 추진했기 때문에 이 곳으로 이전했어요. 가진 것은 고물상에서 사들인 4대의 재래식 기계와 100여 평의 낡은 창고뿐이었습니다. 근데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별 볼일 없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남들이 만들지 않는 제품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한 그가 만든 첫 상품은 바로 발 매트, 일명 발 닦개였다. 처음에는 재래식 기계만으로는 수천여 개를 만들어야 하는 시장성을 따라갈 수 없었다. 하지만 끈질긴 집념으로 소량 생산을 하면서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었다. 발 매트를 개발할 당시만 해도 국내에서는 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어 주로 수출에 의지했었지만, 제품이 국내서도 점점 대중화되면서 주문량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발 매트에 이어 침대시트, 신생아 복, 슬리퍼 등 타월로 만든 최초의 제품들은 그야말로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그렇다고 그는 안주하지 않았다. 저는 기술을 배우는 사람이기 때문에 기술로 최고가 되자고 결심했습니다. 밤낮없이 매달리니 옆에서 저를 돕던 아내마저도 저에게 타월에 미쳤다라고 하더라고요. 잘 했다고 스스로 자부하려면 그 정도는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면만 고집하던 타월에 기능성 섬유 접목…콩·대나무·대두로도 타월 개발 한신타올공업은 기능성 섬유소재를 주목했다. 이미 스포츠용품, 속옷용품 등 많은 섬유산업분야에서 기능성 섬유소재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었는데, 유독 타월업계에서는 기능성 섬유를 외면하고 있었다. 왜 타월은 면만을 고집할까요? 이미 각종 기능성 섬유들이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데요. 먼저 조금만 더 기술개발하면 되겠다고 생각했죠. ▲타월 제작 자동화 기기를 갖췄다. ⓒ2007 HelloDD.com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면서 각종 실용신안과 특허 등을 출원했다. 기존의 일반 면사타월보다 특수한 섬유소재로 차별화된 기능성 타월 제품을 선보였다. 콩 섬유 타월에서부터 대나무 섬유타월, 유기농 면사타월, 초극세사 타월, 죽과 대두 섬유 타월 등 실용신안과 특수무연사 타월, 발광 스포츠 타월, 녹차웰빙 기능성 타월, 죽과 극세사 특수타월 등의 특허도 따냈다. 콩섬유타월은 자외선 차단 피부노화 예방에 효과적이고 유기농 면사타월은 아토피성 피부질환과 피부미용에 좋고, 죽과 대두섬유타월은 유아와 여성을 위해 부드러움을 강조한 제품이다. ▲한신타올공업이 취득한 특허 ⓒ2007 HelloDD.com특히 대나무섬유타월은 이 사장의 장인정신이 녹아들어간 제품이다. 항균, 소취성 수분 흡수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 이 제품은 한신타올공업의 오랜 기술개발 끝에 탄생할 수 있었다. 대나무의 천연성분을 그대로 가지면서 실크섬유처럼 수분 흡수력, 흡수력, 통풍, 감촉이 뛰어나다. 연구개발과 함께 생산성도 높였다. 지난해 독일과 이탈리아 등에서 자동화 기계를 도입, 지금 14대의 최신식 기계로 하루 1만4천여 장의 제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이 제품들은 주로 외국수출과 세계 유명 브랜드에 자문자상표부착(OEM)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 전국의 유명 백화점과 호텔 등에서도 주문을 받아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그런 노력으로 한신타올공업은 직원 14명이 지난해 매출 19억6천만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매출 26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주변 도움 없었다면 발전 없었다 타월 만드는 회사에서 무슨 기술이냐고 물을지 모르지만, 한신타올공업은 지난해 말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노비즈(INNO-BIZ)기업으로 당당하게 인정받았다. ⓒ2007 HelloDD.com이 사장은 우리 회사가 한 단계씩 올라설 수 있었던 데에는 주변의 도움이 아주 컸습니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협동중앙회, 대전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든든한 우군을 만날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나 마찬가집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중기청의 지원을 받아 한신타올공업은 생기연과 공동으로 환경친화적 공정에 의한 고감성 바이오 타월 기술을 개발해 유기농 면사타올을 상품화할 수 있었다. 대전시로부터는 유망중소기업 타이틀을 받았다. 또, 한국 제품을 인정해주지 않는 유럽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중기청의 도움으로 독일 표준협회 부속기구 딘 서트코(Din Certco)가 인증하는 유럽 섬유류 환경마크(eco-label)를 획득해 현재 협력업체와 함께 유럽 진출을 꾀하고 있다. 수출기업을 위한 지원도 정부로부터 받고 있다. 경기불황 등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주변 기업들도 우리 회사처럼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중소기업 지원 기관에서 기술과 판로, 재정 등 각종 지원을 하고 있으니 어려울 때 홀로 고민하지 말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사장은 기술개발에 집중해 국내 타월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로하스(LOHAS) 열품을 타고 기능성 타월 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 사장의 두 아들도 그 밑에서 한창 현장수업을 받고 있어 한신타올공업의 장인정신은 대를 물려 이어질 전망이다. 45년 동안 타월을 만든 오랜 경험과 기술개발에 대한 열정이 우리 회사의 최대 강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기능성 타월을 만들 겁니다. 한신타올공업이 얼마나 뛰어난 기능성 제품을 만드는지 지켜봐주세요. ⓒ2007 HelloDD.com한신타올공업 Profile 창립 : 1990년 직원 : 14명 주소 : 대전시 대덕구 평촌동 274 전화 : 042-931-8181 팩스 : 042-932-8811 홈페이지 : http://www.hanshintowel.co.kr 매출 : 2005년 12억원, 2006년 19억원6천만원, 2007년 26억원 예상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33 | |
23 | [기술개발史] ⑧국내 최초의 연료전지 개발 | 글: 최수현 (前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장, 前 KISTEP 원장) | 뉴스 | 오피니언 | 우리나라 산업발전에서 과학기술계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항공우주, 배터리 등 세계와 어깨를 견주는 각 분야의 오늘이 있기까지 과학기술분야 연구자들의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대덕넷은 창립 20주년과 개편을 맞아 분야별 기술 개발사를 연구자들의 목소리로 생생하게 보도 할 예정입니다. <편집자 편지> 1985년 10월부터 연료전지발전설비를 직접 시험해보는 연구과제가 한전 전력연구원(이하 전력연)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너지연) 공동연구로 추진되었다. 에너지연(당시 한국동력자원연구소)에서 연료전지 스택을 도입하고 주변 장치를 자체 개발,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완성해 기술특성을 시험하기로 했다. 전력연은 발전사업자로서 전력특성, 운전특성 등을 분석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었다. 많은 수의 전극으로 구성된 연료전지 핵심 발전장치를 스택(stack)이라고 한다. 어렵게 추진된 연구였으나 연료전지의 도입이 난제였다. 당시는 기술개발단계이라 미국에서 현장시험용 시제품(프로토타입)만 제한적으로 판매했다. 가격도 kW당 대략 1만 달러 수준으로 매우 비쌌다. 석탄화력발전이 kW당 1000달러 수준이었을 때였다. 미국에서 연료전지 도입을 추진했다. 하지만 계획보다 용량도 컸고 생산 일정이 연구일정에 맞추기 어려웠다. 사업 중단의 위기에 처한 셈이었다.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수소문 끝에 일본에서의 도입을 추진했다. 일본 정부의 연료전지개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던 기업(후지전기)에서 다행히 5kW급 인산연료전지 스택 제작이 가능했다. 첫 시제품 판매이다 보니 적정 가격 산정과 일본 정부의 수출허가 여부가 어려운 문제였다. 서로가 얼마면 되겠냐고 묻는 재미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기업으로서는 판매가격보다는 일본 최초의 연료전지 수출이라는 기록을 얻었고, 필자는 과제 중단의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다. 기술보호를 위해 연구용으로만 사용, 연료전지 해체 금지 그리고 현장 방문자의 신상정보 보존 등 수출허가에 필요한 판매조건이 매우 까다로웠다. 스택 겉면의 나사 한 개라도 풀 수 없다는 조건이 심히 불편하기는 했지만 받아들여야 했다. 어렵게 구입된 연료전지는 무진동 운송이 조건이었으나 당시 국내에는 무진동 차량을 구할 수 없어 부산에서 시속 30km 저속으로 운송된 것도 하나의 에피소드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008 |
558 | GMP 기술인력 양성사업 교육생 후기 | 뉴스 | 현장 | 성 명 : 목 지 우 교육기관 : 대전테크노파크 교육과정 : 의약 GMP 소속 : 알테오젠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9866 | |
8056 | [현장]웃음꽃 만발···스무돌 맞은 안전성연, 미래 20년은? | 29일 전북분소서 기념식 개최···SAFE Vision 2042 선포 정은주 소장 안전사회 실현, 글로벌 독성 연구기관 이루자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776 | |
1032 | 로켓 연료주입 중 폭발···한화 대전공장 직원 9명 사상 | 29일 오후 4시 17분께 사고 발생··· 건물 출입문·벽체 등 50㎡ 파손<br>대전지방 노동청, 작업중지권 명령, 현장 조사 착수 | 뉴스 | 현장 | 29일 오후 4시 17분께 대전시 유성구 외삼동 한화 대전공장에서 폭발사고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지만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직원 2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자 7명 가운데 4명은 전신에 3도 이상의 화상을 입었고, 나머지 3명은 경상으로 알려졌다. 대전시소방본부는 공장 관계자가 공장에서 폭발로 불이 났다고 전화 신고해 소방차 등 장비 29대와 소방관 등 55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10여분 만에 꺼졌다고 말했다. 사고는 51동 추진체 생산라인에서 로켓추진체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발생했다. 폭발 여파로 건물 출입문과 벽체 등 50㎡가 파손되는 피해도 발생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5104 |
1836 | ETRI IT어린이기자단, 연구현장 찾아 ICT 소통 | 반도체 랩투어 등 현장학습과 함께 취재까지 진행 | 뉴스 | 행사 | IT 미래 꿈나무들이 연구성과물을 체험하고, 이를 기사로도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는 지난 16일 연구원 본원에서 IT어린이기자단 80여명과 멘토대학생 20여명을 초청해 IT어린이기자단의 연구원 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IT어린이기자단과 멘토대학생들은 이날 ▲정보통신전시관 견학 ▲꿈의 IT가 열어갈 가까운 미래 강연 ▲반도체 랩투어 등을 진행했다. IT어린이기자단을 지도하는 멘토 대학생들은 멘토로서의 역할과 사회진출에 도움이 되는 취업특강도 받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8643 |
4689 | 대덕특구 17개 유망기술?…개발과제 선정 | 2009년도 신규과제 선정 | 뉴스 | 보도자료 | 지식경제부(장관 이윤호)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강계두)는 차량정보 수집 단말기 및 서버 기술개발 등 17개 과제를 특구사업화 기술개발사업 2009년도 신규과제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특구사업화 기술개발사업은 연구성과의 조기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특구 내 출연연·대학 등이 보유한 유망기술을 활용해 상용화 기술, 제품개발 등을 지원한다. 특히 2009년도에는 특구 내 출연연·대학 등이 20%이상 출자한 연구소기업이 주관하는 5개 과제가 최종 선정에 포함돼 공공연구성과 사업화의 교두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규과제는 자유공모로 제안된 총 33개 과제에 대한 사업화계획서·사업책임자의 발표·주관기관 현장점검 등을 토대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7034 |
1705 |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 조성 공청회 28일 개최 | 표준연, 생태계 토탈솔루션 제공···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열려 | 뉴스 | 보도자료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직무대행 박상열)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반도체 소재부품 생태계 조성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반도체 산업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반도체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9631 |
3137 | 팔짱낀 지자체·법만 따지는 지원기관…중기벤처 숨막힌다 | 하는일 뭔가·지원의지 있나 불신 팽배…창조경제 패러다임 역행<BR>선택·집중정책에 멍드는 신생업체 성장하려면 대전·대덕 떠나라? | 뉴스 | 정책 | #1 사세 확장으로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5년 전부터 대전시에 부지마련을 요청했는데 묵묵부답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일주일 단위로 방문해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유치에 나서고 있다. 기업현장을 거의 찾지 않는 대전시장이 지역 기업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2 대전TP의 역할을 잘 모르겠다. 주력지원분야가 없다. 보여주기식으로 정책을 나열해 놓았다. 기업은 결국 스스로 해야 하지만 지원 기관의 정책과 방향이 모호해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기업도 많다. #3 대덕연구개발특구에 한마디하고 싶다. 특구법만 강조하고 있어 기업에 대한 배려는 보이지 않는다. 물론 상위법이 있는 것은 안다. 하지만 기업이 창업한 후 성장할 수 있는 큰 그림을 그려가며 정책을 입안하고 필요에 따라 문제가 되는 법규나 조항은 기업지원에 필요한 쪽으로 의견 수렴을 하고 변화를 시도하는 마인드를 가졌으면 한다. 움직이지 않는 공무원 마인드로는 대덕의 변화를 기대할 수 없다. 중소기업 대통령을 자처한 박근혜 대통령이 창조경제를 이끌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을 우선 순위에 놓고 희망 사다리 구축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초기 벤처투자 비중 50% 확대 등의 정책을 발표하고 있어 새 정부에 갖는 기업현장의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기업 현장에서는 여전히 조심스런 분위기다. 벤처1세대로 새정부의 중소기업청 수장에 내정됐던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대표가 법규에 발목이 잡혀 젊음을 다바쳐 일군 회사를 공중분해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 사의를 표명하면서 손톱밑 가시 빼내기로 상징되는 박 대통령의 중소기업 정책마저 흔들리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제기되고 있다. 대덕의 중기인들은 정부정책도 중요하지만 현장의 작은 변화부터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기업인들은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지원기관들이 정부의 중기우선 정책과 흐름을 같이하며 더 이상은 공무원 마인드의 잣대로 기업을 평가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대전시와 대전TP의 선택과 집중 정책…신생기업 싹도 못난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대전충남중소기업청,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역의 중소기업인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지원 기관이다. 이들 기관들은 기업의 해외진출과 마케팅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기업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지원정책 실행과정에서 지나치게 법규를 강조하는 공무원 마인드로 실질적인 지원은 외면한 보여주기식 지원이 만연하고 있다는 불만을 토로하는 기업인이 다수다. 창업 5년차를 맞는 한 기업인은 초기에는 창업지원과 교육지원사업 혜택을 받았다. 하지만 기술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연구개발(R&D) 분야는 내세울 것 없는 초기기업의 재무제표로 거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서 단발성, 전시성 지원보다 초기 기업 현실에 맞는 지원 조건이 마련되길 바란다. 이런 점을 보완해 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1110 |
2022 | 스마트몹 지식콘서트 갑천퀴즈쇼 개최 | 17일부터 오후 8시 30분 시작해 4회 진행<br>총 상금 100만원 수여…누구나 참여 가능 | 뉴스 |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참여하는 타운홀 콘서트 방식의 퀴즈쇼가 대전 갑천변에서 펼쳐진다. 케이시크(대표 김영렬)은 스마트몹 지식콘서트 갑천퀴즈쇼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갑천퀴즈쇼는 스마트폰 어플 땡기지(ThankyouAge)을 통해 생중계되며, 누구나 방송을 보면서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퀴즈쇼는 온라인·현장 예선을 통해 각각 3인, 2인을 선발해 총 5인에게 결승전 참가 권한이 주어진다. 온라인예선은 땡기지 앱 방송을 통해 참여가능하며, 현장예선은 유성구청 옆 브런치 카페 테라스5에 온 참가자 가운데 당일 결승 진출자 2명을 선정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933 | |
2943 | 대전시, 주조·금형 등 뿌리기업 지원나서 | 11개 업체, 작업환경 등 공정개선 돕는다 | 뉴스 | 보도자료 |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뿌리기업 11개 업체를 선정, 공정개선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대전 소재 주조·금형·용접·소성가공·표면처리·열처리 등 법률로 정한 6개 분야 뿌리산업 기업이다. 공모결과 15개 사가 신청했으며 전문가 평가와 현장방문 등을 거쳐 최종 11개사가 선정됐다. 지원대상 선정 기업에게는 최대 4000만원의 공정개선지원금이 지원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뿌리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 2017년까지 5년간 516억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시비 5억원을 투입, 뿌리기업 기초조사를 실시해 대전 소재 600여개 기업이 수록된 편람을 제작 배포했으며, 10개 출연연과 9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뿌리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3127 |
5556 | 연발협, 12일 창조의 전당서 사무실 개소식 | 신임회장 조성재 표준연 박사…출연연이 국가 R&D중심에 서도록 노력 | 뉴스 | 보도자료 | 정부출연연구기관 현장 과학자들의 모임인 연구발전협의회(연발협)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창조의 전당에 둥지를 튼다. 연발협은 박영일 과학기술부 차관을 비롯한 과학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12일 창조의 전당에서 오후 4시부터 새 사무실의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임 조성재 회장은 2천여명 이상의 과학기술자가 모인 연발협의 사무공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출연연이 국가 R&D중심에 서도록 연구원들의 자성 및 연구성과 강화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9075 |
4982 | [정진곤 수석에게 바란다]科技 중요성 인식해야 | 과학계 개편, 일방적 진행 안 돼 | 뉴스 | 보도자료 | 청와대의 교육과학문화 수석으로 정진곤 한양대 교육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정 수석의 임명과 관련해 과학계 내부에서는 기대 반 우려 반 분위기다. 과학계 인사들은 신임 교육과학문화 수석에게 무엇보다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과학계 개편과 관련해서는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연구현장 흔들기를 경계하고 연구 현장과의 소통에 주력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한 과학기술정책 전문가는 과학기술부와 교육인적자원부가 합쳐졌을 때 사람들이 가장 걱정했던 것이 바로 교육 현안 문제에 밀려 과학기술계가 찬밥 취급받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다며 정 수석의 임명에도 똑같은 걱정이 생긴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반해 대학의 한 교수는 문제 해결에 있어 원칙과 균형을 중요시하는 정 교수는 이주호 전 수석과 같이 밀어붙이기 식으로 일을 진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4329 |
5941 | [지금 해외에서는]야전의 생물전 탐지를 위한 나노선 바코드 | 지난 50년간 남극에서의 강설량 변화는 없었다 등 | 뉴스 | 보도자료 | 위험한 감염성 질병 혹은 생물학적 무기가 의심된다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첫째 단계는 병원체의 신뢰, 민감, 명확, 신속, 간단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러한 검사는 실험실이 아닌 현장에서 수행돼야만 한다. 따라서 다양한 병원체를 동시에 탐지할 수 있는 휴대용 소용 바이오탐지 시스템이 이상적이다. 나노바코드(nanobarcoded) 입자는 옥소니카사에서 알루미나(alumina) 막의 작은 구멍 내에 금속을 전기화학적으로 침착시킴으로써 제조됐다. 금과 은이 정의된 방식으로 반복 침착되면, 상이한 특성의 줄무늬 패턴을 갖는 나노선이 제조된다. 각각의 줄무늬에서 유도된 광학적 반사 패턴은 마치 바코드처럼 명확히 식별될 수 있다. [전문 바로가기] 지난 50년간 남극에서의 강설량 변화는 없었다 기록이 시작된 이후 남극에서의 강설량에 대한 가장 정확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50년간 남극대륙 남쪽 끝단에서의 강설량의 실제적 증가가 없었다고 한다. 이것은 대기의 온도 증가에 따라 컴퓨터 모델이 예측한 강설량의 증가와 상이한 것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6622 |
3993 | 대덕특구 1단계 용지, IT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가시화 | 하이테콤시스콤 등 6개 기업과 양해각서 체결 | 뉴스 | 보도자료 | 대덕특구 1단계 산업시설 용지 IT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하이테콤시스콤 등 6개 IT 기업과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산업시설용지(죽동·신성지구)로의 이전 및 신·증설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서울 소재 하이테콤시스템을 비롯, 대전의 IT 업계를 이끌고 있는 동진, 소프트아이텍, 피알존, 케이시크 등 5개 기업은 죽동지구에, 레이트론은 신성지구에 각각 입주키로 했다. 이들 기업은 IT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등 다양한 이종 기술 및 산업간 융합으로 신기술 및 신산업 창출을 선도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의 국책연구기관과의 연구개발 협력과 인근 대학의 IT 학부를 중심으로 산학협력모델을 강화시켜 소프트웨어 및 IT 산업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들 기업은 공동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양성센터를 설립하고 다양한 현장 연계형 고품질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매년 100여명의 현장실무형 고급 소프트웨어 인력을 양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3545 |
1641 | 연구비 관리 갈수록 압박 하이패스 없는 톨게이트 | 국회 미래일자리 교육포럼, 연구현장에 자율성과 창의성을 돌려주자 정책토론 개최<br>수요자 중심 연구비 관리규정 통일 공감대 형성 | 뉴스 | 현장 | 김소영 KAIST 교수가 연구현장에 자율성과 창의성을 돌려주자토론회의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사진=김지영 기자> 과도한 연구행정규제는 잘 닦아놓은 고속도로에 하이패스 없는 톨게이트와 마찬가지다. 연구에 대한 평가는 엄격해도 좋다. 다만 중간 과정은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김석주 전기연 박사) 연구 목적성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연구비를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일부를 프리존으로 만드는 방안을 추천한다.(박종택 씨맥 대표이사) 연구비는 국민의 세금이다. 악질적인 연구비 남용은 원아웃제로 고발조치하는 등 투명하고 철저하게 관리하자.(김우승 한양대 교수)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소, 대학, 기업 등은 부처마다 상이한 연구비 관리시스템과 규정으로 행정업무 가중에 시달려왔다. 10여년 전부터 정부가 규제를 축소하겠다고 나섰지만 오히려 연구현장에서는 규제가 더욱 가중될 뿐 개선에 대한 체감도가 낮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0027 |
63 | POSTECH-SK하이닉스, 인공지능협력센터 개소 | AI로 산업 현장 문제 해결 | 뉴스 | 행사 | POSTECH(포항공과대)과 SK하이닉스가 공동으로 문을 연 인공지능(AI) 협력센터. [사진=POSTECH 제공]POSTECH(포항공과대학교)은 23일 오전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인공지능(AI) 협력센터를 개소했다. 두 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난제를 해결할 AI 기술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가공되지 않은 데이터를 제공하면 POSTECH AI 대학원과 AI 연구원은 산업 현장 무제를 직접 풀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반도체 산업 현장에 필요한 AI 기술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715 |
7939 | KAIST 노조 원장실 점거 농성 | 시설부문 민영화 철회등 요구...12월13일부터 전면파업중 | 뉴스 | 현장 | 시설부문 민영화 철회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전면파업에 돌입, 파업 23일째를 맞고 있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노동조합이 5일부터 원장실 점거 농성에 들어가는 등 파업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카이스트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학교측이 노동조합에 대한 통보나 노사합의 없이 해고 대상자 및 잔류자 선정을 위한 심의 안건을 날치기로 통과 시킴에 따라 원장실 점거 농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 |
2947 | 실패 반면교사로…연구소기업 성공신화 도전장 | [창업 DNA를 키우자-17]대구특구 1호 연구소기업 인트리<br>권영민 대표 종전과 다른 방식 코덱기술로 세계시장 누빌 것 | 뉴스 | 현장 | 인트리는 대구·경북이 연구개발특구로 추가 지정된 이후 첫 번째로 설립된 연구소기업.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다중 텍스쳐 이미지 기반 영상처리 방법 및 장치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한 멀티미디어 코덱(Codec) 기술 전문기업이다. 인트리는 2011년 12월에 설립돼 창업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신생벤처다. 하지만 유·무선의 동영상 콘텐츠 유통시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고 관련 기술개발을 위한 선진국들의 각축전이 치열한 가운데 압축률이 탁월한 멀티미디어 코덱기술을 개발, 이 분야 강소기업으로 단숨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창업 이후 지난 한해는 기술개발에 집중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올 2013년 상반기까지는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시장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설 예정입니다. 권영민 대표의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며 자신감이 넘친다. 그가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데는 나름 이유가 있다. 그는 이공계 전공은 물론 기업운영의 필수요소인 마케팅 현장까지 직접 발로 뛰며 두루두루 경험을 쌓아온 내공이 깊은 준비된 CEO였다. 준비된 CEO 권영민 대표의 창업기를 들어보자.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3067 |
6709 | 다듬고 또 다듬고...상품기획만 10년 | [스타벤처를 찾아서①]인텍플러스, 2007년 세계 1위 목표 | 뉴스 | 현장 | 기업은 경제의 원동력이자 일자리 창출의 핵심이다. 대덕R&D특구의 중심에는 스타 기업들이 있다. 지혜롭게 불황의 그늘을 헤쳐가는 지역의 스타 벤처들을 찾아가 봤다. 그들만의 특징과 노하우를 시리즈로 연재한다.[편집자주] 기업들의 새집짓기 공사가 한창인 대덕테크노밸리의 현장은 뿌연하다. 대규모 공사 현장 한 켠에 인텍플러스(대표 임쌍근)라는 사옥이 우뚝 세워졌다. 첫 인상은 넓은 공사장 한 복판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공장이라는 느낌. 그러나 이래뵈도 쟁쟁한 외산 반도체 검사 장비업체들을 당당히 제치고 있는 대덕특구 벤처기업 공장이다. 이 회사의 핵심 주력상품은 반도체 최종 외관 2D·3D 검사장비. 반도체 산업중 국산화가 가장 미진한 검사장비 분야에서 독자 개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탄생시킨 상품이다. 경쟁사 제품 대비 적어도 2배 가량의 빠른 검사 속도를 뽐내며 반도체 최후 검사공정의 효율성을 대폭 개선했다. 그 결과 100% 외산 장비를 쓰던 삼성전자에서 지난해부터 인텍플러스의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사실 이러한 상품을 만들어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상품기획에만 10년을 소비했다. 1995년 서울 마포구에서 인텍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명으로 첫발을 내딛은 창업 초기부터 제품을 만들기 위한 기본구상을 전개한 것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41 |
686 | 대전 반도체 기업 DNF, 충남대에 기부 | 발전기금 500만원, 대학-기업 교류 행사 지원금으로 | 뉴스 | 보도자료 | 대전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DNF(대표 김명운)가 충남대학교(총장 오덕성)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DNF 이백현 전무는 22일 오덕성 총장을 만나 인재개발원 현장실습지원센터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전무는 지역을 대표하는 충남대와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상생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오는 10월 있을 지역강소대회 체육의 날 축구대회에 쓰일 예정이다. 충남대는 대학과 지역 기업의 교류를 위해 2014년부터 이 행사를 열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8508 |
6359 | KIST가 있었기에 포항제철·현대조선 태어났다 | [인터뷰]윤여경 KIST 동문회장...초창기 연구원 중 유일한 경제전문가 | 뉴스 | 10일 열린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40주년 기념식에서 외국인 연구원들의 축하공연을 바라보며 격세지감에 눈시울이 붉어진 사람이 있다. KIST 창립 초기부터 13년간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산업화을 위한 경제 분석과 전략을 짜냈던 윤여경 KIST 동문회장. 그는 포항제철의 건립, 각종 출연연구소 설립의 타당성 검토, 현대 조선 건설의 아이디어 제시, 현재 벤처캐피탈의 효시인 한국기술진흥주식회사(KTAC) 창업 등 초창기 KIST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굵직굵직한 계획들을 주도적으로 이끈 인물. 미국 포드대학에서 경제분야 MBA를 전공하며 개발도상국의 경제 발전 전략을 연구하던 윤 회장은 박사학위를 두 학기를 남긴 상태에서 당시 최형섭 KIST 소장의 다급한 부탁을 받고 귀국했다. 윤 회장은 최 소장이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던 나를 찾아 한국에 들어와야겠다고 말했다. 응용기술연구를 산업화해야 하는데 그 타당성에 대해 검토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는 것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KIST 설립 시 투입된 18명의 연구원 중 경제분야 출신은 윤 회장이 유일했다고 하니 연구소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가 컸음을 알 수 있다. 그는 경제분석실이 왜 필요했겠는가. 최 소장이 18명을 데려올 때 만약에 당신들의 목표가 노벨상을 타는 것이라면 한국에 오지마라. 우리는 아직 그런 상황이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산업계가 필요한 기술만 개발할 뿐 다른 연구를 할 시간이 없었다. 기술의 산업화가 제일 필요했다고 말했다. ▲역사관을 찾은 윤 회장. 자신의 업적을 설명하고 있다 ⓒ2006 HelloDD.com국가기간사업에 큰 역할을 담당한 KIST의 주역 73년 포항종합제철의 건설 계획과 시작에 KIST의 영향력은 컸다. 우리나라 최초로 조강 103만톤의 1기 설비의 도입은 윤 회장의 작품이다. 그는 철강분야의 일인자였던 김재환 박사와 함께 경제, 기술담당을 각각 맡아 포철 건설의 타당성과 생산기기 수입에 일조했다고 말했다. 현대조선의 아이디어도 KIST에서 나왔다. 당시 정부에서는 기계공업육성을 위해 5개 핵심과제를 만들었고 선박을 전공한 김훈철 박사의 25만톤 화물선을 만들 수 있다는 주장에서 비롯됐다. 그때 한국에는 2천700톤 화물선 수리하는 곳 밖에 없던 때라 국내에 조선소를 만들자는 제안은 터무니없기만 했다. 윤 회장은 김 박사가 선박도면을 직접 그릴필요 없이 영국에서 사오면 된다. 조선에 제일 필요한 용접기술은 스웨덴에서 기술을 전수받자. 엔진은 주문해서 사오면 된다고 했다. 듣고 보니 그럴듯해서 당장 계획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이윽고 경제인 회의에서 윤 회장은 박정희 대통령에게 조선소 건립 계획을 제시했다. 그 자리에 참석한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이 한번 해보겠노라고 했고 그 자리에서 허락을 받게 됐다. 또 최형섭 소장으로부터 10년을 내다보고 기술적인 문제를 예측해보라는 주문을 받은 윤 회장은 예산 확충을 위한 과제들을 계획했다. 그것이 지금의 국책연구과제다. 윤 회장은 한강이 썩어가는 것을 막아라, 포니 수출시 문제인 경량화를 해결하라, 신소재를 개발해야한다 등 6개 분야를 찾아 정부에 제시했다. 당시 7억이던 예산이 43억으로 늘었고 이듬해 70억 이상을 출연 받았다고 말했다. 기술의 산업화가 목표...벤처캐피탈 설립 우리나라 벤처캐피탈 1호인 한국기술진흥주식회사(KTAC) 또한 윤 회장이 설립했다. 73년경 최형섭 과기처 장관은 KIST도 경제력을 갖춰 자립화해야한다면서 일본 이화학연구소의 역사책을 윤 회장에게 넘겨줬다. 윤 회장은 이화학연구소는 술(정종)까지 팔면서 완전 자립화를 했다. KIST에서 개발한 기술 중에 대기업에선 관심 없고 중소기업에선 감당 안 되는 것들을 개발투자금융을 만들어 KTAC을 통해 기업을 설립했다고 그 동기를 설명했다. 그가 KTAC에서 7년동안 노력해 오는 와중에 박정희 대통령이 서거했다. 이후 신군부의 압력으로 정부기관에 소장, 부소장들이 사표를 내는 사태를 맞아 그도 자리를 내놔야만 했다. 하지만 세계은행과 장기신용은행들이 진짜 벤처캐피탈을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했다. 결국 아시아개발은행(ABD), 독일투자개발공사(DEG), 영국의 록펠러, 일본 NIE 등 두회사가 합작해 외국, 한국주주 각각 7명으로 한국개발투자금융을 설립해 17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는 KIST의 경험이 밑거름이 됐다. KIST에서 초창기 컴퓨터 기술을 도와준 삼보컴퓨터가 첫투자 대상이었고 8억을 투자해 270억을 벌어들였다고 말했다. 현재 윤 회장이 설립한 두 회사는 우리나라 벤처캐피탈의 도입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회고 사진전을 통해 지난 날을 돌이켜보는 윤 회장 ⓒ2006 HelloDD.com과학기술 발전 가슴 찡해...정부, 현장 과학자 목소리 들어야 윤 회장은 당시 KIST의 역할은 산업계에서 필요한 연구를 하면서 현장에 있는 업체를 돕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최 장관은 과학자로서 자존심이 상하지만 언젠가는 KIST도 선진국처럼 연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겨줬다며 기념식에서 외국인 연구원들의 공연을 보며 그 말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71년 방콕에서 KIST에 컨설턴트를 요청했다. 최 장관이 KIST도 앞으로 세계적으로 알려져야 하니 지금부터 시장개척을 해라고 해서 6개월 동안 방콕에서 있었다. 이후 사우디도 개척했다. 오늘 그 성과를 보는 듯 하다고 전했다. 당시 정부에서는 이러한 과학자들의 노고에 과학자 우대라는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었다. 연구하기 좋은 환경과 그만큼의 대우를 받았다고 윤 회장은 전했다. 한번은 박 대통령 앞에서 브리핑을 하는데 당시 경제장관이 윤 박사라고 불러서 박사가 아니다. 다시 미국 가서 박사 따오겠다고 했다. 그러자 대통령이 농담반 진담반으로 당신 못나가. 내가 박사를 줄 테니 지금부터 박사 하라고 해서 그때부터 학위를 청와대에서 받았다고 한다. 그만큼 대우를 받았다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그는 사실 오늘날 과학계가 위축된 것은 정부가 말만 하기 때문이다. 몸으로 뛰면서 관심을 보여줘야 한다. 연구실에 가서 과학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많이 나눠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윤 회장은 현재 대학에서 경제 강의를 하며 기업의 경영 컨설턴트를 하고, KIST에서 설립한 PNI라는 벤처회사에서 이사를 맡아 운영을 도와주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79 | |
6371 | 여성 CEO 준공식에 꽃다발 한가득 | 보문전기, 대덕에 새 보금자리...올해는 해외진출 목표 | 뉴스 | 7일 오전 대덕테크노밸리의 한 준공식 현장. 400평의 공장 안에는 화사한 색색의 축하 화환과 꽃다발이 한가득이다. 이날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화제의 기업은 고효율 에너지 절약기기인 수배전반 제조 전문기업 보문전기(대표 이종애). ▲ 공장안을 가득 메운 형형색색의 화환들 @2006 HelloDD.com지역의 여성경제단체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종애 대표에게 각계 단체장으로부터 수많은 꽃다발이 전달됐다. 행사장에는 보문전기의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관련분야 전기업체와 여성경제인연합회, 건설업계 관계자 등 총 200여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에 새롭게 신축한 보문전기 사옥은 대덕테크노밸리의 2단계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1천여평의 부지에 400평의 공장과 지상 2층의 사무실을 갖춘 세련된 외관을 자랑했다. 은은한 빌깔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일일이 내빈을 맞은 이종애 대표는 400평 공장 안에서 준공식을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었다. 이 대표가 여성경제인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어서인지 이날 준공식에는 여성CEO들이 대거 참석해 보문전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종애 대표와 남편 이용주 이사 이 대표가 남편인 이용주 기술이사와 함께 이끌고 있는 보문전기는 총 15명의 직원이 연 20~30억의 매출을 올리는 중견기업. 보문전기는 그동안 30여년이 넘도록 동구 인동에 소재해 왔으며 전신기업인 남북전업의 역사까지 더하면 근 50년만에 이사를 한 셈이다. 생산과 이종화 과장은 이전 배경에 대해 대덕 특구의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라며 대덕 특구의 장점으로는 저렴한 부지와 기업 활동에 용이한 환경 등을 꼽았다. 이종애 대표는 올해안에 중국 등의 해외 시장 진출을 계획중이라고 밝히고 이미 해외에 진출해 활동중인 아이피유, 케이디파워 등의 제휴사와 함께 본격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문전기가 생산하는 수배전반은 아파트나 빌딩으로 들어오는 전압을 건물에 맞도록 낮춰주고 배분하는 저비용 고효율 에너지 기기로 전기비가 최대 20%까지 절감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4130 | |
2169 | 전문가들 보존에 방점...과학지식은 인류유산 | [현장점검-2]과학계 科技 정보는 미래 세대위한 시야 | 뉴스 | 정책 | 90년대까지는 오프라인 학술지의 복사 서비스 및 활용도가 높았다. 하지만 지금은 전자저널이용도가 높다. 5년 지난 자료는 거의 안본다. 절대 버리지 않는다는 것은 도서관에 통용이 안된다. 미래 지향적으로 가야한다.(해외학술지 폐기 결정한 KISTI위원회 관계자) 과학기술 자료는 과학자들이 낸 성과이지만 출판된 순간부터 과학자만의 연구성과를 넘어 정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국민들을 위한 공동의 것이다. 또 우리의 자산이면서 인류를 위한 중요한 자료다. 한 기관 차원에서 임의로 결정해 버려서는 안되는 중요한 유산이다.(KISTI 학술지 폐기 반대 연구원) 50년간 축적된 과학기술 분야 일부 해외간행물이 활용도가 낮다는 이유로 폐기처리되는 상황에 대한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모든 자료와 문서가 디지털화 되고 있다. 학술지만은 오프라인으로 봐야한다는 인식도 점차 전자간행물을 선호하는 방향으로 흐르는 추세다. 연구개발 성과 자료도 오프라인 학술지보다 디지털 자료가 더 많이 활용되면서 각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과학기술계에서는 오프라인 학술지 구입을 대폭 줄이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5177 |
4452 | [현장에서]2010년 대한민국 과학 업그레이드 원년 | ETRI·원자력연구소 성공사례, 장기 투자=대박 입증<br>이제는 과학자들 믿고 기다려 주세요…선진한국 견인차 될께요 | 뉴스 | 현장 | 샐러리맨 과학자가 되려면 사표써라. 지난 연말 대덕의 원자력 연구원 연구 핵심자 회의에서 나온 고성이다. 바로 전날 UAE 원전 수주 낭보로 온 나라가 축하 분위기인 가운데 정작 한국 원자력 기술의 산실인 원자력 연구원에서는 찬바람이 휭휭 불고 있는 것이다. 내막은 이렇다. 한국형 원전의 기술 자립 일등 공신은 원자력 연구원 박사들. 하지만 과학자들이 상업화 과정까지 진행하면 안된다는 판단에 지난 95년 95% 수준의 기술개발 모든 자료를 한전과 한국전력기술 등에 넘겨줬다. 한전은 이를 안전하게 운전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가동률을 내보였다. 그 결과가 이번 수주로 나타난 것. 기술 개발에 있어 연구원이 큰 역할을 했지만 이는 선배들이 이뤄놓은 성취라는 것. 후배들인 지금의 과학자들은 앞으로 차세대 원전 핵심 기술 개발과 사용후 핵연료 재정제 등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지금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되기에 내부 단속 차원에서 큰소리를 낸 것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9721 |
454 | 아톰 할배들 탈원전 막는 것, 우리 의무 | 9일 서울서 원자력 60년 이야기 출판 기념회서 의기투합<br>원자력계 국민 소통 부족 책임 통감···원자력 알리는 시작 | 뉴스 | 현장 | 9일 서울의 한 식당에서 아톰 할배들의 원자력 60년 이야기 출판 기념회가 열렸다. 공동으로 집필한 5명의 박사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사진=김지영 기자> 큰 효자였습니다. 더 함께 하고 싶은 함성 뒤로 하고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771 |
4431 | 최경환 지경부 장관, 에너지연 방문 연구원들 격려 | 에너지솔라하우스 등 연구현장 탐방 | 뉴스 | 현장 |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2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한문희)을 방문했다. 최경환 장관은 이날 에너지기술 관련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요 연구현장을 둘러봤다. 먼저 최 장관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소규모 화력발전소를 방문해 기술의 상용화 단계 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9919 |
6710 | 이노비즈기업, 지속 성장세...눈에 띄네 | 매출액 20.2% 급증...중기청, ‘02년 지정 이노비즈 실태조사 실시 | 뉴스 | 보도자료 |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기업의 매출액과 수출액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중소기업청(청장 김성진)에 따르면 지난 2002년에 지정된 이노비즈 766개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6개월(04. 11~05. 4)간 현장평가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지난 2003년도 매출액은 중소제조업체 평균치보다 55억원 많은 82억1천만원으로 1년 만에 20.2% 증가했다. 또 이노비즈 기업은 같은 해 44억 8천만원의 수출액을 기록해 전년대비 20.1% 증가율을 나타냈다. 수출실적 보유기업 수도 2002년 249개에서 2003년 281개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기술수준 측면에서도 개발제품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 산업재산권 증가 등 일정 성과를 달성했다. 537개 기업이 이노비즈 선정 당시 개발하던 기술을 제품화에 성공했으며, 425개 기업이 추가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비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발기술의 상품화에 따른 파생 매출 실적은 지난해 말까지 평균 35억원 정도이며 향후 1년간 추가로 예상되는 매출 규모는 4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노비즈 기업이 보유한 산업재산권(특허 및 실용신안)은 2천169건으로 선정전(1천625건)에 비해 33.5% 증가했으며, 출원 작업이 진행 중인 것을 포함하면 특허권은 3천193건에 달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1645 |
2442 | 특허청-홍콩, 지재권 협력 MOU 체결 | 양국 간 지재권분야 교류 협력 더욱 활성화 전망 | 뉴스 | (왼쪽부터)김영민 특허청장, Gregory SO(그레고리 소)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 Ada LEUNG(아다 렁)홍콩 특허청장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9일 홍콩에서 Ada LEUNG(아다 렁) 홍콩 특허청장과 한-홍콩 지재권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Gregory SO(그레고리 소) 홍콩 상무경제발전부 장관과 조용천 주홍콩 총영사를 비롯한 한국과 홍콩의 주요 인사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가 체결로 홍콩의 제6위 교역 대상국인 우리나라와 홍콩 간의 지재권분야 교류 협력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1832 | |
2663 | 엑스포 재창조 사업 7월부터 본격화 | 민병주 의원 과학벨트 사업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할 것 | 뉴스 | 정책 | 창조경제전진기지 엑스포 재창조 사업이 7월부터 본격 속도를 낼 전망이다. 13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현장을 방문한 민병주 국회의원(새누리당 유성구당협위원장)은 기자들과 간담회를 가진자리에서 창조경제전진기지 엑스포재창조 사업이 5월말까지 철거 비용과 이전 등의 업무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부터 본격 속도를 낼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엑스포과학공원내에 설치된 에너지관을 이전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논의 중이다. 5월중순까지 웨딩홀 자리로 이전하는 계획을 마무리 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대전시는 중앙 대식당 등 철거를 위해 철거비용 산정을 5월중순내로 마무리하고 5월말까지 미래창조과학부에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이달 말에 열리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위원회에 안건을 상정, 내달안으로 국유재산 처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본격 진행할 방침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8792 |
2537 | [국감]출연연 연구장비 운영관리 여전히 부실 | 국가연구시설 장비 운영관리 실태조사 결과 22개 기관 평균 점수 66점<br>민병주 의원 총체적 부실…출연연별 연구장비 활용방안 적극 수립해야 | 뉴스 | 정책 | 2013년 출연연별 국가연구시설 장비 현장실태조사 결과. <자료=민병주 의원실 제공. 출처=국가연구시설장비진흥센터(NFEC)>. 국민 혈세가 투입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연구장비가 여전히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해마다 국정감사 때면 연구장비 관리 문제가 도마에 오르고, 정부에서도 국가연구시설·장비 이용효율화 종합대책까지 마련했지만 여전히 출연연의 연구장비 관리는 부실한 실정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의 민병주 의원(새누리당)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출연연 국가연구시설 장비 운영관리 실태조사 결과 평균 66.6점(100점 만점)으로 연구장비 관리실태가 매우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태조사 대상인 22개 출연연에서 보유하고 있는 장비는 총 1만3166점이며 금액으로는 1조7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763점(2180억 원)으로 가장 많은 연구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1730점(1760억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1237점(1200억원)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1056점(1440억원) 등의 순이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0426 |
942 | 한국 발사체 인상적, 민간기업 활성화 필요 | 해외 발사체 전문가, 신뢰성 높은 발사체 개발 필요성 강조 | 뉴스 | 현장 | 러시아도 수많은 실패 과정을 통해 신뢰성 높은 발사체를 완성했다. 성공, 실패 여부를 떠나 발사에서 얻은 정보를 잘 활용해야 한다. 결과를 분석해 배우고, 우주 투자를 지속해야 한다.(유리 아르주마냔 S7 Space 고문) 고흥우주센터는 아리안스페이스사에 비해서도 좋은 시설을 갖췄다.(피에르이브 티시에 Arianespace CTO) 해외 발사체 전문가들은 75톤급 액체 엔진을 비롯한 한국형발사체 개발 역량을 높게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지속적인 우주개발 투자로 우주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징 임철호)과 한국항공우주학회(회장 김유단 서울대 교수)는 6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우주발사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6024 |
4657 | 교과부, 연구현장과 의사소통 장 마련 | R&D도우미센터와 R&D현장지원단 통해 애로사항 해결할 듯 | 뉴스 | 보도자료 |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최근 연구현장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R&D 도우미센터를 개소하고 R&D 현장지원단을 발족,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R&D 도우미센터는 국가R&D사업에 적용되는 규정과 제도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R&D 도우미센터는 연구비관리 우수기관 인증제, 대학 학생인건비 풀링제, 지식재산권의 소유권과 기술료 등 대폭 개선된 연구관리 제도를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게 된다. 또 R&D 도우미센터는 R&D 사업관리에 정통한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등으로 구선된 자문단을 운영해 R&D에 관련된 지식과 자세한 상담을 제공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7405 |
1269 | 유영민 장관 직격 인터뷰 연구현장 자주 찾겠다 | 비정규직 가이드라인·과기부 이전 등 마무리, 관련부처와 논의 중<br>관료 서류작업 대폭 줄이고 현장 이야기 듣고 공부 시간 늘릴 것 | 뉴스 | 인물 |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대전을 찾아 대덕특구 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과기계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사진=길애경 기자> 정권이 바뀌었다고 출연연을 개편한다는 것은 비용 낭비다. 연구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조정해야 한다. 비정규직 정규직화 가이드라인은 부처차원에서는 이미 마련된 상태다. 하지만 R&D 특수성이 담기다 보니 정부에서 추진하는 방향성과 조율이 필요해 발표를 연기했다. 과기부의 세종 이전도 확정된 상태에서 구체적 문제를 논의 중이다.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정권에 따른 출연연 개편은 낭비라고 일축하며 연구자들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분위기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22일 대전을 찾은 유영민 장관은 대덕특구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그동안 과학계 현안으로 거론된 연구 프로세스, 거버넌스, 부처이전, 비정규직 문제 등 과학 기술계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과학기술계를 외부 시선에서 보는 것은 내부 구성원이 보는것과 다를 수 있다.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계속 반복된다는 것은 실행의 문제 일수도 있다면서 과기부 내에 7개의 TF(아직도 왜, 어떻게 할래, 알프스, 모아서 새롭게, 내일은 여기서, 사이다, 공감확산, 뭘 키울까)를 구성해 운영중이다. 또 서류 작업보다 공부하고 현장 이야기를 들으며 아이디어 구상에 쏟는 시간을 대폭 늘리도록 했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2743 |
951 |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출연연과 기업 함께 나서야 | [인터뷰]송미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본부장···동행 리더십 강조<br>연구회, 출연연 존재 가치 높일 것···공동 TLO 운영사업 지속 예정 | 뉴스 | 인물 | 송미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본부장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업이 함께 손을 잡아야 기술사업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사진=박은희 기자> 출연연이 과거 국가 R&D(연구개발)을 책임졌다면 이제는 중소기업과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송미영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본부 본부장이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할로 동행 리더십을 강조했다.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출연연의 보유기술을 현장에 접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은 지난달 25개 출연연이 처음으로 모두 참여한 통합 기술설명회 출연연-기업 테크비즈 파트너링을 통해 더욱 확고해 졌다. 송 본부장은 동행이라는 말은 나를 따르라라는 의미가 아니다. 힘들 때도 좋을 때도 함께 가야 함을 말한다며 대기업은 자체 R&D 연구소를 갖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그렇지 못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출연연이 중소기업과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5928 |
4089 | 수학 대중화 위해 교사·연구원이 뭉쳤다 | 수리연, 수학체험전 미니 워크숍 개최<BR>현장 체험전 소개에 반응 뜨거워 | 뉴스 | 행사 | 국가수리과학연구소(소장 김정한)는 13일 수학 대중 문화 저변 확대와 체험 정보 공유를 위한 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리연과 교육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1시 30분부터 연구소내 대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부 지역에서만 진행됐던 수학 대중화를 위한 활동가들의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용운 단국대 석좌 교수는 수학문화확산과 수학대중화운동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수학이란 학문은 오래전부터 어렵고 풀리지 않는 과제가 매번 있었다면서 이들 문제의 답은 수학 내부가 아닌 외부에서 실마리를 찾으면서 가능했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분야와의 융복합을 적극 시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학교 현장에는 수학 과목이 시간도 더 많이 배정되고 교사 수도 많지만 체험 수학을 하기 위한 지원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지적하면서 시스템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육 현장에서 체험 수학을 실시하고 있는 교사들의 경험담 발표는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흥규 광신고 교사는 10년전부터 실시하고 있는 파이데이에 대해 설명하며 처음에는 썰렁했는데 지금은 우리 학교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면서 학생들도 매년 3월 14일 파이데이를 기다리며 수학에 흥미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학의 역사 등을 발굴해 학생들이 문제 중심이 아닌 수학의 역사와 연계한 수업으로 새로운 접근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익 추자중 교사는 10년전 교사 5명이 자비를 털어 시작한 수학 체험 프로그램이 지금은 제주도의 행사가 됐다면서 올해 예산이 9천만원으로 학생들에게 게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면서 제주도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다른 지역 학생들보다 높아지는데 기여했다고 발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2794 |
3680 | 특허청, 전기자동차 특허연구회 본격 출범 | 뉴스 | R&D·제품 |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6일 전기자동차 특허연구회(이하 연구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전기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 동향 습득 및 정보교환을 통해 심사관의 심사 품질을 제고하고 전기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등의 특허관련 애로사항을 파악해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구성원은 특허청 심사관들과 중소기업, 연구소, 대학의 전문가들이다. 전기자동차는 전기를 에너지로 이용해 배기가스를 분출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소음이 적은 장점이 있으나 충전시간이 길어 상용화에 어려움이 있다. 특허청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면서 각국에서 전기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자동차 관련 특허분쟁도 보다 다양한 형태로 발생할 전망이라면서 국내 중소 부품업체들이 실질적인 특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방문을 통한 맞춤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6344 | |
6498 | [로봇산업 大해부]로봇 전사를 만드는 사람들 | 産·學·硏·軍 핵심인물 총집합...인간대신 로봇이 싸우는 시대온다 | 뉴스 | 현장 | 현재 개발되는 모든 국방무기 체제는 로봇과 관련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국내 방위산업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ADD(국방과학연구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지상군 무기 체계의 대부분이 로봇기술과 관계가 있다. 앞으로 20~30년 후면, 로봇이 아닌 자동화 무기는 찾아보기 어렵게 된다는 전망이다. 국내 최고의 연구 인프라를 갖춘 대덕연구개발특구에는 인간 대신 전쟁에 나서는 최신 로봇들을 만들어 내는 핵심 인물들이 포진해 있다. 로봇 군사 강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대덕의 인물들을 알아보고, 이들이 추진하는 연구 방향과 미래 국방과학의 모습을 엿봤다. 미래 전투 양상을 바꾼다...ADD 최창곤 본부장·박용운 팀장 국방과학을 연구하는 중심 연구기관인 ADD의 제1본부(지상무기체제 담당)는 이런 로봇 관련 연구에 열중이다. 인간 대신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로봇의 개발에 앞장서는 등 관련연구가 속속 진행되고 있다. 이런 연구의 중심에 선 두 인물이 최창곤 제 1본부장과 박용운 제 1본부 제 2팀장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92 |
3512 | 2년만에 법정관리 탈출한 벤처…비행기 제작 꿈 향해 달린다 | 넥스컴스, 복합신소재 기술로 사업 다각화에 성공<br>주치홍 대표 지금은 20~30년 후 먹을거리 준비할 때 | 뉴스 | R&D·제품 | 2009년 7월 뜨거운 태양이 온 세상을 삼킬 듯 열기를 뿜어대는 날, 대덕의 한 벤처도 법정관리 울타리속으로 넘어가버렸다. 중소기업이 법정관리라니, 앞으로 진행될 일은 굳이 말하지 않아도 뻔했다. 일부에서는 파산을 신청하라는 유혹도 있었다. 그러나 협력사와 거래 기업과의 신용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 어지러운 회사 형편을 눈치챈 몇몇 간부는 떠날 차비를 했다. 다 보냈다. 인원이 절반으로 줄었다. 그래도 옥석은 분명히 가려진 셈이다. 남은 인원이 똘똘 뭉쳤다. 그리고 새롭게 도전에 나섰다. 대기업에서 그들의 기술을 인정, 협력기업으로 선정했다. 회사의 사활을 위해 사장, 연구원, 간부라는 겉으로 드러난 간판을 모두 던져 버리고 납기일을 맞추기위해 납땜을 하며 생산현장을 뛰어다녔다. 그러기를 2년. 회사 매출이 법정관리 이전 실적을 훌쩍 뛰어넘었다. 그리고 회사는 법정관리라는 딱지를 스스로 떼어냈다. 복합재료 신소재 전문기업 넥스컴스(대표 주치홍)의 이야기다. 넥스컴스의 주요 기술은 항공기와 미사일에 적용된 복합소재관련이다. 항공기 제작 기술을 반도체 장비, 건축, 자동차 분야에 적용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무엇보다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연구개발비에 쏟아 부으며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넥스컴스는 2003년 인생을 같이하자는 30대의 패기넘치는 복합재료 전문가 6명이 설립한 회사다. 이들이 나서면 안되는 일이 없을 정도였다. 회사 설립 초기 대기업에서 제안한 LCD 장비를 3개월동안 밤샘작업을하며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주 대표는 우리가 밤을 새워가며 개발한 이유는 돈에 앞서 도전정신과 해냈다는 뿌듯함이다. 그런 과정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이라면서 넥스컴스의 설립 목적과 최종 목표는 세계 시장에 팔수 있는 비행기를 우리손으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 목표를 향해 가고있다고 자신있는 어조로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7804 |
2136 | [화보]과학 마음껏골라 즐기는 사이언스페스티벌 | 과학도 꿈 불지핀 열정 도가니 현장<BR>지난 17일부터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서 개최…과학 체험 총망라 | 뉴스 | 행사 |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사자성어처럼 방송매체나 교재를 통한 과학 학습에는 한계가 있어요. 직접 보고, 만지고, 체험하다 보면 과학의 원리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죠.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붙일 수 있는 유익한 페스티벌이었습니다. (심서연 송강유치원 학부모) 국내 최대의 과학축제인 201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지난 17일부터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일대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사이언스페스티벌에는 대덕특구 내 출연연과 중소·벤처기업 등 90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전시·체험행사와 문화예술프로그램, 특별행사 등 130여 개의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시민광장 야외공연장, 시민광장 실외과학체험, 주제전시관, 엑스포다리 실외과학체험 등의 총망라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5498 |
2602 | 이노폴리스탐험대 첫 출격…소리가 보인다! | 특구재단, 19일 2014년 첫 사이언스투어 실시<br>화학연?에스엠인스트루먼트 찾아 과학기술 사업화 체험 | 뉴스 | 현장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9545 | |
8010 | 바이오·우주·통신 등···1등 한국 만들 과학기술 총출동 | 사이언스 슬램D, 17일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 파헤치기(상)편 개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정 10대 필수전략기술 공개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284 | |
1434 | [대통령에 바란다②]연구현장 자주 찾아 소통 했으면 | 과학계 적폐 청산 기회···자율성 확대 기대<br>연구현장 관계자들 평가체계·기관장 선임 구성원 참여 등 필요성 제시 | 뉴스 | 정책 | 선진국의 항공우주국은 지사만 있어도 활성화되는 반면 대덕의 출연연은 20여개가 모여 있어도 정체되어 있다. 새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는 1만8000여명이 근무하고 있는 출연연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집행을 해야 한다. 새정권이 국가 적폐 청산을 내걸었다. 과학계도 적폐가 만만치 않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과학계 적폐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 그러려면 연구현장과 정권 핵심인사들간 소통이 활발해야 한다.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연구 현장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부임 초기부터 문재인 대통령이 탈권위주의, 파격적인 인사행정 등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계 현장에서는 과학기술이 국가발전을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기존의 적폐를 청산하고 연구자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었으면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장 연구자들은 평가제도 개선 등을 통한 연구몰입 환경 조성, 연구 자율성 확보, 과학계 기관장의 참여형 인사 등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이들은 연구자 사기 진작을 통해 출연연 활성화에 나서야 하고, 현장과 소통하는 대통령이기를 기대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1548 |
4405 | Global 리더 = FUN 리더…과감히 도전하라! | FUN 경영의 창시자 진수테리, KAIST 글로벌 리더십 강연서 강조 | 뉴스 | 현장 | 글로벌 리더(Global Leader)가 되기 위해선 FUN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즉, 끼기 있어야 한다는 말이죠. 그렇기 위해선 FUN Vision과 FUN Mind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FUN 경영의 창시자인 진수 테리는 18일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서남표)를 찾아 세계적인 유명인사처럼 스피치하라!를 주제로 두번째 열린 글로벌 리더십 강좌에서 학생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본격적인 강의가 시작되기전, 진수테리는 높은 톤의 목소리로 KAIST 학생여러분들과 이야기를 하는 것이 굉장히 흥분된다며 일주일만에 만났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목사처럼 동기부여하라. 그는 글로벌 리더가 되기 위해선 과감하게 자신을 바꿀 수 있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며 바뀌지 않으면 FUN 리더가 가져야 하는 FUN Vision과 FUN Mind를 가질 수 없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0198 |
4192 | 아이는 방긋 부모는 흐뭇…과학꿈나무들 다 모였다 | 내손으로 만들고 직접 이해하는 부스 약 150개 마련돼<BR>3~8일, 2010 대한민국과학축전 개최 | 뉴스 | 행사 | ▲전 초코아이스크림이 좋아요!액체질소를 이용해 단시간에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현장에 아이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다. ⓒ2010 HelloDD.com 신나게 울어대는 매미소리와 함께 내리쬐는 햇살이 뜨겁기만한 3일 오전 10시. 조금 이른 시간임에도 킨텍스(KINTEX)에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초등학생들이 눈에 띄었다. 2010 대한민국 과학축전. 10시 개막과 동시에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과학체험프로그램 등록을 위해 또 한번 사람들의 줄이 이어졌다.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수 많은 체험부스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체험관은 총 4개로 미래과학기술관, 미래 인재관, 생물다양성관, 사어언스 북페어로 나뉘어 있었다. 특히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국가핵융합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생체기능조절물질개발사업단, 세포응용연구사업단,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 극지연구소, 광주과학기술원 등 대덕특구에 위치한 연구소와 그 외 수많은 연구소 체험부스들이 메인을 차지하고 있었다. ▲2010대한민국 과학축전 개막식을 위해 안병만 교과부 장관을 비롯 각계인사들이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1861 |
6014 | 정문건 삼성연 전무 하반기 리스크관리에 집중하라 | 12일 대전·충청지역 최고경영자 조찬회서 경기흐름과 불안요인 진단 강연 | 뉴스 | 현장 | <사진=대덕넷 제공> 한국의 경기는 원을 그리듯 회복과 후퇴를 반복했지만 현재는 회복에서 바로 후퇴로의 직선구조를 그리고 있다. 중간단계가 없어진만큼 리스크(위험)는 커졌다. 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전무의 한국경제 현황 분석이다. 대전·충청지역 최고경영자 조찬회가 12일 오전 각계의 CEO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대덕컨벤션타운에서 개최됐다. 이날 조찬회에서는 최근 경기흐름과 불안요인 진단을 주제로 정문건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로부터 강의를 듣고 한국경제를 종합판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전무는 최근 경기흐름을 소개하며 경제불안요인이 가시화된 이유를 설명했다. 경제기조는 상승세를 타며 확장국면에 이르렀지만 이미 천장을 친 상태이고, 하방 리스크가 증가했기 때문에 앞으로 리스크 관리경영에 특별히 역점을 두라는 것.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6236 |
8147 | [화보]지속가능한 지구 과학기술로···대한민국 과학축전 | 도심 속 과학기술 선보인다···21일까지 개최 체험부터 과학강연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7842 | |
1246 | [현장]文정부 첫 국감···과기현장 향한 관심 無 | 12일 과천정부청사서 과기부 등 11개 기관 국정감사 실시<br>가계통신비 인하 문제 집중 거론···과기정책·현장 문제 지적 미비 | 뉴스 | 현장 | 2017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가 12일 과천정부청사서 진행됐다. <사진=박은희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린 과학기술계 국정감사는 과기현장의 고민을 해결하기엔 부족한 자리였다. 오는 19일과 20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소관기관 등에 대한 감사가 이어지긴 하지만 과학정책을 총괄하는 과기부 국감에서 과학기술보다는 통신비 논란이 핵심적으로 거론됐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이하 과방위)는 12일 과천정부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소속기관, 우정분야 공공기관 등 11개 기관에 대한 국정감사(이하 국감)을 진행했다. 국감이 시작되기 전부터 여·야 의원들은 방송통신 관련 증인채택 문제에 관심이 쏠렸다. 유영민 과기부 장관이 개회 모두 발언으로 긴 호흡으로 연구할 수 있는 연구자 중심의 R&D 환경을 조성하고 실체가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지만 감사는 가계통신비 인하 문제와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으로 집중될 뿐 과기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현안은 소극적으로 다뤄졌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2876 |
3193 | 설 선물 中企제품으로 하세요 | 4~5일 대전시청 로비와 TJ마트서 다양한 할인 혜택도 | 뉴스 | 정책 | 대전시는 설을 앞두고 4~5일 이틀간 시청 1층로비와 대전우수상품전시판매장(TJ마트)에서 중소기업 우수상품 특별 할인 판매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게는 상품 판매를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는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설 명절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16개로 한과 및 건강식품, 제수용품, 전통장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동판매 행사는 제품을 생산한 기업이 직접 현장판매에 나서 상품 소개와 할인판매도 실시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0620 |
7255 | 나노팹센터, 듀얼빔 FIB 장비 도입 | 한국기계연구원에 설치...지난 2월 나노 임프린트 도입에 이어 | 뉴스 | 현장 | 나노종합팹센터(소장 이희철)는 20여억원에 달하는 고가의 최첨단 나노기술 장비인 듀얼빔 FIB(Dual Beam FIB)를 도입하고 오는 6월초부터 외부이용자들에게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메카니즘 그룹(연구6동) 내에 설치된 이 장비는 네덜란드 에프이아이(FEI)社가 제작한 것으로 나노소자 및 나노구조체를 가공하거나 나노기술로 제조된 제품의 불량판독과 수정을 연속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장비다. 장비도입에 따라 그간 연구에 어려움을 겪던 일반 기업이나 학교, 연구소 등이 초미세나노회로의 측정 및 분석, 오류정정 등을 정확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불량이 나타난 부위를 실시간으로 수정할 수 있어 제품 개발기간도 60%이상 단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노구조분석을 위한 양질의 초미세 시편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센터측은 이 장비가 나노소자를 연구하는 산학연 나노기술 전문가들에게 필수적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8286 |
6849 | 과학현장 직접 체험하세요 | KIST, 4월 한달간...과학현장체험 프로그램 실시 | 뉴스 | 행사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김유승)은 4월 한달간 청소년들을 초청해 함께 즐기면서 배우는 과학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자와의 만남을 비롯해 과학실험 및 연구실탐방,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부 잘하는 방법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직접 실험을 통해 과학을 체험하는 과학실험과 공부방법이나 진로선택, 평소 느꼈던 의문사항 등 과학전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과학자와의 토론 시간을 크게 확대했다. 1차 방문인 6일에는 성동교육청 과학영재반 학생들이 KIST 연구현황에 대한 설명과 수질의 오염정도를 알아보는 과학실험을 통해 물의 소중함과 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 유범재 지능로봇연구센터장과의 만남 및 인공지능 로봇을 연구하는 지능로봇센터를 방문, 주인을 알아보는 인간형 로봇 마루와 아라의 실제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하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가상현실기술을 이용한 치과용 모의훈련시스템을 시연해보고, 전자현미경을 통해 1만배 이상 확대된 게 껍질의 표면구조 등 학생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형태의 사물구조를 세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957 |
7948 | 다림비젼-전신전자 사업협력 조인식 | 오는 20일 리츠 칼튼호텔서 제품설명회 개최 예정 | 뉴스 | 현장 | 방송장비 생산 벤처기업인 다림비젼(대표 김영대·www.darim.com)은 최근 코스닥 등록업체인 전신전자와 보안용디지털 녹화 및 전송장비 사업협력 조인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다림비젼은 이번 협력에 따라 자신들이 개발한 보안 및 방송장비를 전신전자를 통해서 생산할 예정이다. 다림비젼은 세계 최초로 방송용 3차원 가상 스튜디오 및 편집기를 개발했으며 저가형 DVR(Digital Video Recorder)등 주요 제품을 전신전자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다림의 제품을 생산할 예정인 전신전자는 지난 79년 창업한 회사로 보안장비 생산,판매,시공 전문업체로 코스닥에 등록한 업체다. 한편 다림비젼은 오는 2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다림 3차원가상 스튜디오 시스템과 인터넷 비디오저작시스템, 방송용비디오 서버, 인터랙티브인터넷TV 방송 유닉스서버 등 자체 개발 장비에 대한 제품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8 |
712 | 오세정 총장 과학계, 이제는 국민속으로 | [대담] 지방 경험 큰 도움···대덕단지 매력적 공간 먼저<br>대학은 졸업장 받고 취업하는 곳 아닌 동료 찾고 협업하는 곳<br> AI밸리·융합교육 등 새로운 도전 고민하고 협업하는 토양 만들 것 | 뉴스 | 기획 | 지난 2월 취임한 오세정 서울대 총장 인터뷰.<영상=대덕넷> 서울대에서 지방대에 간 교수는 제가 유일할 겁니다. 지방, 국회 등 여러 경험이 학교를 경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관악 AI 밸리, 인문-이공계 통합교육 등 최근 서울대에 다양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그 중심에 취임 두 달째인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있다. 20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던 그는 금배지를 반납하고 지난 2월 1일 교육계로 복귀했다. 서울대 자연대를 졸업한 그는 물리학부 출신 중 첫 총장이다. 서울대 교수로 재직하던 중 1997년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방문 교수, 이어 한국연구재단 이사장과 2011년 IBS(기초과학연구원) 초대 원장, 국회의원을 경험한 그는 과학기술 현장을 수도권과 지방, 내외부 시선으로 보면서 대학, 과학계의 역할도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다학제연구와 융합 등 함께하는 연구 흐름을 거스를 수 없는 시대. 외부의 시선, 수도권과 지방 등 과학기술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오 총장이 서울대 수장으로서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이유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8112 |
2692 | 朴대통령 출연연 역할 재정립…현장 개혁 예고 | 10일 제8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서 변화 촉구<br>공대도 창조경제 패러다임으로 | 뉴스 | 행사 | 창조경제 시대에 맞게 출연연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8차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출연연의 역할을 재정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박 대통령이 직접 출연연의 변화 화두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앞으로 출연연 역할 정립에 대한 연구현장의 변화가 예상된다. 이날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는 사람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창조경제 패러다임에 따라 공대의 변화, 출연연의 역할정립,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금융권의 변화를 주문했다. 박 대통령은 창조경제의 핵심은 아이디어와 기술만으로 창업과 사업화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창의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는 생태계와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8425 |
8174 | [화보]모르면 손해···韓 이끌 신기술 총망라 | 사이언스 스타트업쇼 DCC서 21~22일 개최 기업·기관 등 전국 71개사 480여명 참가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8145 | |
5406 | 중기청, 무료 정보화 방문교육 실시 | 기초에서 고급까지···맞춤형 방문교육 | 뉴스 | 보도자료 |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인숙)은 중소기업의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보화 현장방문교육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보화 현장방문교육은 시간적·공간적인 제약으로 인해 강좌를 수강하기 어려운 중기 근로자를 위해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이다. 교육 수강에 따른 수강료도 전액 중기청에서 지원한다. 주요 정보화 교육과정으로는 컴퓨터활용·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기초과정에서부터 프로그래밍·캐드·그래픽스·웹서버·데이터베이스·재고관리시스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준별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0145 |
229 |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추진 현황?···21일 포럼 개최 | 제 60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 ETRI서 오후 3시 30분 진행<br>문창용 국장·최병욱 총장 등 자리···사전 예약 필수 | 뉴스 | 행사 | 올해로 2회차를 맞은 제 60회 대덕이노폴리스포럼이 오는 21일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2층 강당에서 오후 3시 30분에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선 대덕특구 리노베이션 추진 현황과 관련해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최병욱 한밭대 총장이 대덕특구의 역동적인 혁신생태계를 위한 교육의 역할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 토론·질의응답에선 정광화 전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장, 정선양 건국대 교수, 정진영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패널로 자리한다. 좌장은 장문희 대덕클럽 명예회장이 담당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로 인해 참석인원 수가 제한된다. 참석을 원할 시 해당 메일(ddclub95@naver.com)로 참석 여부를 알리면 된다. 사전신청 없이 현장 등록을 할 경우 참석인원 수에 따라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2298 |
3646 | 과학계 65세 정년 드디어 실현?…정권 변해도 꼭 이뤄져야 | 국과위, MB 보고서 미래지향적 연구환경 조성 추진<br>연구현장 우수인력 유입효과로 환영…점진발전시켜야<br>출연연과 산업과 융합 적극 추진에도 필요성 공감 | 뉴스 | 정책 | 일단 정년환원이 시도되고 있다는 점에서 환영한다. 정권이 바뀌더라도 이 이야기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지속해서 점진적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인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 출연연의 정년환원 진작 실현됐어야 했다. 그러나 우수연구원의 기준과 대우에 대해서는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정년연장이 문제가 아닐 수 도 있다. 과학기술 진흥을 국가가 진정 바란다면 우수 연구자에 대한 국가적 대우를 원점에서 재검토해봐야 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김도연)가 올해 핵심업무로 정부출연연구기관 과학기술인들의 정년 환원을 꼽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구현장은 일단 대다수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우수인력 유입을 위해 반드시 정년연장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국과위는 지난 6일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업무보고 자리에서 우수연구원에 대해 정년을 환원하고 우수 비정규직 연구원을 정규직으로 점진 전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사실 출연연 정년을 65세로 환원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1998년 IMF 외환위기 당시 정년 61세 축소 이후 14년 동안 과학기술계의 염원이었다. 그동안 출연연 과학자들은 정년이 4년 더 긴 대학 교수로 직장을 옮기는 사례가 끊이지 않았으며, 안정된 연구환경을 선호하는 젊은 이공계 인재들에게는 출연연을 기피하는 악순환이 계속돼 왔다. 국과위는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출연연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이날 ▲65세 정년 환원 ▲기초연구비 3년간 안정적 지원 ▲연구비목 간소화·부처별 복잡기준 통일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출연연의 정년환원은 모든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실행되는 것은 아니며, 우수 연구자들의 연구 지속성을 위해 일부 비율만 정년연장을 보장하는 것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국과위가 지난해 최초 발표한 정년연장 방안에 따르면 정년환원 대상자는 책임급 7년 이상인 정규직 연구원으로 전체 연구원 정원 10% 정도다. 현재 27개 출연연에 근무하는 연구원 중 선발 대상에 해당하는 연구원 수는 약 800여 명으로, 정년이 연장될 경우 임금 피크제 도입과 61세 급여의 90% 수준 연봉이 제공될 전망이다. ◆ 연구현장 반응?…우수 연구자 대우할 거면 더 파격적으로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6648 |
4862 | [국감]20-30대 R&D투자 18%···기초연구 경쟁력 저하 | 김진표 의원 대학연구 적고 연구계획도 단년도 기준 | 뉴스 | 현장 | 기초과학 투자비 중 20-30대 신진인력에 대한 연구비 투자가 낮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는 기초과학연구의 질적 경쟁력을 선진국 수준에 이르지 못하게 한다는 지적이다. 김진표 민주당 의원은 10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진행된 기초기술연구회 산하 정부출연연구원에 대한 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06년까지 연령대별 기초연구비 지원은 20-30대가 18.6%, 40-50대가 77.5%, 60대 이상이 3.9%로 젊은 학자에 대한 지원이 미미한 것을 알 수 있다. 김 의원은 정부의 R&D투자의 규모는 늘었지만 기초연구비 투자 비중은 작다며 특히 20-30대 연구비 지원이 18%로 낮아 신진 학자를 키우려는 노력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이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정부R&D투자 중 기초연구 비중은 25.6%로 선진국에 비해 낮은 수준. GDP 대비 대학의 기초연구도 미국(0.3)·프랑스(0.37) 등보다 적은 0.11로 나타났다. 그는 GDP 대비 대학의 기초연구 비중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며 교육과학기술부의 연구계획 기간도 단년도로 기획돼 기초과학 분야의 저변 확대가 어렵다며 SCI 기준 논문 발표수는 꾸준히 상승해 세계 13위를 차지하면서도 피인용 횟수는 28위에 머무르는 등 양적 성장에 비해 질적 성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5486 |
2226 | 생명연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연구안전환경 콘트롤타워로 | 미래부 중앙연구안전지원센터에 지정…연구실안전환경 구축 사업 수행 예정 | 뉴스 | 정책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오태광)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본부장 노영희)가 미래창조과학부 권역별연구안전지원센터(중앙연구안전지원센터)에 지정됐다. 권역별연구안전지원센터는 중앙센터와 거점센터로 구성되며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를 중앙센터로 지정하고 거점센터는 수도권 1곳과 권역별로 5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중앙연구안전지원센터는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제18조의 3(2014년 12월 30일 신설)에 따라 지난 1일 법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연구실안전 관련 정책수립 지원부터 법·제도 운영, 안전교육, 현장점검, 사고대응 등 전반적인 연구실안전환경구축사업을 수행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4596 |
2494 | 미래부, 글로벌 온라인 유통전략 세미나 개최 | 창조경제타운 회원국 대상…해외시장 진출 멘토링·교육 진행 | 뉴스 | 창조경제타운 회원들의 글로벌 온라인 유통전략 수립과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세미나가 대전에서 열렸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창조경제타운,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CAFE24와 공동으로 제2회 창의상품 글로벌 온라인 유통전략 멘토링 세미나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창조경제타운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함께 현장 멘토링이 진행됐다. 1부 교육에서는 온라인 글로벌 마켓 플랫폼 전문가들이 나서 실전 테크닉과 노하우를 전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1124 | |
3863 | 韓醫이론 과학화 사업 5개 과제 선정 | 한의학연 원천기술 개발에 기여할 것 | 뉴스 | 정책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기옥)은 지난달 원내·외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한의이론 과학화 사업의 선정평가를 마치고 총 5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의 개방형 연구촉진 정책에 따라, 외부 연구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원내 아이디어간 융합을 촉진함으로써 연구채널 다각화 및 임상현장과의 협력연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공모에는 원내 연구자 및 전국 한의대, 한의학전문대학원 등 총 19개 연구팀이 참여하였고, 5월 24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의 공개평가를 통해 총 5개 연구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한의학연 하혜경 박사의 Array 기법을 이용한 한약의 칠정 관계 규명 등 내부 지원 2개 과제와 동국대학교 김호준 교수의 비만 환자의 장내 미생물 분석을 통한 한방변증 및 체질 감별의 과학적 근거 수립등 외부 지원 3개 과제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4688 |
2404 | [社告]대덕넷 전문가 필진이 새롭게 찾아갑니다 | 뉴스 | 청양의 해 을미년(乙未年)을 맞아 대덕넷 필진이 새롭게 구성됩니다. 대덕넷은 과학기술계의 소통채널 역할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각분야 과학자와 기업인, 교수로 구성된 전문가 필진을 구성해 매주 1편씩의 기고를 싣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주, 과학정책, 빅데이터, 해양과학, 융합기술 등 각분야의 전문가들이 생생한 현장이야기와 경험을 전하며 두터운 독자층을 형성해 왔습니다. 올해도 과학기술계의 흐름과 산업생태계 변화에 따라 과학정책, 융합시대의 윤리,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필진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또 글로벌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유럽과 실리콘밸리의 과학자와 기업인이 현지 동향을 대덕넷을 통해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 올해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새롭게 구성된 대덕넷 전문가 필진을 소개합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48 | ||
1621 | 경주서 규모 3.3 지진···9.12여진 547회 | 지진전문가 오래 계속돼 주의 필요…원안위 월성원전 정상운전 중 | 뉴스 | 현장 | 선창국 지질자원연 지진연구센터장.<사진=대덕넷 DB> 12일 오후 5시 53분 17초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에서 규모 3.3 지진이 발생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신중호)은 이날 경주 지진을 지난 9월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 본진의 여진이라 분석했다. 다만 생각보다 경주 지진의 여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선창국 지질자원연 지진연구센터장은 지진이 발생한 진원이 양산단층 서쪽, 모량단층 동쪽으로 지난 9월 5.8 규모 본진이 발생한 위치와 같아 그에 따른 여진으로 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진원의 깊이는 15㎞로, 최근 발생했던 여진들의 진원 깊이인 13~15㎞ 내에 분포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0162 |
8109 | 사회 문제부터 기후 환경까지, AI가 책임진다 | 7월 사이언스 슬램D AI 페스티벌서 2일 개최 범죄·심리·환경·의료 등 다양한 분야 접목 소개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7393 | |
3216 | 선진적인 정책도 연구현장과 안맞으면 100% 실패 | [새정부 과기정책 이것만은 꼭!-③]현장중심 과기정책 실현해야<br>자율성 높이되 책무성 강화…획일적 평가제도 개선을 한목소리 | 뉴스 | 정책 | 과학기술이 국정운영의 중심이 아니라 경제성장의 단순 도구, 각 부처의 성과 전리품으로 전락했다. 특히 국가 연구개발 정책이 출연연 등 연구현장이 아닌 서울과 부처중심으로 진행되다 보니 시행과정에서 각종 브레이크가 걸릴 수밖에 없는 구조적 결함을 갖고 있다. 한 출연연 정책담당 부서장의 고백이다. 출연연 설립목적과 기관의 비전, 세계적인 연구흐름과 시장환경, 기관의 연구환경 등을 고려해 기관의 정책과 그에 맞는 연구테마, 과제를 전략적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사실 중앙부처의 정책방향과 예산에 따라 기관운영이 좌우되는 것이 현실이다. 국가의 정책이 머리라면 연구현장은 이를 실행할 손·발이다. 머리와 손·발이 따로 놀면 목표한 바를 이루기 어렵거나 배가 산으로 가기 마련이다. 새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외국의 선진사례들을 연구현장에 도입했다. 하지만 연구현장 중심이 아닌 정부 중심의 과기 정책은 다음 정부가 들어서면 어김없이 혼선을 불러왔다. 머리와 손·발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소득은 없는 형국이다. 연구현장 중심의 과기정책 실현은 역대 정부가 출범할 때마다 반복해서 나오는 과기계의 숙원 중 하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그럼에도 과기계는 연구현장 중심의 정책수립과 실현으로 출연연이 바로서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5년 전엔 너도 나도 저탄소 녹색성장?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0385 |
130 | 과학으로 잘사는 대전 의기투합···과학 부시장 기념 집담회 | [대전과학 좌담회]과학기반 역량 충분··화음 내며 잘사는 도시로김명수 부시장과 과학산업의료계 오피니언 리더, 젊은층 공감대 확인대덕 출범 50년, 과학산업으로 국가 미래 50년 동력 같이 만들자 | 뉴스 | 현장 | 대덕넷은 지난 16일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과학산업의료계 오피니언 리더, 젊은 과학자를 초청해 좌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김명수 과학부시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유용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조재완 녹색원자력학생연대 대표(KAIST),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 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사진= 대덕넷]과학도시 대전에서 국가의 미래 동력이 될 지자체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기술중심 벤처들이 집적돼 있고, 융합을 위한 지원기관과 커뮤니티, 과학을 중심에 놓은 지자체 등 변화되는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기반이 완성되었으니 지휘자가 그려내는 큰 그림에 따라 화음을 낼 수 있겠다는 자신감의 응집이다. 대전시는 과학기반 행정으로 광폭 행진 중이다. 지난 9월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하 디스텝)을 신설하고 고영주 한국화학연구원 박사를 임명했다. 같은 달 정무부시장을 과학부시장으로 바꾼다는 발표와 함께 김명수 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을 선임했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자체의 미래 동력을 창출하겠다는 대전시의 의지 표명을 분명히 한 것이다. 1973년 대덕연구단지가 출범하고 물과 기름처럼 겉돌던 과학계와 지자체에 협력 분위기가 확산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대덕연구단지 출범 후 거의 50년만에 이뤄지는 화합 모드에 과학계와 지자체 구성원 모두 기대가 높다. 또 잘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응원의 목소리와 당부도 이어지고 있다. 대덕넷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과학기반의 지자체 성공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과학산업의료계의 오피니언 리더, 젊은 과학자를 중심으로 좌담회를 가졌다.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고영주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원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윤환중 충남대학교병원 원장, 유용균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 조재완 녹색원자력학생연대 대표(KAIST) 등 참석자들은 두시간여 동안 그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해 오던 고민과 나아가야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참석자들은 그동안 과학계와 지자체가 이뤄온 자원들을 잘 엮어서 산업화, 글로벌 진출, 일자리 창출로 모두가 잘사는 대전시,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 동력 모델이 완성되길 희망했다. 그러면서 과학부시장이 지휘자 역할을 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강조한 부분은 협업과 융복합 과학기술 기반의 사회문제 해결과 발전 산업화와 글로벌 비즈니스로 잘사는 도시 궁극에는 지역발전과 국가발전 등이다. 이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현재의 문제 진단, 구체적인 방안도 적극 제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0006 |
8039 | 타임지 인물 공통점 다문화···과기인, 이공계 인재로 키우자 | 다문화가정 아이들 함께해야 하는 우리 현실, 사회 인재로 키워야 외국우수인재 韓 정착 꺼리는 이유? 자녀 교육, 은퇴과학자 역할 절실 다문화 현상 문제점 해결에 이공계 적극 공감해야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19 | |
4339 | 이공계 출신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 과정 운영 | 중기청·한국벤처투자회사, 5월부터 운영 예정 | 뉴스 |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이공계 출신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신규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육성하기 위한 양성과정을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대표 김형기)를 통해 개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국내 창업투자회사의 운용금액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투자 전문인력의 증가가 이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이공계 학사 이상 자격을 갖춘 이를 직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역량과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벤처캐피탈리스트로 양성하기 위해서다. 중기청 관계자에 따르면 20여명을 선발해 약 6개월간의 전문 집중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즉시 벤처투자업무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기간은 5월 10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세부 프로그램은 10주(300시간) 동안 벤처캐피탈리스트로서 필요한 산업이해와 심사, 투자실무 등의 직무역량 교육 등이다. 이후 12주간 국내 유수한 벤처캐피탈에서 인턴십과 2주간 해외연수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35세 미만의 이공계 학사학위 이상 전공자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다음달 7~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인터넷(http://www.k-vic.co.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체과정비용의 10%정도인 150만원이다. 교육과정 수료자는 창업지원법상 벤처캐피탈 투자전문인력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2000년대 초반 IT벤처붐 시기에는 전문인력이 847명에 이르렀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하면서 2009년에슨 520명까지 줄었다면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 전문교육과정에서는 이공계 학사이상 소지자로서 관련산업 경력자 및 벤처캐피탈 대표이사의 추천자, 석·박사학위 소지자, 영어 등 외국어 능통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4월 5일 오후 2시 한국벤처투자 B1 회의실에서 교육설명회가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벤처투자 경영혁신팀(02-2156-2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0571 | |
2581 | 퇴임 주목받는 기관장…최승훈 한의학연 원장 | 일찌감치 원장 공모 불참 선언 후 기관경영 마무리 총력<br>한의학의 글로벌화, 내?외부 활발한 소통으로 책임경영 귀감 | 뉴스 | 인물 | 최승훈 한국한의학연구원 원장은 최근 세월호 사고 현장을 찾았다. 세월호 사고 희생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나약해진 건강이 걱정돼 한의학 의료봉사활동을 위해서다. 그는 환자를 직접 진료하며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한국한의학연구원 제공> 최근 무더운 여름 뙤약볕이 한창 내리 쬐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을 다녀온 한 백발의 남자가 있다. 세월호 희생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의 나약해진 건강을 조금이나마 지키기 위해 한의학 의료봉사차 동분서주했던 이 남자. 내·외부 관계자들의 추천으로 기관장 연임에 도전할 수도 있었지만 정작 본인은 일찌감치 마음을 비우고 원장 공모 불참을 선언, 3년간 맡아왔던 기관경영 마무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과학계 리더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최승훈 한국한의학연구원장의 아름다운 퇴장이 연구현장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보통 정부출연연구기관장이 되거나 과학기술 관계기관 원장이 되면 재임을 위해 노력하는 관례 아닌 관례가 있지만, 이를 벗어나 최 원장의 케이스는 여느 기관장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9823 |
3715 | 국가와 연구는 사라지고 개인만 남았다 | [특별기획 ③]PBS 전과 후 과학자들의 증언 | 뉴스 | 정책 | 15년 전에는 돈은 없어도 연구할 맛 났는데~. PBS 이야기가 나오자 정부출연연구기관의 한 과학기술자(50세)는 깊은 한숨부터 내쉰다. 그러면서 연구과제 수주 스트레스로 하염없이 지내온 세월에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었다. 이전의 나태한 연구소 분위기는 없어졌다지만, 대신 연구의 깊이가 없어지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은 찾아보기 어려운 주위 환경 때문이다. 1990년대가 실(10~20명) 단위로 연구했던 과학기술자 시기였다면 2010년대는 개인 단위로 연구과제를 따오는 앵벌이 과학기술자의 시기다. 현장 과학기술자들은 연구비수주방식 PBS(Project Based System)가 도입된 지난 15년 전·후로 우리나라 과학기술자의 모습이 크게 변했다고 말한다. 연구현장의 생활패턴과 분위기 등 모든 것이 바뀌어버렸다는 것이다. 특정 목표를 공유하면서 조직적인 팀으로 연구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개별적으로 연구자들 스스로 알아서 과제를 따오고 진행하는 연구의 개별화가 만연돼 있다. 최근 과학기술계의 유행어가 되고 있는 연구의 융합은 명함도 꺼내지 못할 정도다. 또 하나, 한국 과학기술계의 PBS 실행 15년을 이야기할 때 IMF를 빼놓을 수 없다. PBS도입 직후 IMF를 맞아 연구자들의 정년도 빼앗기고, 적지 않은 과학기술자들이 구조조정당한 그 후유증이 연구현장을 오랫동안 짓눌러 왔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중론이다. ◆ 조직적 연구에서 개별단위 연구로 15년 전에는 실 단위로 움직였어요. 어떤 연구실은 윤활유를 전문으로, 또 어떤 실은 솔라셀을 전문으로 하는 등 실장 주도로 여러 전문가들이 그룹화돼 연구했었죠. 어떻게 보면 그때가 같은 연구목표를 지향하면서 더 긴밀하게 일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지금은? 지금은 조직이 평행화된 구조죠. 부처 프로젝트를 따오기만 하면 그 사람이 왕입니다. 혼자 다 알아서 하죠. PBS 이전 출연연의 연구행태는 실장 중심의 연구체제였다. 실장이 정부에서 연구비를 따오는 역할을 하는 대신 인사와 예산권 등 전권을 휘둘렀다. 실장의 리더십으로 특정 연구목표를 갖고 10명에서 20명 내외의 다양한 분야의 연구진이 움직였다. 지금보다는 연구가 조직적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다만 실장이 전권을 휘둘러 일부에서는 부작용도 나왔다. 실장의 횡포가 심한 팀에서는 연구원들의 운신의 폭이 너무 좁아 불만이 있었다. 한마디로 실장 잘만난 연구원과 잘못 만난 연구원들의 삶이 크게 갈렸던 시대였다. 당시에는 대부분의 출연연이 초기 설립단계를 지나 주로 기초연구보다는 응용연구를 많이 추진했다. 성과 창출 측면에서도 굵직한 성과들이 막 나오기 시작하던 시기였다. 그러던중 정부는 출연연에 경쟁 촉진을 통한 연구성과 도출을 위해 PBS를 도입하게 됐다. 이에 따라 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월성을 확보해 가던 실 단위의 연구조직이 서서히 깨지면서 그 생명체들이 뿔뿔히 흩어지게 됐다. 지금은 출연연 연구자들이 대학 교수와 개별 단위로 연구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부처 과제비율이 많은 출연연에서 연구원장이 조직적으로 연구테마를 잡고 연구소 역량을 모으려 해도 쉽지 않다. 옛날 같으면 연구협력이 쉬웠는데 이제는 경쟁해야 하기에 협동연구보다 개별연구 경향이 강해졌다. 21세기들어 세계적인 연구 추세가 융합연구, 오픈이노베이션 맥락인데 그런 면에서 보면 한국 과학기술계는 거꾸로 달려가고 있는 셈이다. 출연연이 부처 사업을 따라다니다 보니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정도의 과제 수행으로 연구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그 결과가 연구역량이 뿔뿔이 분산될 수 밖에 없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계획을 세우고 지속성 있게 연구해야 하는데 경쟁 유발 취지의 PBS가 너무 단일 과제 위주로 치닫는 것이 국가적으로는 큰 손실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한 과학자는 지금은 자기 연구하는데만 관심이 있지 남이 뭘 하는지 주변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관심이 없다며 국가 전략적이고 조직적 연구는 사라지고 개별 연구들만 남았다고 안타까워 했다. ◆ 그땐 실력있는 연구 리더들이 많았었죠 과거에는 어쨌든 실력있는 연구자들이 출연연에 많았어요. 그런데 우수한 사람들이 대학으로 많이 갔어요. 현재요? 생각해 보세요. 어떤 우수하고 똑똑한 연구자가 연구비 따러 다녀야 하는 출연연 과학자 생활을 하고 싶겠어요? 연구현장에서 15년 전과 지금의 뚜렷한 차이는 우수한 과학자들이 있으냐 없느냐로 구분된다. 출연연에 쭉정이만 남았다는 자조섞인 비아냥을 과학자들 스스로 공공연하게 할 정도다. PBS 체제 이후 출연연의 맏형격인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를 비롯해 대다수 출연연 연구원들은 교수와 연구원 신분을 고민하다가 결국 기회가 닿을 때 교수 자리로 이직하는 현상이 가속화됐고, 그러한 분위기가 여전히 팽배하다는 게 과학자들의 이야기다. 사회 분위기가 연구원 신분보다 교수 신분을 더 높이 평가하는 문화적 배경도 있지만 PBS가 연구원들을 대학으로 이직을 부추긴 촉진제 역할을 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고 말한다. 내부 사례를 들어봤다. K 출연연에서 전폭 지원을 약속하며 영입한 P 박사. 3년 프로젝트를 추진하다가 도중에 서울의 S 대학교로 이직했다. 연구소 차원에서는 그 연구자만 믿고 엄청난 지원을 쏟아부었지만 결국 대학으로 이직해 관련 연구 프로젝트는 부문별로 선임연구원들에게 쪼개져 분배됐다. 국가적 성과를 기대했던 P 박사의 연구는 결국 여러 연구자들에게 나뉘어져 명맥을 유지하나 싶었지만 얼마 안가서 연구의 알맹이가 없어져 버린 꼴이 됐다. 단순히 P 박사 사례만이 아니다. 이런 일들이 연구현장에서는 비일비재하다. 매년 국정감사에서 출연연의 대학 이직은 케케묵은 이슈가 돼버렸다. 일부 출연연에서는 이러한 현상들 때문에 중요한 내부 연구과제를 이끌 책임연구원에게 과제를 끝까지 책임져야 하고, 이행 못할시 불이익이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받는 웃지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고 있다. 통계수치도 이러한 현상을 증명한다. 김세연 한나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13개 출연연의 이직 연구원 113명 가운데 83.2%인 93명이 선임급 이상 연구원이었다. 특히 연구를 총괄하는 책임급 연구원은 전체의 28%. 당연히 진행되던 연구 프로젝트에 상당한 차질을 빚게 됐다. 자리를 자꾸 옮기다 보면 기술축적도 어렵다. 일순간에 지난 기술노하우가 무너져 버린다. 최근 출연연의 신규 정규직 채용자 이직율도 증가추세다. 지난 2007년 10%였으나 2010년에는 19.8%로 증가했다. 전체 정규직 이직자 비율도 지난 2007년 대비 작년에는 1.5배 늘어난 40.4%였다. 권영진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국감에서 밝힌 자료다. 물론 출연연 연구원들의 대학 이직 현상이 단순히 하드웨어적인 연구시설이나 장비 탓은 아니라는 목소리도 많다. 과거에는 해외 우수 연구인력들이 출연연의 우수한 연구시설을 갖춘 안정적 환경 때문에 한국행을 택했다. 그러나 현재는 연구할 수 있는 장비나 시설은 세계적이지만, 연구성과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안돼 쉽게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지 않는다. ◆ 과거엔 평가가 없어 나태 vs 지금은 평가가 많아 연구질 저하 90년대 중반 출연연에는 평가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조직 분위기가 느슨하고 나태한 경향이 있었다. 연구원 입장에서는 부담이 별로 없었다. 인건비 100% 다 줬다. 경쟁할 이유가 하나도 없었다. 한마디로 룰루랄라였다. 현장 과학자들은 과거 연구소 분위기가 나태한 탓에 그래서 도입된 것이 PBS였다고 이해하고 있다. 연구자들간 경쟁을 유발시켜 성과를 잘 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는 것이다. 취지는 좋았다. 문제는 별다른 기준 없이 과학계에 적용하다 보니 부정적으로 흘러갔다는 것이 연구자들의 주된 평가다. 100% 인건비를 받던 삶에서 적정수준인 70~80% 수준이 아니라 30%대까지 내려간 사실이 연구현장에는 치명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이로 인해 출연연 과학자들은 연구는 둘째치고 연구비 확보하는데 시간을 더 쏟아붇게 됐다. 만약 적정선을 유지했었더라면 이렇게까지 나빠지진 않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특히 평가가 거의 없다시피한 과거와 달리 현재 과학자들은 매년 수차례 돌아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6055 |
7254 | 무역협회, 전자무역 로드쇼 개최 | 산자부·통상정보학회와 공동으로...전자무역 관련 주제발표 등 | 뉴스 | 현장 |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지부장 배명렬)는 21일 중소무역업체의 무역담당자 및 무역학과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무역로드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에서는 관련 전문가들이 나와 KTNET를 이용한중소기업의 전자무역활성화방안과 중소기업 전자거래알선사이트와 e-무역상사의 활용전략, 해외전시회를 활용한 해외시장 개척전략, 산학협력을 통한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 성공사례 등을 발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8311 |
3560 | 그래핀 상용화 전쟁시대…한국, 일단 脈 짚었다 | [꿈의 소재, 그래핀①]석유 이을 21세기 먹거리, 연구 급증<br>국가 차원에서 그래핀 산업 육성해야…新산업 혁명 일굴 소재 | 뉴스 | R&D·제품 | 차세대 신소재 그래핀의 돌풍이 무서울 정도다. 2010년 그래핀을 발견한 과학자들에게 노벨상 수상의 영광이 돌아가자마자 그래핀 관련 연구가 급증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다른 어떤 소재보다 그래핀의 특성이 월등하기 때문이다. 현재 대학,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에서는 그래핀 연구가 가속화되고 있다. 대덕넷은 과학자들이 왜 그래핀 연구에 빠졌는지, 그래핀에 관한 어떤 연구가 현장에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취재해 봤다. 보도 순서는 ① 그래핀 연구 현황 ② 그래핀 연구자들 ③ 정부의 대응 순으로 진행된다.[편집자주] 2004년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실험실에서 그래핀은 발견됐다. 안드레 가임(Andre Geim) 교수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Konstantin Novoselov) 교수는 흑연의 표면을 스카치 테이프를 이용해 한 층씩 떼어내는 방식으로 그래핀을 추출해 냈다. 꿈의 소재로 통하는 그래핀의 탄생 이야기다. 20세기 과학기술과 산업 발전을 가능하게 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검은 황금 석유였다. 자동차 등 교통 수단에서부터 냉·난방용 연료, 전기 발전에 이르기까지 인류의 삶은 석유를 기반으로 이뤄져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석유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막강한 영향만큼 21세기 들어 강력한 파워를 지니게 될 소재로 그래핀이 꼽히고 있다. 불과 10년 전까지만 해도 존재하지 않았던 그래핀이 상용화 될 경우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혁명적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래핀 관련 각국 투자 상황.<그래픽 = 박옥경> ⓒ2012 HelloDD.com 이러한 전망 때문일까. 세계 각국이 그래핀 상용화 전쟁에서 기선을 잡기 위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지식경제부 R&D전략기획단에 따르면 유럽 연합의 17개국 60여개 기관은 내년부터 10년간 그래핀 상용화에 10억 유로(1조4671억원)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플래그십(Flagship)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현재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을 정도로 대규모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미국은 국가과학재단 등 다수 기관에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37471 |
755 | KIST,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 KIST- 서울기술연, 도시문제 해결 연구네트워크 구축 MOU | 뉴스 | 보도자료 |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는 28일 본원에서 서울기술연구원(원장 고인석)과 서울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네트워크 구축 MOU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양 기관은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상호간 연구인력, 정보와 기술의 교류를 통해 환경·에너지·4차 산업기술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향후 KIST는 서울기술연구원과 국가전략사업을 연계해 현장 적용 가능한 실용·실증 기술들을 개발하는 공동협력 연구를 수행해나갈 계획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7678 |
4936 | 577 전략으로 과학강국 실현···과학기술기본계획 확정 | MB정부 2012년까지 국가 연구개발 66조 5000억원 투자<br>내년 국민안전·에너지·CT 분야 등 9개 사업 예산 대폭 확대 | 뉴스 | 정책 | 이명박 정부의 과학기술정책 기본 방향이 결정됐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는 12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주재한 본회의에서 과학기술기본계획 577전략(Initiative), 2009년도 국가 R&D 예산배분 기본방향,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제도 개선방안 등 3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577전략의 골자는 2012년까지 2006년 현재 국내총생산(GDP) 대비 3.23%인 정부·민간의 총 연구개발 투자를 5%까지 끌어올리고, 7대 R&D분야 집중 육성과 7대 시스템 혁신으로 과학기술 7대 강국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또 2009년 국가 R&D사업의 예산 배분은 부처 간 기능조정 등을 통해 비효율성을 제거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인수공통전염병 대응기술 등 국민안전 관련 현안기술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쪽으로 결정됐다.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제도 개선방안에 있어서는 복잡한 연구비 비용명세 구조를 4비목 15세목에서 4비목 6세목으로 단순화하고 대학분야 간접비 제도를 대학 연구현장 실정에 맞게 개선, 연구자·연구기관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4884 |
1143 | 과학계 손발 꽁꽁···기관장 인선 미뤄지고 고강도 감사 | 사퇴 압박설 돌았던 연구재단 다음주 ·KISTEP 1월말께 감사 예정<br>8개 출연연 기관장 인선 이사회 1월말로 미뤄져 | 뉴스 | 정책 | 사퇴 압박설이 돌았던 과학계 기관의 고강도 감사가 예정되고 출연연 기관장 인선 이사회도 미뤄지며 연초부터 연구현장이 꽁꽁 얼어붙는 모양새다. 8일 과학계에 의하면 지난해 수장 사퇴 압박설이 불거졌던 한국연구재단과 KISTEP(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감사 일정이 다음주와 1월말(또는 2월초)로 확정됐다. 연구재단은 다음주 과기부 종합 감사가 예정돼 있다. 종합 감사는 2014년 11월 이후 3년만이다. 조무제 이사장은 2016년 8월 취임해 3년 임기 중 절반이 지난 상태다. 이번 감사는 연구개발 과제 지정배분, 기관 운영비 사용, 사업기획관리 평가 등 연구재단 운영과 경영 전반을 감사하게 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3782 |
8096 | 전세계 데이터 전문가 한자리···軍 데이터교육 해보자 | IDW 2022, 20일 한국서 개막···23일까지 열려 출연연 KISTI·지질자원연·표준연·한의학연 공동참여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장 기조강연 대학 바뀜과 동시에 초중고 데이터 개념교육+군 데이터 기초교육 제안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7267 | |
803 | ETRI 속전속결·원자력연 논란인물, 출연연 인선 제대로? | 원자력연 원장추천위원회 이번주 구성···ETRI 원장 선임 이사회 2월 예정<br>낙하산 인사 아닌 기관의 현안 해결할 리더십 갖춘 인물 와야 | 뉴스 | 정책 | ETRI 원장 후보 3배수가 확정되고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접수가 마감된 가운데 논란 인물이 포함되며 연구현장에서는 제대로 된 인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에 의하면 지난 31일 ETRI 원장 후보 3배수에 김명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장, 한영남 KAIST 교수, 한헌수 숭실대 교수가 선정됐다. 지난달 20일 서류 마감 후 열흘만에 3배수까지 확정 된 셈이다. 이상훈 전 원장은 지난달 13일 임기가 종료됐다. 일반적 원장 공모는 임기 종료 3개월전, 빠르면 4~5개월전부터 진행된다. 반면 ETRI 원장 공모는 임기 종료 한달여 앞까지 초빙 공고를 내지 않았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정부의 인사 개입으로 늦어지는게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 공고가 늦어진 것에 비해 14명(내부 7명, 외부 7명)의 공모 참여자 서류심사와 6배수에 이은 3배수 확정은 속전속결로 진행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7192 |
1657 | 우수연구원 나눠먹기?···국가과학자도 탈락 위기 | 출연연마다 제각각 선정 기준 마련으로 불신 커져…연구회 현재 작성 중 | 뉴스 | 정책 | 정부가 임금피크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정년 연장의 대안으로 제시된 우수연구원 제도 가이드라인이 마련되지 않아 연구현장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해 정부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정년 환원 없이 임금피크제 도입을 강행했다. 각 출연연과 기타 공공기관에서는 정부가 정한 임금피크제 도입 시한인 10월을 넘기면서 항의를 거듭했으나 우수연구원 제도 확대에 합의하면서 일단락 된 바 있다. 우수연구원 제도는 연구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 2012년 도입된 제도로 출연연 정규직의 최대 10%를 선발하고 있다. 우수연구원에 선정되면 정년이 61세에서 65세로 4년 늘어난다. 현재 각 출연연마다 자율적으로 기관특성을 반영해 선발기준을 제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하 연구회)와 협의해 확정키로 운영방향을 정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9961 |
8002 | 대덕 커뮤니티 AI프렌즈 100회 맞이???따뜻한 가치 동참하고파 | 2일 게더타운 통해 특별모임, 멤버들 소감 릴레이 AI 문외한도 포용해줘???국내 전체로 확산됐으면 70대가 돼도 친구처럼 지내는 커뮤니티 되길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128 | |
7810 | [대덕뉴스]ICU,고급두뇌 몰려 희색 | 과학고 등 고급두뇌 몰려...연구현장 탐방 계획 | 뉴스 | 보도자료 | 올해 첫 신입생을 뽑은 한국정보통신대학교(ICU)에 고급두뇌가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ICU는 IT분야 영재교육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발한 2002년도 학사과정 1백11명의 최종합격자 명단을 17일 발표했다. 출신학교별로는 과학고가 55.9%인 6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외국어고 17명(15.3%), 일반고와 기타 32명(28.8%)이 ICU로부터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 또 성별로는 남자가 96명(86.5%), 여자 15명(13.5%)으로 각각 나타났다. 일반학생 전형에는 43명이 지원해 36명이 합격했으며 과학고, 외국어고, 민족사관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수목적고 전형에서는 1백2명이 지원해 55명이 최종 합격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2 |
1581 | 탑다운 그만 혼합형 과제 비중 늘린다 | 미래부, 6일 2017년도 미래부 업무 추진계획 보고<br>RBS방식 도입 등 4대 전략 16대 중점과제 도출 | 뉴스 | 보도자료 | 2017 미래부 업무계획.<사진=미래부 제공> 정부가 올해 연구자 역량을 평가해 연구비를 지원하는 RBS방식을 도입한다. 출연연 기관특성에 맞게 장기과제 추진과 SCI 논문건수 지표를 성과지표에서 원칙적 폐지(6월)하며, 공대생 중심의 이공학연구팀을 구성해 기업현장 요규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7년도 미래부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6일 미래성장동력 확보분야 정부업무보고회에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 대행에게 계획안을 보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업무 추진계획의 목표는 과학기술·ICT 혁신으로 지능정보사회 선도로 ▲스타트업 생태계 공고화로 창조경제 성과확산 ▲현장중심 정책추진으로 과학기술·ICT 역량 강화 ▲융합과 혁신으로 신산업·신서비스 창출 ▲지능정보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등 4대 전략 16대 중점과제를 도출했다. 미래부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온 화학·전기전자 등 주력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약화, 생산 가능인구 감소로 잠재성장률 역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충하고 경제 재도약과 미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책의 성공적 마무리와 끊임없는 과학기술·ICT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0437 |
6999 | [풍향계]지금 대덕밸리는 흥분의 도가니 | 특구법 통과 그 이후...축하 현수막 내걸고, 특구 육성 박차 | 뉴스 | 보도자료 | 최근 대덕밸리 일대에 희망의 2005 바이러스가 감돌고 있다. 바이러스의 근원지는 대덕R&D(연구개발)특구 특별법이 통과된 여의도 국회 현장. 지난 23일 국회에서 대덕특구법이 상임위를 통과하자 대덕밸리의 현장분위기는 기대, 환호, 기쁨, 의욕 등 그야말로 흥분의 도가니였다. 그동안 정부출연연구기관을 비롯해 민간연구소, 벤처기업, 기업지원 기관 등 대덕밸리 구성원들이 한 마음으로 염원하던 대덕특구법의 연내 처리가 사실상 확정되자 대덕밸리인들은 잔뜩 기대감이 부풀어 오른 상태다. 대덕인들의 흥분된 마음은 단지 내면 속으로만 머무른 것이 아닌 가시적으로 표출되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이세경)은 이미 연구소 정문에 대덕R&D특구, 표준이 함께 합니다라는 축하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에 질세라 대덕연구단지관리본부를 비롯해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화학연구원 등 다수의 출연기관들이 대덕R&D특구 관련 현수막을 외부에 내걸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이 대덕의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대덕R&D특구의 구체적인 성공전략을 머리를 맞대고 마련하자는 신중론도 고개를 들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30 |
7922 | [연구소]기계연, 가스분사 화재진압장비 개발 | 뉴스 | 보도자료 | 기계연구원(원장 황해웅)은 물을 사용하지 않고, 산소가 적게 함유된 기체를 강하게 분사해 불을 끄는 가스분사 화재진압장비(비활성가스제너레이터)를 개발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이 제너레이터는 산소를 21% 정도 함유한 일반공기를 등유로 태워 산소함유량을 5% 미만으로 떨어뜨려 불이 탈 수 없도록 한 뒤 이를 수증기와 함께 화재현장에 알루미늄 노즐을 통해 강하게 분사해 불을 끄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5t 트럭에 싣고 다닐 수 있다. 연구팀은 15층 높이의 대형건물에 화재가 났을 경우 기존 소방차로 진압하려면 450t의 물이 필요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제너레이터는 6t 정도의 물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또한 기체를 사용해 불을 끌 때보다 화재가 난 건물의 내부시설 등에 피해가 적게 주는 장점이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 장비는 아파트, 박물관, 종합화학 플랜트, 유조선, 대형백화점 등의 화재진압 뿐 아니라 전자장비가 설치돼 있는 군 작전시설, 유류저장창고, 격납고 등에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다. 김수용 비활성가스제너레이터 사업단장은 내년중 대형건물이나 박물관 등의 자체 소방시설이나 군부대, 일선 소방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상용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43 | |
7132 | 항우연, 북한 량강도 폭발현장 영상획득 실패 | 구름 많이 끼어...14일 오전 재촬영 시도 | 뉴스 | 보도자료 |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지상관측 위성인 아리랑 1호가 지난 12일 북한 량강도 김형직군의 폭발사고 현장을 촬영했지만 구름때문에 사고현장의 정확한 영상을 얻지 못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리랑 1호는 14일 오전 10시19분께 다시 위성촬영을 시도할 예정이지만 현재 구름이 많이 끼어 사고현장을 보여줄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리랑 1호에 장착된 광학카메라는 날씨가 맑아야 촬영이 가능해 구름이 끼면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없다. 항공우주연구원 지상수신관제그룹 최해진 그룹장은 우리나라 위성이 처음으로 사고현장을 촬영했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통상 특정지역을 촬영하려면 하루 전에 아리랑 1호에 촬영명령 신호를 입력한다면서 우리는 10일 이후 촬영명령 신호를 보내 12일 11시께 해당 지역을 촬영했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178 |
6501 | 대덕골 부활을 밝혀라...대덕넷 위한 축시 | STEPI 부원장·이강철 전 대전시의원 대덕넷 5주년 축시 전달 | 뉴스 | 행사 | 2일 오후 4시 대전시 궁동 대덕넷 창립 5주년 기념식장. 두 편의 시가 전달됐다. 임기철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부원장은 새 천년을 열던 디지털 역사의 현장에서 발원된 작은 물줄기, 대덕넷이 북을 울려 특구의 출발을 천지에 알려달라고 했다. 또 이강철 전 대전시 의원은 대덕특구 비추미 대덕넷을 통해 구성원들이 하나 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 시들을 한 구절 한 구절 읽어 내려가자 행사장을 찾은 특구인들의 마음속으로 힘찬 파동이 전달돼 각인됐다. 대덕넷 5돌과 이전을 축하하는 이들 인사들의 시를 소개해 본다. [임기철 STEPI 부원장의 축시- 대덕골 부활을 밝힐 디지털 횃불 대덕넷] [이강철 전 대전시 의원의 축시- 길]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33 |
7940 | 연구 역량 결집 산업화 총력-서정욱장관 신년사 | 대덕단지 활기...5년간 과기 기본계획 수립할 것 | 뉴스 | 인물 | 국민여러분 그리고 과학기술인 여러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과학기술기본법을 제정하는 등 한국의 과학기술이 21세기 초반에 선진권에 진입할 수 있는 제도적기반을 다져놓았습니다. 과학기술기본법의 제정과 함께 우리 과학기술계의 염원이던 과학기술훈장제도를 신설했고, 침체된 연구학원도시 대덕단지가 활기에 넘치는 산학연 협동단지로 탈바꿈을 하고 있으며, 정부예산의 4.3%를 과학기술에 투자하고 민간투자도 활성화될 전망입니다. 이 모두 납세자이신 국민여러분과 연구개발현장의 과학기술인 여러분이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이에 감사를 드리며, 올해에도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올해에는 지난해에 다져놓은 기반 위에 우리의 과학기술이 새로 운 출발을 해야 합니다. 국부 창출의 원동력으로서 과학기술이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하며, 침체된 국민경제를 진작시키는데 앞장서야 합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61 |
4478 | 충청권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지역기관이 책임진다 | 뉴스 | 보도자료 | <사진=대전·충남중기청 제공> 지역인재 양성과 취업을 위해 지역 산·학·관이 뭉쳤다. 대전·충남중기청(청장 조규중)은 30일 오전 11시 30분 유성호텔에서 지역 7개 기관장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력양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중소기업단체는 중소기업이업종대전충남연합회(회장 강승구), 기술혁신협회대전충남지회(회장 한부길),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남용현)이며, 정부기관은 대전시교육청(참석 부교육감 김명환), 충남교육청(참석 부교육감 서명범), 대전지방노동청(청장 김윤배), 대전충남중기청 등 7개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 걱정없는 명품학교 및 인력 걱정 없는 중소기업을 만들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된다. 또 인력수요처인 산업계와 연계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수요자와 공급자간 적극적인 소통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인력난과 취업난 해소 위한 분야별 참여기관 간 공조체제 구축 ▲전문계고 및 이공계 대학생 대상 현장 연수 ▲직무교육 및 인식개선 활동으로 채용 연계 및 촉진 등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9417 | |
5787 | [화보]마쓰시타 정경숙을 들여다보다 | 동·서양 화합 의미하는 캠퍼스…검소한 마쓰시타 정신 깃들어 | 뉴스 | 일본 정제계(政濟界) 최고 인재들이 길러지는 곳, 마쓰시타 정경숙(松下 政經塾). 숙생들은 소박하고 검소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을 이끌어갈 진정한 지도자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커다란 나무들로 둘러쌓인 입구에 들어서면 깨끗하게 청소된 길이 보인다. 매일 아침 6시, 숙생들은 각자 빗자루를 들고나와 정경숙 주위를 말끔히 청소한다. 정경숙에서 청소는 불교의 선과 같고 수신의 첫 걸음이다. 입구를 지나 아치형 정문을 통과하면 오른편으로 높게 솟은 탑이 보인다. 여명의 탑으로 꼭대기에는 여명의 종이 있다. 매일 8시 45분, 정오, 17시 30분에 3회 타종한다. 종을 만들기 위해 세계의 많은 종을 샘플링해 완성했다. 하지만 민원에 의해 1980년 딱한번 울리고 그 이후에는 녹음해서 숙내에서만 들을 수 있다. 건물들은 로마풍으로 지어졌다. 정원은 전형적인 일본풍이다. 아시아 시대를 대비한 인재를 양성한다는 취지에 맞게 동양과 서양이 화합을 이루는 캠퍼스를 가지고 있다. 숙생들은 식당에서 하루 세끼를 해결한다. 이 곳의 가장 큰 특징은 기숙사 생활과 생활비 지급. 숙생들이 서로 몸을 부대끼며 인간을 알아가고 있다. 매달 30만엔 정도가 숙생들에게 지급되며 생계걱정없이 사회를 변화시킬 방법에만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정경숙에서는 숙생들이 책상에 앉아 공부만 하는 것보다 움직이며 활동하는 것을 중요시한다. 숲에 들어가 생태계를 둘러보고, 노동 현장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일한다. 정신 수양을 위한 차실은 따로 마련돼 있다. 국제인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전통을 알아야한다는 의미도 있다. 차실에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친필로 素直(소직)이라고 쓴 액자가 걸려있다. 선입견없이 사물을 바라보라는 뜻이다. 차실 정원에는 일본에서만 볼 수 있는 대나무로 만든 시시오도시(ししおどし)가 맑은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기숙사는 계단이 비좁다. 두사람이 동시에 올라가기 어렵다. 두사람이 마주치면 누군가는 양보를 해야만 한다. 검소와 겸손을 가르치기 위해 좁게 만들었다고 한다. 방은 4인 1실이다. 거실에는 작은 테이블과 TV있다. 룸메이트끼리 둘러앉아 차를 마시며 토론을 나눈다. 침실은 세평 남짓한 크기로 침대와 작은 책상이 있다. 마쓰시타 정경숙의 구석구석을 카메라에 담아봤다. ▲아치형 정문, 좌는 남자로 정의를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들고 있다. 우는 여자로 평화의 상징 비둘기가 주변을 맴돈다. 남여를 둘러싼 구름은 난관을 의미한다. 인간이 난관을 넘어 사랑, 평화, 정의로 태양에 가깝게 다가가는 것을 표현했다. ⓒ2006 HelloDD.com ▲정문에서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 매일 아침 6시, 숙생들은 떨어진 낙엽을 비질로 깨끗히 청소한다. ⓒ2006 HelloDD.com ▲연수동과 나무들이 심어져 있는 정원. 정경숙의 건물은 로마양식을 빌려 건축됐다. 조경은 전형적 일본식으로 가꾸고 있다. 동양과 서양이 화합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06 HelloDD.com ▲여명의 탑(좌)과 본관(우). 탑에는 여명의 종이 있다. 맑고 은은한 소리를 만들기 위해 여러 샘플을 실험해본 끝에 완성했다. 하루 세번 울린다. 하지만 주민들의 민원으로 1980년 이후 실제 타종은 하지 않고 녹음해서 정경숙 내에서만 들을 수 있도록 했다. ⓒ2006 HelloDD.com ▲마쓰시타 정경숙 모형물. ⓒ2006 HelloDD.com ▲식당. 숙생들의 현장 활동 사진들을 게시하고 있다. ⓒ2006 HelloDD.com ▲차실. 숙생들이 차도를 익히는 곳이다. 소나무에 둘러쌓인 고요한 곳이다. ⓒ2006 HelloDD.com ▲시시오도시(ししおどし). 옛날 일본정원에서 멧돼지가 정원을 어지럽히는 것을 막기 위해서 고안된 것. 대나무 관에 물이 차 아래로 기울면서 딱! 딱! 소리가 난다. 이 소리에 멧돼지가 놀라게 된다. ⓒ2006 HelloDD.com ▲차실 내부. ⓒ2006 HelloDD.com ▲차실에서 본관으로 향하는 길. ⓒ2006 HelloDD.com ▲기숙사 계단. 한사람이 오르내릴 수 있을 정도로 비좁다. 검소하고 겸손하라는 의미에서 좁게 만들었다. ⓒ2006 HelloDD.com ▲4인 1실의 거실이다. TV와 작은 테이블외엔 아무것도 없다. ⓒ2006 HelloDD.com ▲침실.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보다 움직이고 활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2006 HelloDD.com ▲후루야마 숙두가 정경숙 로고를 설명하고 있다. 정경(政經)이란 글자를 둘러 싼 쌀은 일본을 상징하는 문화로 우리와 같이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글자 밑의 소나무는 마쓰시타(松下)를 의미한다. ⓒ2006 HelloDD.com 요코하마=고재웅 기자(nomuid@hellodd.com)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7845 | |
4912 | 집 한 채를 몇 시간만에?···적층형 건설 기술 | [지금 해외에서는]심해 에코시스템에 중요 역할 하는 바이러스 | 뉴스 | R&D·제품 | 세계에서 가장 큰 건설장비업체인 캐터필러가 적층형 건설이라는 자동화 건설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지원하기 시작했다. 적층형 건설의 창안자인 베록 코쉬네비스 교수는 미래에는 몇 시간 안에 실물 크기의 집을 지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있다. 적층형 건설은 플라스틱 대신에 콘크리트를 사용한다. 이 재료는 다국적기업인 USG가 제공하는 특수한 콘크리트 배합이다. 적층형 건설에서 사용되는 로봇은 금속 프레임에 조립돼 3차원 공간을 왕복하면서 층단위로 집 구조를 만들 수 있다. 건설 현장에 있는 유일한 감독자는 설계자가 만든 주택 건축 계획이 프로그래밍된 컴퓨터를 조작하게 된다. 이러한 적층형 건설 공정의 가능성은 183cm의 콘크리트 벽을 자동으로 제작한 베록 코쉬네비스 연구팀의 최근 연구 성과에 의해 입증됐다. 연구팀이 수행할 이 단계 연구의 목적은 다양한 공정 파라미터 및 재료 특성을 제작될 시편의 성능과 연결시키는 공정 및 재료 공학에 관한 것이다. 다양한 실험 및 분석 방법이 이 연구에 채용될 것이다. 적층형 건설을 이용한 새로운 건축 방법은 주택에 대한 다양한 선택을 가능케 하고, 직선의 벽뿐만 아니라 곡면이나 돔형의 건물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게 만들 전망이다. [전문바로가기] ◆심해 에코시스템에 중요 역할 하는 바이러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5057 |
1950 | 20대 국회에 바란다···일관된 과학정책만이 지속 가능한 미래 | 과기계·산업계 유권자들, 20대 국회의원 당선자에 당부 | 뉴스 | 정책 | 어려운 국가경제를 극복하고 국가발전을 위해 과학자가 소신껏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일관된 지원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한국생명공학연구원 K 박사) 과학기술진흥 특별위원회를 운영해서 과학기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상시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만드는 것은 어떨까요?(한국기계연구원 S 박사) 과학과 산업의 경쟁력 약화로 국가적 성장이 정체된 느낌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당선자가 과학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역할을 해줬으면 합니다.(중견기업 J 대표) 과학기술계와 산업계 유권자들은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와 국가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 줄 것을 20대 국회의원 300석(지역구 253석, 비례 47석)의 주인공이 된 당선자들에게 당부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7597 |
539 | 원자력 사고, 전세계 로봇 모아 공동대응 나선다 | 원자력연, 원자력 비상대응로봇 국제전문가 워크숍 마련 | 뉴스 | 행사 |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전 사고시 각국의 로봇과 드론 등을 활용해 공동대응하기 위한 정보 공유와 교류의 장인 원자력사고 대응을 위한 로봇기술 국제워크숍을 마련했다.<사진= 한국원자력연구원> 2011년 일본 후쿠시마 대지진 후 발생한 쓰나미로 원전 사고가 일어났다. 하지만 원자력발전 내부는 방사능 피폭 위험으로 사람이 접근할 수 없어 로봇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로봇강국을 자부하던 일본도 실제 사고 현장에서는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독일과 프랑스에서 원전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로봇과 조직을 제공하겠다고 나섰지만 시스템 적합성 여부 확인 등으로 늦어지며 활용되지 못했다. 후쿠시마 사고 한달 후 미국의 군용 드론과 로봇이 투입되면서 내부 상황을 파악할 수 있었고 사고 수습의 가닥이 잡히기 시작했다. 원전 사고는 일어날 확률이 낮지만 발생시 한 국가에서 모든 상황에 대응할 장비와 조직을 갖추기에는 한계가 있다. 때문에 국제공동 대응이 필요하다. 원전 사고시 전 세계의 로봇들을 활용해 공동 대응하기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로봇 기반 원자력 사고 국제공동대응센터 설립을 목표로 원자력사고 대응을 위한 로봇기술 국제 워크숍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원자력연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영국, 미국, 러시아, 독일, 등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그들은 원자력 환경에서 사용될 수 있는 로봇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사고 발생시 로봇을 이용한 국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69954 |
2088 | 과학영재들 특별한 1박2일…과학을 꿈꾸자 | KIRD, 4일~5일까지 KIRD 과학리더 캠프 개최<br>과학기술인재 양성 위해 과학계 리더 한자리<br>항우연, 선박연 생생 과학현장투어, 팝아트 초상화 등 풍성한 체험 마련 | 뉴스 | 과학기술인재가 그리는 과학강국 대한민국은 어떤 모습일까? 변화하는 과학·기술계 패러다임 속, 혁신·창조·도전·융합하는 차세대 과학리더 양성 교육이 시작된다. KIRD(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류용섭)는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오창 본원에서 전국 과학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내가 그리는 과학강국 대한민국을 주제로 오는 4일부터 1박 2일간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크게 강연과 과학현장 투어로 나뉜다.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과학기술인재들에게 과학기술 가치와 과학강국의 자긍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096 | |
8043 | [현장]7월 연구소 승격 라온 마지막 내부 모습은? | 15일 중이온가속기 현장 방문, 출입 가능 마지막 주 7월 1일 IBS 산하 연구소 체제 변경···소장 공모 예정 오는 6~9월 냉각, 10월 저에너지 구간 빔 인출 목표 권면 단장 빔시운전 상황 따라 고에너지 구간 사업 여부 결정 | 뉴스 | 현장 | http://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96638 | |
489 | 서정성 짙어지는 KAIST 캠퍼스···학생·교수의 버스킹 | 지난 18일·20일, 학생·교수 교내 버스킹 진행<br>교내 음악공연···경쟁보단 여유 찾을 수 있도록<br>긍정 에너지 발산···노래하며 스트레스 벗어나 행복 | 뉴스 | 현장 | [지난 18일, 20일 KAIST 캠퍼스에서 학생들과 교수의 버스킹(거리 음악공연)이 이어졌다. <영상=김인한 기자>] KAIST 버스킹 동아리 HUG 학생들이 지난 18일과 20일 본원에서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불렀다. <이미지=고지연 디자이너> 11월 중순 KAIST 본원 학생식당 앞. 발길을 재촉하던 학생들이 걸음을 멈췄다. 학생들의 버스킹(거리 음악공연)이 펼쳐지면서다. 마이크를 쥔 학생들은 가수 김동률부터 에드 시런(Ed Sheeran)까지 다양한 장르를 노래했다. 지켜보던 학생들은 박수를 보내고, 잠시 생각에 잠기는 모습도 보였다. 캠퍼스에 음악과 기타 선율이 흐르면서, KAIST에 서정성이 짙어지고 있다. KAIST의 새로운 시도다. 그동안 연구실 생활과 학업이 최우선 순위였던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주기 위한 노력이다. KAIST 버스킹 동아리 HUG와 이병주 문화기술대학원 교수는 지난 18일·20일 점심시간과 저녁시간 1시간을 활용해 버스킹을 펼쳤다. 음악을 듣던 학생들의 반응도 신선했다. 박준영 전산학부 박사과정생은 연구실 생활을 하면서 동일한 루틴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음악이 추가돼 신선했다며 생활 반경 내에서 음악이 흐르니 생각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페린 음펨바(Perrine MPemba) 바이오및뇌공학과 학생은 프랑스에서는 주로 지하철이나 번화가에서 거리 공연을 한다면서 캠퍼스에서 노래를 들으니 즐겁고 여유를 갖게 되는 것 같다며 공연을 즐겼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70356 |
5364 | 연구현장 중심 연구관리서비스 추진 결의 | 연구관리혁신협의회 공동세미나서 고객만족 서비스 결의문 공표 | 뉴스 | 과학기술부(부총리 김우식)는 연구관리혁신협의회(회장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와 공동으로 22·23 양일 간 용평리조트에서 연구관리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객지향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1회 연구관리혁신협의회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교원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을 필두로 10개 연구관리전문기관의 기관장,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장, 연구관리전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세미나에 참석했다. 과기부는 세미나에서는 한민구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연구개발사업 관리분야의 외부 전문가 강연을 마련하고 한국과학재단의 연구마루 등 연구관리전문기관별 우수 혁신사례 발표를 통해 연구관리서비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10개 연구관리전문기관 공동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결의문을 공표함으로써 연구관리행정을 일선 연구현장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결의문에는 연구관리행정을 일선 연구현장 중심으로 혁신하기 위한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연구현장과의 의사소통 원활화, 우수 연구환경 조성, 연구관리서비스의 품질제고, 투명하고 공정한 연구관리, 연구현장에 대한 봉사와 헌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과기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 이후에도 연구관리혁신협의회와 공동으로 연구관리서비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연구현장의 만족도를 수시로 점검해 고객 지향적인 연구관리서비스 혁신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20526 | |
1683 | 점점 복잡해지는 BT기술 R&D 국가적 경계 없애야 | 미래부, ‘2016 바이오미래포럼’ 개최<br>제임스 OECD 박사 미래 바이오산업 발전, 상업화활성 위한 시스템 통합 중요해 | 뉴스 | 현장 | 바이오미래포럼이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첫 막을 열었다. 이날 BT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바이오 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사진은 기조강연을 하고 있는 제임스 OECD 박사.<사진=미래부 제공> 보건문제는 조류독감, 에볼라의 사례에서 보듯 국가적 경계와 상관없이 일어난다. 보건문제 해결을 위해 세계화가 중요하다. 국제적 대응을 위한 전문가 팀이 필요하다.(스티븐 NIH 박사) 신약개발 과정이 점점 복잡해지는 가운데 제약관계자의 협력이 중요하다. 제약업계와 진단업계도 함께 가는 등 새로운 사회대응형 과학으로 진화해야한다.(헤르만 OECD 박사) 바이오산업에서 일자리 1개를 창출하면 다른 산업에서 더 많은 일자리가 창출된다.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이 바이오산업에서 많이 이뤄지는 만큼 바이오산업을 위한 정부정책의 적극 지원이 필요하다.(제임스 OECD 박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16 바이오미래포럼을 개최했다. 바이오미래포럼은 국내외 BT 정책전문가와 함께 정책 동향과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로 8일까지 열린다. 바이오, 랩 투 마켓으로 정부 지원을 받아 개발된 바이오 기술을 기업에 소개하고 이전하는 장을 마련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9745 |
5933 | 김금주 원장, 준비 없는 꿈은 개꿈이다 | 19일, 7기 주말대학…당신은 성공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강연 | 뉴스 | 현장 | <사진=대덕넷 제공> 안데르센 동화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한 소녀가 소젖을 짠 항아리를 머리에 얹고 장으로 팔러가며 이런 생각을 했다. 이것을 팔아 병아리를 사고 그 병아리를 키워 닭을 만들고 다시 닭을 팔아 소를 사고 그렇게 하다보면 큰 목장을 가지게 될꺼야. 그러면 멋진 청년이 와서 내게 청혼하겠지. 그때 멋지게 No라고 거절하는 거야라고. 하지만 소녀는 No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 그만 항아리를 깨트리고 말았다. 김금주 Win-Win 세일즈 아카데미 원장의 말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16703 |
3200 | 금과터 우수참가자 사이언스 힐링캠프 떠난다 | 연구재단, 30~31일 전주 일원서 겨울방학 캠프 진행 | 뉴스 | 행사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승종)은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에 열심히 참여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동안 금요일에 과학터치 겨울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전북대학교 풍력에너지전력망적응기술연구센터, 동학농민혁명기념관, 한옥마을 등 전주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과학캠프에는 금과터 강연 우수 참석 청소년 50명과 지도교사 등 총 70여 명이 참가한다. 과학캠프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국가연구개발사업 성과를 알기 쉽게 설명하는 금요일에 과학터치 강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연구현장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해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 첫날인 29일에는 ▲과학자와의 만남(전북대 강용철 교수) ▲사이언스 런닝맨 ▲한옥의 아름다움 발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30일에는 ▲사상의학 등 에코힐링 사이언스 체험 ▲전주자연생태박물관, 동학혁명기념관 방문이 이어진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40588 |
1896 | 실리콘밸리 진출?···경영종합보고서 작성부터 | 한국과학기술지주, 18일 패밀리기업 네트워킹 데이 개최<br>실리콘밸리 전문가 강연·중국 고전서 배우는 리더십 강좌 등 진행 | 뉴스 | 행사 | 실리콘밸리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기업가들이 경영종합보고서(Executive summary)를 작성하지 않고, 현지에서 준비하면서 시간과 자금을 낭비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국내에서 우선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고, 현지에서는 시장수용성 실증 등을 거쳐 사업화에 나서야 합니다.(실리콘밸리 이해 강연 中 문정환 SV101 벤처파트너스 공동설립주) 중국 고전에서 여러사람의 의견을 고루 듣는 것을 의미하는 겸청(兼聽)의 리더십을 배울 수 있습니다. 조직, 현장에서 고민하고 반대하는 의견들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원활한 소통이 될 수 있습니다.(리더십 강연 中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 한국과학기술지주(대표 조남훈)는 18일 대덕테크비즈센터에서 제2차 한국과학기술지주 패밀리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임직원과 패밀리 기업 관계자, 성장지원 자문위원 등 총 30여명이 모여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7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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