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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셋명 | DD_과학기술R&D성과데이터 | 데이터 유형 | cs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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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야 | 과학기술 | 구축 데이터량 | 5.64 MB |
구축기관 | 대덕넷 | 데이터 갱신 일자 | 2022-09-30 |
데이터 개방 일자 | 2021-10-11 | 데이터 이용 기한 | 무기한 |
데이터 갱신 주기 | - | 버전 | - |
주요 키워드 | 대덕단지, R&D, 이미지, 기술, 대덕 | ||
벨류체인 키워드 | 기술개발 | ||
소개 | 대덕연구단지 중심 과학기술 R&D 성과 데이터입니다. |
DD_과학기술R&D성과데이터 데이터 상품설명서
□ 상품설명
○ DD_과학기술R&D성과데이터 데이터 상품은?
과학기술 현장 언론보도 데이터는 과학·산업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HelloDD.com)에서 취재한 보도기사 기반입니다. 과학기술 중심지인 대덕단지를 필두로 전국의 과학·산업 이슈를 전하고 있습니다. 2020~2021년 동안 보도된 과학기술 R&D 성과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성과 기사 보도 데이터 뿐만 아니라 과학단지 현장의 소식이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리나라 산학연 연구 주체별 연구 트렌드, 연구 현황, 주요 성과 등이 담겨 있습니다.
○ 데이터 주요 키워드
#R&D #과학성과 #과학기사 #대덕단지 #과학기술
○ 데이터 활용 및 이용 권장 고객
-과학기술계 R&D 성과 관련 기사 데이터를 활용(공유)하고자 하는 기업인
-과학기술계 R&D 성과 관련 기사 데이터를 활용해 융합연구를 기획하는 공공·민간 연구자
-학술 연구를 위한 이공계 대학생·대학원생
□ 데이터 활용 방안
○ 과학기술R&D성과데이터의 상품 활용 방안은?
과학기술R&D성과 관련 데이터를 통해 과학기술계의 이슈와 R&D 트렌드 변화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축적된 과학기술 현장 소식을 기반으로 새로운 R&D를 기획하는 데에 활용할 수 있고 나아가 유관 기관의 연구 동향 및 흐름 등을 파악해 융합기술, 연계연구 등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 데이터셋의 구성
○ 데이터셋의 구성
과학기술R&D성과 데이터는 총 N개의 데이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과학기술 전문 언론사인 대덕넷 기사보도 데이터에 기반합니다.
데이터 구분 | 데이터 요약 | 제공 방식 |
과학기술R&D성과 데이터 | - 2020~2021년 보도된 과학기술 R&D 성과 데이터 - 기사제목, 부제목, 카테고리, 기사 링크 등 | - csv/zip |
□ 데이터셋의 구조
○ 데이터셋의 구조
No. | 칼럼명 | 데이터 타입 | 칼럼설명 |
1 | 일련번호 | VARCHAR(14) | 일련번호 |
2 | 기사제목 | VARCHAR(200) | 기사제목 |
3 | 기사부제목 | VARCHAR(500) | 기사부제목 |
4 | 기사구분명 | VARCHAR(500) | 기사구분명 |
5 | 기사핵심요약 | VARCHAR(4000) | 기사핵심요약 |
6 | 기사URL | VARCHAR(1000) | 기사URL |
일련번호 | 기사제목 | 기사부제목 | 기사구분명 | 기사핵심요약 | 기사URL |
1 | 세종·대전역 연결도로 뚫렸다…30분 내 이동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올해 7월 간선급행버스체계 운영 예정 | 정부세종청사부터 대전역까지 30분에 이동할 수 있는 연결도로가 완전개통됐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세종시와 대덕테크노밸리를 연결하는 연결도로 전 구간(14.2km)을 개통했다고 지난해 12월 23일 밝혔다. 총 사업비 4345억 원을 투입한 이 도로는 중앙에 간선급행버스체계 2차로를 포함한 왕복 6차로로 건설됐다. 특히 갑천을 횡단하는 문평대교는 국내 최초 3주탑 곡선형 사장교로 건설해 지역의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대전 대덕구·동구 등 대전 동북부지역과의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고 지난 2012년 개통·운영 중인 대전유성연결도로의 교통량이 분산돼 세종-대전 간 출·퇴근 시 교통흐름이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66 | |
2 | 김기환 UNIST 박사, 미래부 장관 표창 | 2015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서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BR>국내 양자점 태양전지 개척 등 3년간 우수 실적 발표 | 인물 | UNIST(울산과학기술원·총장 정무영)는 김기환 에너지및화학공학부 박사가 2015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김기환 박사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에너지국제공동연구 기술개발사업'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스'(Advanced Matirials), '나노 레터스'(Nano Letters), '나노 에너지'(Nano Energy) 등 국제학술저널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국제 SCI 저널에 게재한 논문 편수도 총 20여 편이나 된다. 김기환 박사는 김진영 에너지및화학공학부 교수의 지도로 지난해 2월 UNIST에서 박사학위를 받았고, 현재 UNIST와 캐나다 토론토대학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69 |
3 | 과학立國 50년...과학계, 자발적 혁신 긴요 | [신년 특별대담①]50돌 맞는 KIST 이병권 원장<br>지난 50년 성취의 역사 지속하기 위해 과학계 주도적 제안해야<br>과학계 자립도 높이고, 중대형 융합연구 집중해야 | 인물 | 대한민국을 이끈 과학立國 50년 병신년의 해가 밝았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모태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출범한 지 어느덧 반세기가 지났다. 한국 과학기술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00달러 남짓하던 허허벌판 국가를 50년 만에 GDP 3만 달러를 바라보는 세계 경제강국으로 일으켜 세우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그런 가운데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발 지식제조업의 위기, 미래 성장동력의 상실, 세계적 저성장 기조 등 기존 우리가 경험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덕넷은 신년을 맞아 국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 대표적 싱크탱크들과의 대담을 추진했다. 이병권 원장, 김준경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박희재 국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 그리고 젊은 과학자들과의 좌담 순으로 '신년 특별대담 시리즈'를 연재한다. [편집자의 편지] KIST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이병권 원장은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생존이라 말하며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함에 있어 과학기술을 필수불가결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사진=김요셉 기자> 우리에게 과학기술은 생존입니다. 자원이 많은 나라와 달리 인재밖에 없는 우리나라에게 과학기술은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하지만 한국 과학기술계는 경제위기와 과학기술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 등으로 힘든 상황입니다. 과학기술 50주년과 향후 백년대계를 위해 한국 과학계가 먼저 변화해야 합니다. 정부와 국민이 믿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70 |
4 | CDMA 상용화 '초대 경상현 전 정통부 장관' 별세 | 인물 | 경상현 전 정통부 장관이 지난 2일 별세했다.<사진=미래부 제공> 경상현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지난 2일 새벽 급환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소장(1985~1992년), 한국전산원장(1992~1993년), 초대 정보통신부 장관(1994~1995년)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ICT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 1976년 전자교환기 도입 타당성 검토 작업을 맡으면서 ETRI와 인연을 맺은 그는 ETRI 설립부터 TDX개발, CDMA 상용화에 이르는 국내 통신산업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ETRI 소장으로 활동할 당시에는 전전자교환기(TDX), 초고집적반도체(DRAM, 4M,16M, 64M), 국산주전산기(TiCOM)의 성공적 개발로 한국 통신산업의 현대화에 결정적 공헌을 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73 | |
5 | 마이크로RNA 핵심 '드로셔 단백질' 3차원 구조 규명 | 김빛내리 IBS 단장, 엑스선결정학 활용…'새로운 진화 가설 제시' | R&D·제품 | 국내 연구진이 인간 세포 속 '마이크로(micro)RNA' 생성의 핵심열쇠가 되는 드로셔(DROSHA)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IBS(기초과학연구원·원장 김두철) 김빛내리 RNA연구단 단장 연구팀이 마이크로알엔에이(이하 miRNA) 생성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드로셔 단백질의 3차원 구조를 규명했다고 3일 밝혔다. miRNA는 세포 발생·분화·사멸·분열·암 발생 등 세포 내에서 다른 유전자를 조절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miRNA의 생성과 작동에 이상이 생기면 암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이를 만드는 물질 구조를 밝힌 것은 유전자 변이 등으로 인한 질병 치료법 연구에 토대가 될 수 있다. 드로셔, DGCR8, RNA 모델의 모습. <사진=연구팀 제공> 연구팀은 지난 2003년 드로셔 단백질이 처음 발견된 후, 12년 만에 3차원 구조를 세계 최초로 밝혀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빛내리 단장은 우재성 IBS 연구위원(서울대 연구교수)과 단백질 복합체(드로셔-DGCR8 단백질 복합체)가 1개의 드로셔와 2개의 DGCR8 분자로 구성돼 있음을 규명한 바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77 |
6 | [대덕단상]성찰과 국제화, 세대교체 원년으로 | 위기 예상속 최형섭·오원철 등 과학 초석 다진 인물과 기본에 대한 성찰 필요<BR>국제화와 세대교체로 과학 생태계 새로운 활력 불어 넣어야 | 오피니언 | 2016년 새해가 시작됐다. 올 한해는 어떠할까? 희망은 순풍에 돛단듯 순항이다. 현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한민국 위기설이 나오기 시작했고, 무역 수지나 기업들 희망퇴직 실시, 표류하는 정치 등등을 보면 올 한해 거친 풍파가 예상된다. 우리 바람과는 다르게 개개인이나 과학공동체에, 국가에, 거기에 세계에도 다사다난이 쓰나미처럼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근거 없는 낙관으로 현실에 뒤통수 맞는 우(愚)를 되풀이 하기 보다는 아예 올 한 해도 힘들 것이란 각오로 긴장하고 시작하면 낭패를 덜 할 것으로도 여겨진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79 |
7 | 전승문 박사 '2015 올해의 ADD인'에 선정 | 첨단 탄소소재 적용으로 비행체 중량 감소와 성능 향상에 기여 | 인물 | 전승문 ADD 수석연구원<사진=ADD 제공> '2015 올해의 ADD(국방과학연구소)인'에 전승문 수석연구원이 선정됐다. ADD(소장 정홍용)는 지난해 31일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국방과학기술 발전과 군 전력 증강에 공로가 큰 전승문 수석연구원을 올해의 ADD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 박사는 1988년 ADD에 입소, 항공기체구조기술의 연구개발을 담당해 왔다. 첨단 탄소복합재료의 항공기체 구조 설계와 제작기법을 국내 최대 크기의 복합재 날개 개발에 적용, 비행체의 중량감소와 성능향상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 또 스마트 구조(Smart Structure)의 기술연구 결과를 비행체 시제기에 적용해 국내 자체 기술력으로 수입 항공기의 성능 향상을 가능케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88 |
8 | 주기율표 바뀐다…日, 아시아 첫 명명권 획득 | 日, 명명권 획득 위한 10여년 경쟁 아이들이 과학 좋아하는 계기 되는 것 '가장 큰 성과'<br>IUPAC, 日·美·露 113번·115번·117번·118번 총 4종 명명권 부여 | 인물 | 그동안 공란, 혹은 임시명으로 채워져있던 주기율표가 바뀐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곳에 일본과 미국, 러시아가 발견한 인공원소의 공식 명칭이 들어갈 예정이다.<사진=IUPAC 홈페이지> 임시 이름으로 채워져 있던 원소 주기율표가 바뀐다. 4종(113번, 115번, 117번, 118번)의 최종 원소 이름이 1년 후 결정돼 주기율 표에 새롭게 실릴 예정이다. IUPAC(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은 지난해 말 113번(일본), 115번·117번·118번(미국-러시아 공동) 총 4종의 원소에 대해 일본과, 러시아, 미국에 명명권을 부여했다. 4개 중 1개 원소는 일본이 명명권을 갖는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이다. 사실 113번 원소는 미국과 러시아가 일본보다 5개월 앞서 발견했다고 발표해 세계 과학계에서는 어느 쪽에 명명권이 주어질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그런 가운데 IUPAC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일본 큐슈대학의 모리타 교수팀의 연구성과를 인정하고 일본 합성원소에 손을 들어줬다. 이같은 결정은 일본 실험결과의 신뢰도가 높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89 |
9 | 세종-대덕의 지혜로 국가 발전 리드해야 | [신년 특별대담②]세종입성 2년 KDI<br>김준경 원장 칸막이 걷어버리고 '實事求是 현장연구' 펼쳐야<br>연구자들의 대학 이직…인재 유출은 국가적 위기 | 인물 | 대한민국을 이끈 과학立國 50년 병신년의 해가 밝았다. 정부출연연구기관의 모태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출범한 지 어느덧 반세기가 지났다. 한국 과학기술은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100달러 남짓하던 허허벌판 국가를 50년 만에 GDP 3만 달러를 바라보는 세계 경제강국으로 일으켜 세우는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그런 가운데 지금 대한민국은 중국발 지식제조업의 위기, 미래 성장동력의 상실, 세계적 저성장 기조 등 기존 우리가 경험했던 것과는 차원이 다른 거대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다. 대덕넷은 신년을 맞아 국가의 위기 극복을 위한 지혜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 대표적 싱크탱크들과의 대담을 추진했다. 이병권 원장, 김준경 KDI(한국개발연구원) 원장, 박희재 국가 연구개발(R&D) 전략기획단장, 그리고 젊은 과학자들과의 좌담 순으로 '신년 특별대담 시리즈'를 연재한다. [편집자의 편지]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92 |
10 | [테크홀릭]수술실로 가려는 로봇 기술 | 글 : 이석원 테크홀릭 기자 | 지난 12월 초 구글 지주사인 알파벳은 생명과학부문인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Google Life Sciences)의 명칭을 버릴리(Verily)로 바꿔 생명공학 자회사로 뒀다. 버릴리는 구글 라이프 사이언스 시절부터 혈당을 체크하는 콘택트렌즈나 나노 입자를 이용한 질병 발견 외에도 완벽하게 건강한 인간의 유전자 프로파일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베이스라인 스터디(Baseline Study) 같은 프로젝트를 맡아왔다. 버릴리는 최근 들어 존슨앤존슨 산하 의료기기 회사인 에티콘과 손잡고 새로운 기업인 버브서지컬(Verb Surgical)을 설립했다. 이 회사는 수술실을 위한 첨단 로봇 기능과 최고 수준 의료 기기 기술을 통합한 포괄적인 외과 솔루션 플랫폼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96 | |
11 | 생체분자 검출기능 '바이오-LED' 소재 개발 | 안동준 고려대 교수 연구팀, 생물특이 유기반도체 포토닉스 분야 영역 개척<br>'바이오-LED' 새로운 응용성 제시…'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 게재 | R&D·제품 | 녹색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Alq3)와 단일가닥 프로브DNA(ssDNA) 복합체가 타깃DNA와 생물특이 반응을 일으켰을 때에 해당하는 각각의 분포를 보여주는 이미지.<자료=고려대 제공> 국내연구진이 휴대전화나 태블릿PC 등 소형 디스플레이에 주로 사용되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로 생물분자의 상호작용을 검출하는 융합기술을 개발해 화제다. 고려대학교는 안동준 KU-KIST 융합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OLED 소재와 생체분자의 특이적 인식 효과를 융합시켜 '바이오-LED' 현상을 최초로 구현했다고 4일 밝혔다. OLED는 핵심기술인 고효율 발광효과로 TV, 태블릿PC 등에 주로 사용되고 있지만 OLED용 물질을 바이오기능의 분석·응용에 적용된 사례는 전무하다. OLED에 바이오물질 박막을 도입해 광전효율을 증가시키는 사례는 보고된 바가 있지만 바이오물질의 인식기능을 OLED에 부여하는 접근법은 현재까지 시도된 바가 없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498 |
12 | [부고]양지원 전 KAIST 대외 부총장 별세 | 인물 | 故양지원 전KAIST 대외 부총장.<사진=대덕넷 자료> 양지원 전 KAIST 대외 부총장이 지난 1일 지병으로 요양중이던 하와이에서 별세했다. 고인의 발인은 5일 오후 3시(현지시간) 현지에서 진행되며, 국내 추도식은 5일 오후 5시30분(국내 시간)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영상강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조문은 오전부터 가능하다. 故 양지원 교수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마치고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에서 화학공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5년 ADD(국방과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시작했으며, 1986년부터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썼다. 2005년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자문위원을 2006년부터 4년간 KAIST 대외부총장을 지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00 | |
13 | 에이팩, 동구 지역 가정에 연탄봉사 | 지난 2008년부터 종무식 행사 일환으로 진행<br>5개 가구에 총 300여장 연탄 전달 | 에이팩(대표 송규섭)은 지난 2008년부터 종무식 행사 일환으로 연탄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에이팩은 주요사업의 일환으로 태양열 기기를 설치한 동구노인요양원으로부터 연결받은 총 5개 가구에 전직원이 참여하는 연탄배달을 지난해 말 진행했다. 에이팩 관계자는 지금은 대부분이 도시가스로 편안하게 난방을 하지만, 아직 몇몇 지역은 지역적 특색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연탄을 이용하고 있다면서 얼마 안되는 작은 손길을 통해 부모 같은 분들이 연신 고맙다는 인사를 할때면 부끄러우면서 뿌듯함도 느끼고 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07 | |
14 | 최준호 KAIST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 취임 | 회원 온라인 투표로 당선…지난 1일부터 1년 동안 활동 | 인물 | 최준호 교수.<사진=KAIST 제공>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강성모)는 최준호 생명과학과 교수가 제25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장에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최 교수는 회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2016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임기는 지난 1일부터 1년이다. 1989년 창립된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우리나라 생명과학분야 최대 학회로 매년 가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1만24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한다. 앞서 최 교수는 부회장과 학회지편집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 교수는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동물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 UCLA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KAIST 생명과학과 학과장을 지냈으며, BK21 생물사업단 단장, 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10 |
15 | KISTI, 국내 최초 디지털 식별자 등록관리 기관 승인 | 국제 DOI 재단으로부터 세계 10번째, 중국·일본 이어 아시아 3번째 승인 |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한선화)가 국제 DOI 재단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모든 국제 표준의 디지털 식별자인 DOI를 부여할 수 있는 'DOI 등록관리기관'으로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DOI(디지털 객체 식별자)란 여러 콘텐츠에도 한국의 '주민등록번호'처럼 개별 대상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부여하는 국제 표준 식별체계다. 현재 DOI 이름이 부여된 콘텐츠가 1억 2000천만 건이 넘었으며 매년 16%정도 그 양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약 1억 건에 달하는 학술정보에 DOI 이름이 부여돼 출판·인용·이용에 DOI 체계가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 국제 DOI 제단은 DOI를 직접 부여하거나 관리하지 않고 DOI 등록관리기관을 지정해 DOI를 관리하게 한다. 세계 각국의 지정된 등록관리기관과 협력·연계해 보유한 DOI를 유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11 | |
16 | 대전의 이미지는?…'과학중심도시' | 대전시, 도시브랜드 이미지 조사 결과 공개…차별화된 '콘텐츠' 필요<br>지역민 향후 '문화관광도시'로…타지역민 '과학도시' 유지해야 평가 | 대전시민 3명 중 2명은 현재 대전의 도시이미지로 '과학중심도시'를 꼽았다. 타도시 시민 상당수도 대전을 과학도시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의 현재 도시 이미지(위), 대전의 향후 추구해야 할 도시 이미지.<자료=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한 달여간 만 15세 이상 59세 미만 대전시민 500명과 6대 특·광역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대전 도시마케팅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대전에 대한 인식 및 인지도를 비롯해 ▲이상적인 도시의 모습 ▲현재 거주지에 대한 평가 ▲대전의 상징물(상징마크, 브랜드 슬로컨 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전 시민과 타도시 시민들에게 대전의 현재 도시 이미지를 묻는 설문에 '과학중심도시'라는 의견이 각각 77.2%, 60.8%로 나타났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13 | |
17 | 2015 과학계 대표한 우수연구자는 누구? | 지난 한 해 우수연구자에 KAIST·출연연 등 5명 선정 | 지난 한 해 우수연구자들의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현곤 핵융합연 박사 ▲최준석 기계연 박사 ▲심성훈 기계연 박사 ▲이효철 KAIST 박사 ▲김기웅 표준연 박사. <사진=KAIST, 각 출연연 제공> 청양의 해 을미년(乙未年)이 가고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丙申年)이 시작됐다. 지난 한해 과학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연구자들의 꾸준한 연구활동으로 다양한 성과도 쏟아졌다. 각 정부출연기관과 이공계특성화 대학에서는 을미년 한 해 동안 과학계 발전에 가장 큰 공헌을 하거나 연구실적이 탁월한 우수연구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현곤 국가핵융합연구소 박사, 최준석·심성훈 한국기계연구원 박사, 이효철 KAIST 교수, 김기웅 한국표준연과학연구원 박사 등이 주인공이다.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김기만)는 '자랑스런 NFRI人 상',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2015년을 빛낸 기계연 연구성과 상', KAIST(총장 강성모)는 '2015년 KAIST인 상',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은 '2015년 KRISS인 상'을 발표했다. ◆ 핵융합연 '자랑스런 NFRI人 상'에 이현곤 박사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14 | |
18 | 특허청, 상표분야 선진 5개청 웹사이트 전면 개편 | 주요 5개국 상표법·제도 정보 제공…'한국 기업 권리확보 강화' | 전면 개편된 상표분야 선진 5개국 협의체 공식 웹사이트 메인화면. <사진=특허청 제공>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상표분야 선진 5개국(한국·미국·유럽·일본·중국) 협의체의 공식 웹사이트(http://tmfive.org)를 전면 개편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개편된 웹사이트는 '정보는 풍부하게, 검색은 쉽게'를 컨셉으로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개편으로 해외로 상표를 출원하려는 기업·변리사들은 미국·유럽 등 주요국가 상표정보를 쉽게 획득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접근성 강화' 서비스를 통해 기존 개인용 PC는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검색엔진 최적화' 서비스로 Google 등 검색엔진에 웹사이트 콘텐츠가 바로 검색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16 | |
19 | 우수 中企 제품 공공조달시장 진입기회 확대된다 |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령안 5일 국무회의 통과<br>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공공기관 구매비율 달성 의무화 | 중소기업 기술개발제품에 대한 공공기관의 구매비율 달성이 의무화되어,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이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판로지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주 공표 즉시 시행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중소기업물품 구매액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연간 기술개발제품 구매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중기청은 이를 취합해 오는 4월까지 국무회의를 통해 보고하고, 공표하게 된다. 현재 정부는 기술개발제품의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13종의 기술개발인증과 약 5400여개의 기술개발제품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19 | |
20 | 2016년 새해에 바뀌는 것들上 | 글=최동규 한국지식경제진흥원 대전·충청지사 대표 | 2015년을 보내고 새로운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한해동안 기준금리 1%대로 인하되면서 시중 정기예금 금리도 1%대를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1%금리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 주식시장도 4월 2,170p를 넘어 섰지만 24일 종가는1,990p로 마감하면서 역시 어려운 한해를 보냈습니다. 부동산 또한 내년 대출규제를 한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집값이 하락하는등 내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본다면 국제유가의 하락과 중국 경제성장의 둔화, 미국의 연말 금리인상, 국내기업들의 실적 미진등으로 한해동안 재테크에서 양호한 성적을 거둔 부분이 미흡했다 평입니다. 이번호에서는 재테크 영역에서 2016년도에 달라지는 제도에 대해서 참고가 될 만한 몇가지사항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첫 번째, 2016년 달라지는 세금제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24 | |
21 | UST 신임 총장에 문길주 박사 단독 추대 | 6일 운영위원회 열고 최종 추천…2020년 1월까지 4년 임기 | 인물 |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차기 총장에 문길주 전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이 단독 추대됐다. UST 차기 총장에 선임된 문길주 前 KIST 원장.<사진=대덕넷 DB> UST 운영위원회(위원장 이상천)는 6일 오전 11시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제54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3배수 후보중 문길주 전 KIST 원장을 제4대 총장으로 심의·추천했다고 이날 밝혔다. 오는 8일 UST 설립연구기관장회의(회장 한인우 한국천문연구원장)에서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며, 신임 총장은 주무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의 승인을 받아 4년 임기에 들어가게 된다. 문길주 신임 UST 총장 내정자는 1978년 캐나다 오타와대 기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기계·환경학으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25 |
22 | 4세대 원전 소듐냉각고속로 핵연료 집합체 완성 | 원자력연, PGSFR 장전 핵연료 집합체 시제품 제작…러시아서 조사시험 예정<br>사용후핵연료 재활용 기술 연계 미래원자력시스템 개발 박차 | R&D·제품 | 연구진이 고속로 핵연료 주조장치를 이용한 실험을 하고 있다.<사진=원자력연 제공> '사용후핵연료' 해결을 위한 제4세대 원자로 소듐냉각고속로 개발이 본격화된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차세대핵연료기술개발부는 SFR원형로(PGSFR)에 장전할 핵연료 집합체 시제품을 완성했으며 오는 6월부터 러시아 고속 연구용원자로 'BOR-60'에서 핵연료봉 조사시험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제4세대(Gen IV) 원자력 시스템은 현재 가동 중인 3세대 원전보다 지속 가능성과 안전성, 경제성, 핵비확산성 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미래형 원자력 시스템이다. 연구팀은 지난 2007년 PGSFR 장전 핵연료 개발에 착수해 핵연료 설계, 제조기술 등 10개 이상의 단위 공정, 소재 및 부품 기술을 완성하고 품질검사와 국내 연구로 조사시험을 수행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26 |
23 | '스마트폰 배터리' 안정성 높이는 소재 개발 | 이영기 ETRI 연구팀, 리튬 이차전지 고체 전해질 제조 원천기술 확보<BR>전기자동차·웨어러블 기기 등 안정적 배터리 제공 | R&D·제품 | 이영기 박사(좌)와 신동옥 박사(우)가 고체 전해질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전압 안정성을 테스트 하고 있다. <사진=ETRI 제공> 국내 연구진이 스마트폰과 노트북에 배터리로 많이 쓰이는 리튬(Li) 이차 전지의 안정성을 크게 높였다. 그동안 전지 내 전해질은 가연성 액체여서 외부의 충격이나 고온 시 배터리의 위험성이 있었는데 이를 고체로 해결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 이영기 전력제어연구실 박사와 강기석 서울대학교 교수 공동연구팀은 세라믹 종류의 산화물계(LLZO) 고체 전해질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리튬 이차전지는 높은 에너지 밀도와 고수명의 우수한 성능으로 휴대폰·노트북·전기자동차·에너지 저장장치 등의 전력원으로 활용이 확장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27 |
24 | 한국경영과학회 회장에 전덕빈 KAIST 교수 취임 | 제25대 회장 1년 임기…경영과학-금융산업 역할 확대 계획 | 인물 | 전덕빈 KAIST 경영대학 교수. <사진=KAIST 제공> 한국경영과학회 제25대 회장에 전덕빈 KAIST 경영대학 교수가 취임했다. 한국경영과학회는 1976년 창립해 올해 40년 역사의 학회다. 과학적 접근에 의한 경영혁신·합리화를 연구하며 현재 39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전덕빈 교수는 경영·경제예측 분야 석학으로 지난 2013년 세계적으로 권위가 높은 예측 분야 전문 학술지인 '예측저널'(Journal of Forecasting)에 총괄 조직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종신 편집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KAIST 경영대학원의 통신경영·정책 연구센터장을 거쳐 학과장을 맡은 바 있으며 2002년도에는 영국 IBC(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가 발표한 '세계의 위대한 1000명의 과학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28 |
25 | '北 핵실험 실시'…지진연구센터 정밀분석 중 | 6일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서 5.1규모 지진 | 북한은 6일 첫 수소탄 핵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조선중앙TV는 이날 12시30분(북측 시간 12시) 특별 중대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조선중앙TV는 조선노동당의 전략적 셈법에 따라 주체105(2016)년 1월6일 10시 주체조선의 첫 수소탄 시험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방송은 이어 우리의 지혜, 우리의 기술, 우리 힘에 100% 의거한 이번 시험을 통해 우리는 새롭게 개발된 시험용 수소탄의 기술적 제원들이 정확하다는 것을 완전히 확증했다며 소형화된 수소탄의 위력을 과학적으로 해명했다고 주장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0 | |
26 | '방위산업 비리' 정홍용 ADD 소장 자진 사퇴 | 국방부 정 소장 사의 표명 받아들여…7일 이임식 예정 | 인물 | 정홍용 ADD 소장. <사진=ADD 제공> 방위사업 비리 혐의로 기소된 정홍용 ADD(국방과학연구소) 소장이 임기 1년을 남겨놓고 자진 사퇴할 예정이다. ADD 관계자는 정홍용 소장이 지난해 말쯤 사의를 표명했고, 국방부가 이를 받아들였다며 오는 7일 이임식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정 소장은 지난 2014년 7월 아들의 유학비 명목으로 무기중개업자인 함 모 씨로부터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20일 기소됐다. 정 소장은 검찰이 수사에 착수한 직후인 작년 11월 12일 아들이 함 씨의 돈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자신이 이를 인지한 즉시 변제했기 때문에 뇌물은 아니라며 의혹을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1 |
27 | 문상진 화학연 박사, 한국태양광발전학회장 취임 | 제3대 회장에 인준…1월부터 1년간 활동 | 인물 | 문상진 박사.<사진=화학연 제공> 문상진 한국화학연구원 박사가 '한국태양광발전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태양광발전학회에 따르면 최근 제25차 세계태양광학회(PVSEC-25) 기간에 열린 총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문 박사를 인준했다.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1년 간이다. 한국태양광발전학회는 차세대 태양전지 기술 및 학술 향상과 태양광 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관련 학·연·산의 기술개발 촉진 및 인력 양성,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그간의 연구회 및 학회 등이 통합해 2012년 말에 출범한 국내 태양광 분야의 대표 학회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2 |
28 | 한의사의 해외 진출 위한 노하우는? | 한의학연 '한의사의 미국진출 가이드북' 발간<br>미국 의료현황, 비자·면허 발급, 보험 청구, 연구자 미국진출 과정 등 수록 | 한의사와 한의학 연구자가 미국에 진출할 때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해외진출 가이드북이 발간됐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해외에 진출한 한의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의사·한의학 연구자가 해외진출 시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한의사의 미국진출 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발간된 가이드북은 한의학 관련 분야 종사자가 미국 진출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담고 있어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다수의 한의사들이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 진출해서 활동하고 있지만 관련 정보가 소개되거나 정리된 자료집이 없어서 한의사들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5 | |
29 | 北 핵실험, '수소탄'으로 보기엔 위력 작아 | 신진수 지질자원연 본부장 지진파·공중음파 관측으로 핵폭발 과학적 증명<br>3차 핵실험 보다 규모 작아…수소 폭발은 50배 이상 커 | 지질자원연 지질연구센터에서 신진수 국토지질연구본부장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박성민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이 6일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 핵실험장 주변에서 발생한 지진은 자연지진이 아닌 핵폭발 지진임을 과학적으로 증명했지만, '수소' 폭발이라고 단정 짓기 어려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날 지질자원연 지질연구센터에서 신진수 국토지질연구본부장이 브리핑을 통해 북한에서 발생한 지진을 '지진파'와 '공중음파' 관측을 통해 핵실험으로 발생한 인위적 지진임을 과학적으로 확인했다며 하지만 이번 4차 폭발 실험은 지난 3차 핵폭발 보다 위력이 작아 '수소' 폭발이라 확신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지진이 발생한 이후 전국 8곳에서 지진파와 공중음파가 비슷한 시간에 관측됐고 발생 지점도 같다. 자연지진은 공중음파가 발생하지 않지만, 폭발로 인한 지진은 공중음파가 발생한다. 신 본부장은 이러한 점에서 핵폭발로 인한 인위적 지진임을 증명했다. 아울러 신 본부장은 이번 핵폭발 실험이 '수소'폭발이라 단정지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4차 핵실험 규모는 4.8mb로 3차 핵실험때의 4.9mb보다 0.1mb작은 규모라며 보통 수소 폭탄은 원자폭탄보다 50배~100배 이상의 폭발력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동안 알려진 수소폭탄의 위력보다 크게 작은 폭발력이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9 | |
30 | 기계연, 연구소기업 직접매출 112억 원 돌파 | 출연연 기술사업화 선도…고용창출 28명, 해외진출 3개사 달성 | 한국기계연구원의 연구소기업 직접 매출증가가 1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2014년 10월부터 현재까지 4건의 연구소기업 설립과 1건의 연구원창업을 통해 매출증가 112억 원, 고용창출 28명, 해외진출 3개사 달성 성과를 올렸다고 7일 밝혔다. 기계연은 단순한 기술이전에 따른 기술료 수익을 넘어 기업을 설립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기계연은 작년 11월 기술출자를 통한 엔노피아의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엔노피아는 '레이저 유도 플라즈마 분광을 활용한 실시간 in-vivo 암 진단 기술' 사업화를 위해 설립됐다. 특히 엔노피아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의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에 선정돼 총 10억원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44 | |
31 | 특허청, 기초·원천 연구자들에게 컨설팅 지원 | IBS 소속 3개 연구단 지원 대상으로 확정, 향후 2개월간 특허컨설팅 집중 제공 계획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기초·원천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국내 주요 과학자들이 세계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을 선점할 수 있도록 특허전략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IBS 소속 3개 연구단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하고, 향후 2개월 간 집중적으로 원천·핵심특허 확보를 위한 특허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초·원천기술 연구 분야는 그동안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에 비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략적 접근이 부족했다. 실제로 연구논문이 사전에 학회에서 발표되거나 온라인으로 공개되어 특허등록이 거절된 사례가 종종 발생해 높은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도 했다. 특허청은 재작년 말 시범적으로 IBS 소속 3개 연구단을 대상으로 특허컨설팅을 지원했고,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전략(분쟁대응, 해외출원 등)과 산업적 활용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받은 각 연구단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26개 연구단 중 특허이슈가 많은 연구단은 모두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 선정을 위해 관련 기관에서 기초·원천 연구 분야의 주요 과학자를 추천받았으며, 특허컨설팅 수요조사, 특허전략 세미나 및 특허교육, 현장진단 등을 공동 실시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47 | |
32 | [컬쳐]과학과 예술의 만남 '아티스트프로젝트' | 작가+ 출연연 과학자 등 과학기술 인프라 예술생산 연계 시도 | 과학과 예술의 만남 '아티스트 프로젝트' 전시가 대전창작센터에서 지난 12월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로 4회째인 '아티스트(ArtiST)프로젝트'는 Art in Science & Technology의 약자로 작가들이 과학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해 실험적 창작활동을 펼친다. 이번 전시에는 구수현, 안가영, 오완석 작가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가수리과학연구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 정부출연기관 과학자, KAIST의 교수 등 과학자들이 협력해 과학기술 인프라와 예술생산의 연계를 시도하며 체험했던 경험을 창작센터 공간에 풀어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0 | |
33 | 자외선 복사계·측정장비계의 기술명장 2人 | 표준연, 2016년 명장에 정기룡·김주황 책임연구기술원 선정<br>매년 1000만원 규모 연구개발 활동비 3년간 지원 | 인물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2016 KRISS 명장'에 정기룡·김주황 책임기술원을 선정했다.<사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이 '2016 KRISS 명장'에 정기룡 광도센터 책임연구기술원과 김주황 첨단측정장비센터 책임연구기술원을 선정했다. KRISS 명장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연구기술직 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로 매년 선정된다. 정기룡 책임연구기술원은 자외선복사계의 자동화 교정시스템을 구축하고 자외선 광원부의 성능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또 높은 복사조도를 얻을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자외선복사계 시스템의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역할을 했다는 점을 인정 받았다. 김주황 책임연구기술원은 전자현미경 광학계의 핵심인 고집속 렌즈시스템을 설계, 가공해 측정 장비를 개발했다. 또 이온빔을 이용한 질량분석기의 정전렌즈와 다양한 시료를 측정할 수 있는 고정밀 샘플스테이지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2 |
34 | KAIST, 그래핀 이용 인공근육형 작동장치 개발 | 제작 시간 단축…기존 그래핀에 비해 1.5~2배 이상 전기화학 성능 향상 | R&D·제품 | KAIST(총장 강성모)는 오일권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질소, 황, 붕소 등 이종원자를 그래핀의 탄소 원자와 치환하는 등 화학적 도핑 그래핀을 이용해 인공근육형 작동장치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플랙서블, 웨어러블 소자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며 인간과 기계 사이의 촉각 효과(햅틱) 기능을 위한 능동형 유연 작동기가 핵심 부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유연성이 떨어져 첨단 전자 제품에 적용이 어려운 기존 기계식 작동기를 대신해 인간의 근육을 모방한 전기에 반응하는 인공근육형 작동기에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그러나 기존 백금이나 금을 기반으로 제작한 인공근육형 작동기는 제작 기간이 일주일 정도 소요되고 실용성에서 한계가 있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4 |
35 | 바이오니아, 항암제 심장 독성 타켓 기전 규명 | 결과 국제학술지에 게재…서비스 확대 예정 | R&D·제품 | 대덕 바이오벤처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약물 작용점 규명과 독성 평가시스템인 지피에스스크린(GPScreenTM)을 이용해 기존 항암제의 심장 독성 타겟과 발생 기전을 규명했다고 7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GPScreenTM 기술을 이용해 심장독성 부작용을 나타내는 기존 FDA 항암약물인 Sunitinib의 새로운 심장독성 타겟과 발생 기전을 확인했다. 또 이를 통해 GPScreen 기술이 약물 독성이 나타나는 기작을 타겟 유전자수준에서 규명하는데 효과적으로 적용 가능함을 입증했다. 연구 결과는 독성학 분야 국제학술지 독성과학저널(Toxicological Sciences)에 1일자로 게재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5 |
36 | 올해 공학한림원 회원들 누가 됐나? | 유명희 연구원·전동수 사장·이철호 교수 등 | 인물 |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오영호)은 2016년도 신입 정회원 27명과 일반회원 57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회원 선정은 일반회원 가운데 선발하도록 돼 있다. 10개월의 다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정회원은 유명희 KIST 연구원, 임용택 기계연 원장, 전동수 삼성전자 사장, 이철호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김하철 일진반도체 사장 등이다. 일반회원에는 최양규 KAIST 교수, 김은경 연세대 교수, 남민우 다산웍스 대표이사, 김동주 국토연구원장, 이웅범 LG 이노텍 사장 등이 선임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6 |
37 | [핫플레이스]버려진 폐채석장 예술로 치료 '포천아트밸리' | 버려져 방치돼있던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한 곳이 있다. 포천아트밸리다. 이 곳은 6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근대 산업화에 필요했던 돌을 캐는 곳이었다. 포천석은 재질이 단단하고 화강암 고유무늬가 아름다워 청와대, 국회의사당, 대법원, 경찰청, 인천공원 등 많은 국가기관 건축자재가 됐다. 하지만 채석이 끝난 2003년부터는 버려져 방치됐다. 포천의 산은 잘려나가 폐허 속에 잊혀졌다. 그런 채석장에 자연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냈다. 화강암을 채석하며 파 들어갔던 웅덩에이 샘물과 우수가 유입되기 시작해 호수가 만들어진 것이다. 호수의 최대 수심은 20m로 가재, 도룡뇽, 피라미가 살고 있는 1급호수가 됐다. 모노레일을 타거나 걸어 들어갈 수 있는 포천아트밸리는 아름다운 호수와 조각공원, 돌문화전시관, 우주과학관 등이 위치해 있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8 | ||
38 | 한 해의 끝과 시작 | 글 사진: 박용기/ UST 교무처장,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전문연구원 | 2015년의 마지막 저녁노을_2015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늘 한 해의 끝과 시작점에서는 묘한 감정들이 교차하곤 한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저녁의 석양은 어제와 오늘이 그리 다를 리 없지만 세밑의 석양은 마치 지나간 365일의 무게를 모두 걸머지고 넘어가는 듯 많은 상념 속에 진다. Pentax K-3, 200 mm with Tamron SP AF 70-200mm F2.8 Di LD [IF] Macro, F/5.6, 1/125 s, ISO100 2015년이 저물고 새로운 해가 시작되었다. 늘 한 해의 끝과 시작점에서는 묘한 감정들이 교차하곤 한다. 아침에 떠오르는 태양과 저녁의 석양은 어제와 오늘이 그리 다를 리 없지만 세밑의 석양은 마치 지나간 365일의 무게를 모두 걸머지고 넘어가는 듯 많은 상념 속에 진다. 그리고 새해 첫날의 태양은 정말 모든 것을 말끔히 씻어버린 가볍고 밝은 모습으로 떠오른다. 그런 면에서 달력은 인간의 발명품 중 가장 뛰어난 걸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사람들로 하여금 새로운 시작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똑같은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에 떠오르는 태양은 유난히 희망으로 가득한 태양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높은 산이나 바닷가에서 해맞이를 하게 되는 것이다. 해돋이_똑같은 태양이지만 새해 첫날에 떠오르는 태양은 유난히 희망으로 가득한 태양이라고 생각하며 많은 사람들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높은 산이나 바닷가에서 해맞이를 하게 되는 것이다. (2014년 1월, 동해) Pentax K-3, 200 mm with Tamron SP AF 70-200mm F2.8 Di LD [IF] Macro, F/5.6, 1/125 s, ISO100 그런데 나는 올해에는 특별한 해맞이를 하지 못했다. 그러니 물론 그럴듯한 일출 사진도 찍지 못했다. 1월 1일 아침에 조금 늦게 일어나 창문의 커튼을 걷고 보니 하늘은 엷은 구름으로 덮여 있었다. 일찍 일어나 동네 산에라도 올라가 해돋이 사진을 찍어볼까 생각했었는데, 어차피 날씨 탓에 제대로 된 해돋이를 보지는 못하게 되었으니 조금 늦게 일어났어도 그리 서운한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해돋이는 볼 수 없었지만 꽃이 귀한 계절에 예쁘게 꽃을 피우고 있는 화분 하나가 있어 밝은 새해를 맞이할 수 있었다. 지난해 아내의 생일 선물로 사 왔던 란타나 화분을 겨울이 되자 실내에 들여놓았더니 여름철보다 오히려 꽃을 잘 피우고 있다. 꽃과 단풍잎을 좋아하는 다섯 살배기 외손녀가 지난 가을 틈틈이 고사리 손으로 주워 모아 창가에 둔 가을 잎들 또한 특별한 정초의 해돋이 기분을 느끼게 하였다. 외손녀가 아까워하여 버리지 못하게 하는 바람에 마른 채로 창가에 놓여 있는 단풍잎들이 비스듬히 비치는 아침 햇살을 받아 아이의 예쁜 마음을 아는 듯 붉게 가을빛으로 반짝이고 있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3 | |
39 | 제논 검출 평상 수준…北 핵실험 징후 판단 안돼 | 원안위, 10일 3차 대기시료 분석결과 발표<br>1·2차와 유사한 수준의 제논 135 검출 | 3차례에 거친 대기중 시료 분석에도 북한의 핵실험 여부가 확인되지 못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동해 해상에서 포집한 3차 대기 시료의 방사성 핵종을 분석한 결과, 핵실험 여부를 평가하는 4종의 방사성 제논 동위원소 중 지난 1, 2차와 동일하게 제논 133(Xe)만이 검출됐다고 10일 밝혔다. 탐지된 제논 133(Xe) 검출량은 0.31밀리베크렐(mBq)/㎥으로 각각 0.30밀리베크렐(mBq)/㎥, 0.27밀리베크렐(mBq)/㎥로 조사된 1·2차 시료 분석결과와 유사하며, 육상 두곳에 설치된 고정식 방사성 제논탐지기의 평상시 검출량과 큰 차이가 없다. 그밖에 다른 방사성 제논 동위원소(135Xe, 131mXe, 133mXe)는 검출되지 않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6 | |
40 | 초전도체가 뭐지?…과학자에게 배우니 이해 쏙쏙 | 특구진흥재단,'2015 대덕사이언스투어' 9일 개최…원자력연·지질박물관·중앙과학관 등 찾아 현장 체험 | 경상남도 창원에서 대덕특구를 찾아 왔습니다. 과학 도시 연구기관에서 과학 체험활동을 통해 보다 쉽게 과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전원석 석동중학교 학생) 자녀에게 대덕특구를 보여주고자 투어에 참여했습니다. 과학을 이론으로만 배운 자녀가 실험과 강연을 과학에 대해 친근함을 갖는 유익한 시간이 됐습니다.(이필춘 학부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김차동)은 전국각지 중·고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2015 대덕 사이언스투어(이하 사이언스투어)'를 지난 9일 대덕특구 일원에서 개최했다. 사이언스투어는 그동안 '사이언스 데이트'를 컨셉으로 연구소 탐방, 과학체험, 과학기술인과의 만남 등 연구현장을 체험하면서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7 | |
41 | 첨단분석장비, 이제 '셀프수리'가 대세 | [KBSI-세상을 바꾸는 분석과학⑤] KBSI, 연구장비 유지·보수 전문인력 양성교육 실시<br>교육생들, 취업성공률·연구장비 자신감↑…국산장비 개발 꿈 키우다 | R&D·제품 | 분석과학(Analytical Science)은 과학기술의 토양입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들리겠지만 분석과학은 분석기술(Analytical Technology)과 분석장비(Analytical Equipment)에 관한 연구를 총칭하는 분야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과학기술을 견인하고, 세계적인 연구 경쟁력을 확보하며, 국가 경제성장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가 과학기술의 척도로 평가되는 노벨상 수상의 토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덕넷은 분석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정부출연기관인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함께 분석과학 연구분야와 성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5년 전, 모 중견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외산 분석장비가 고장이 생겼다. 급한 대로 국내 분석장비 대리점 업체에 연락을 했다. 서둘러 국내 엔지니어가 달려왔지만 답을 찾을 수 없었다. 해외 분석장비 제작업체가 본사 핵심기술이 유출될까 염려해 상당 부분 핵심기술을 국내 업체에 공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수 천 만원의 지불 약속을 계약하고 외국으로 분석장비의 고장 난 부품을 보냈다. 며칠 후 외국 연구장비 업체로부터 답이 왔다. 운송 과정과 수리 기간을 포함해 최소 한 달은 기다려야 한다. # 최근 모 대학 박사과정 학생은 자신이 사용하는 분석장비에 이상을 느꼈다. 평소대로라면 고장 원인을 알 수 없어 기술 엔지니어를 초빙해 수리를 맡겼겠지만, 그가 팔을 걷어붙였다. 고급 기술을 요하는 수리가 아닌 이상은 이제 스스로 간단한 해결을 할 수 있게 됐다. 다행히 연구 일정이 지연되는 일은 방지할 수 있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1 |
42 | 기초지원연, 'KBSI인상'에 김해진 박사 선정 | UAE 국제공동연구과제 수주·연구회 연구융합사업 선정 등 공로 인정 | 인물 |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은 우수한 연구성과 창출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포상하는 원내 최고 영예의 상인 'KBSI인상' 수상자로 김해진 환경소재분석본부 책임연구원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KBSI인상'에 선정된 김해진 기초지원연 박사.<사진=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제공> 김해진 박사는 지난해 다국적 연구그룹과 함께 UAE(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제공동연구과제(83만달러)인 '나노 자성 입자의 특성 분석과 새로운 나노 금속 촉매의 개발과 특성 분석 연구'를 수주했다. 수주한 과제는 세계 8위의 원유 매장량과 7위의 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UAE가 향후 원유 고갈에 따른 석유산업 문제 해결과 환경유해가스 제거를 위한 미래 기술과 차세대 나노 촉매 개발에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연구개발사업이다. 또, 김 박사가 기획한 '차세대 이차전지로 옷 등에 착용 가능한 자유변형 이차전지의 개발 사업'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이상천)의 창의형 연구융합사업(5년간 100억원)으로 선정돼 앞으로 미래기술에 필요한 나노재료 특성을 이용한 소재분야의 특성분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8 |
43 | 나노기술원, '선행공정 기술개발사업' 참여기업 모집 | 원내 장비·공정 이용료 지원, 장비·공정기술 활용에 따른 컨설팅 지원<br>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접수 | R&D·제품 |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재영)은 대전광역시의 지원으로 '선행공정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나노팹시설장비를 활용해 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하는 대전 소재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대전지역 내 나노융합산업 연관기업 중 나노종합기술원을 이용하는 중소기업으로, 사업에 참가하는 기업은 원내 장비·공정 이용료 지원(기업당 1000만원 이내, 할인율 50% 적용 후 금액으로 추가되는 이용료는 기업부담)과 장비·공정기술 활용에 따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며, 신청 기한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9 |
44 | 고효율 녹색 LED 제작 융합나노기술 개발 | 이성남 교수팀, 탄소나노튜브와 나노결정 성장 기술 이용해 개발 성공…그린갭 해결 기대 | R&D·제품 | 국내 연구진이 반도체 발광소자의 그린갭(green gap)을 해결할 수 있는 녹색 발광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정민근)은 이성남 한국산업기술대 교수 연구팀이 최근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 고효율 녹색 LED 제작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일반적인 반도체 발광소자의 경우 500nm(나노미터) 이상과 600nm 이하의 파장대에서 양자효율이 급격히 감소해 고효율의 발광소자를 얻기 어려운 영역을 의미하는 '그린갭'의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성남 교수 연구팀은 조명용 광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질화물계 발광다이오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집중해 융합 나노구조를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질화물 반도체 나노 구조 성장법을 개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70 |
45 | 주사 한방 '24시간 내 암 진단'…'나노캡슐' 개발 | 기초지원연, 생명연·美 MIT·예일대와 공동연구<br>두 가지 이상 암 동시에 진단 가능해져 | R&D·제품 | 주사 한방으로 두 가지 이상의 암을 동시에 24시간 내 진단할 수 있는 나노캡슐이 개발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정광화)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 나타리 알치 MIT 교수팀, 김재홍 예일대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일반 형광과는 정반대로 높은 파장의 빛(빨간색 계열)을 받아 낮은 파장의 빛(파란색 계열)으로 방출하는 '상향변환(Upconversion) 나노캡슐'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된 캡슐은 200nm(나노미터) 크기로 서로 다른 두개의 유기 형광 염료 액상을 가두고 있어 하나의 빛으로도 다양한 형광색 방출이 가능하다. 이 원리를 이용해 나노캡슐 표면에 질병의 표지나 표적을 선별적으로 집어낼 수 있는 두 종류 이상의 바이오탐침(항체, 펩타이드 등)을 부착해 주사한 후 빛을 쏘여 촬영하면 현장에서 바로 다중 암세포 이미징을 관찰할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71 |
46 | 위기의 한국!…골리앗 이길 '다윗의 필살기'로 승부 | [신년 특별대담③]박희재 산자부 R&D 전략기획단장<br>출연연·대학연구소, 목표없는 R&D 벗어나 현장을 봐야<br>작지만 강한 핵심기술 있으면, 중국 골리앗 두렵지않다 | 기획 | 박희재 단장은 국가 생존역량으로 과학기술을 강조했다. 그는 시장동향에 바로 변할 수 있으면서 기업가 정신을 가진 중소기업과 기술역량을 가진 출연연, 이공계 대학을 연결시켜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히든챔피언 육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사진=김요셉 기자> 크고 작은 위기는 언제나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중요한 것은 얼마나 혁신적으로 적응하며 대처할 있는 '생존역량'을 가졌느냐다. 우리에게 다윗의 돌팔매처럼 작지만 강한 필살기(과학기술)가 필요하다. 시장 동향에 바로 변할 수 있는 작은 기업과 기술역량을 가진 출연연, 이공계 대학을 연결시키면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 두렵지 않다. 충분히 해볼 만하다. 미국의 금리 인상, 중국의 성장률 하락에 국내 주력산업 불황까지 겹쳐 한국경제가 위기설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박희재 산업통상자원부 R&D 전략기획단장(서울대 공과대 기계공학과 교수, 에스엔유프리시젼 대표)은 우리가 살 길을 '기술'에서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단장은 불도저같은 추진력으로 대학교수로서 창업 기반을 다지고, IMF 위기 속에서 제자들과 디스플레이장비회사 '에스엔유프리시젼'을 창업해 코스닥에 상장시킨 인물. 작지만 강한 '필살기'만이 살 길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실제 성공사례를 세상에 선보인 장본인이다. 올해로 R&D 전략기획단장 취임 4년차를 맞는 그는 국내·외 산업현장과 연구소를 오가며 얻은 국가의 근본적 생존대안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를 정부 R&D기획수립안에 반영하려 애쓰고 있는 중이다. 무엇보다 연구중심 R&D에서 벗어나 효과적 기술 사업화에 방점을 둔 생태계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34 |
47 | 마트에서 산 주꾸미, 실험동물 된 사연? | 선웅 고려대 연구팀, 뇌지도작성 주요 기술 '고효율 생체조직 투명화 장비' 세계 첫 개발<br>'포유류·조류·어류' 등 적용한 결과 모두 투명화 성공<br>연체동물 실험동물 제공되지 않아 마트에서 주꾸미 구입 | 인물 | 선웅 연구팀이 세계최초로 고효율 생체조직 투명화 장비를 개발했다. 뇌세포뿐 아니라 다른 조직 투명화에도 두루 적용 가능하다.<사진=미래부 제공 영상 캡쳐> 뇌 조직 투명화기술을 다양한 시료에 적용해보고자 했어요. 포유류, 조류, 어류를 가리지 않고 시료확보에 나섰죠. 그런데 연체동물은 실험동물로 제공되지 않아 마트에서 주꾸미를 사다가 직접 손질했습니다. 주꾸미를 투명화시킨 연구결과는 한국 역사상 처음이 아닐까요?(웃음) 뇌를 투명하게 만들어 뇌세포와 여러 분자들을 관찰 가능하게 하는 기술에 '마트산 주꾸미'가 실험동물이돼 화제다. 독특한 연구를 주도한 사람은 선웅 고려대 연구팀. 선웅 연구팀은 뇌지도 작성 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생체조직 투명화 기술'을 바탕으로 '초고속 생체조직 투명화 및 3차원 조직면역 염색기술(ACT-PRESTO)'을 개발, '고효율 생체조직 투명화 장비'를 세계 최초로 세상에 내놨다. 이 기술은 뇌세포 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 투명화에도 두루 적용 가능하다. 동물의 몸을 투명하게 만들어 각각의 조직을 관찰할 수 있어 뇌질환 연구뿐 아니라 임상병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될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78 |
48 | KAIST, 나노미터 크기 '우담바라 꽃' 모양 제작 | 윤동기 교수 연구팀, 분자 승화현상 이용…3차원 나노구조 패턴 제작<br>수직 트랜지스터 저렴하게 제작 가능…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게재 | 우담바라 나노구초체 모습(왼쪽), 우담바라 나노구초체 확대 모습.<사진=KAIST 제공> 국내 연구진이 나노미터 크기의 우담바라 꽃 모양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강성모)는 윤동기 나노과학기술대학원 교수 연구팀이 액정의 승화현상을 이용해 정교한 3차원 액정나노구조를 제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액정이 승화할 때 열처리 조건에 따라 여러 모습의 3차원 나노구조가 형성되는 특성을 이용한 기술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82 | |
49 | 황 총리 출연연, 히든챔피언 中企 키워야 | 11일 ETRI 융합센터서 '출연연, 중소·중견기업과 대화' 행사 개최<br>기관장, 기업 대표 등과 간담회 후 센터 내 주요 기업 방문 시간 가져 |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은 국가 국정운영의 핵심 과제입니다. 국내 중소기업 R&D 역량은 아직 부족하고, 만성적인 연구인력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출연연이 중소·중견기업을 도와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출연연을 빛내는 것입니다.(황교안 국무총리) 황교안 국무총리가 11일 ETRI 융합기술센터를 찾아 출연연과 중소·중견기업 관계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상훈 ETRI 원장, 정준수 삼성의료고무대표, 김호연 가치소프트 대표 등 각 기관장과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 상징인 출연연 기관장과 출연연의 지원을 받는 중소기업 대표 여러분을 만나서 뜻 깊게 생각하며,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을 깊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83 | |
50 | 스마트폰 터치패널 사용 ITO 대체소재 특허출원 활발 | 지난 2010년 37건에서 재작년 92건으로 증가 | 스마트폰 등 터치패널에 사용되는 인듐주석산화물(ITO, Indium Tin Oxide)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소재를 이용한 투명전극 필름 관련 기술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ITO 대체소재들을 투명전극 필름의 소재로 이용하는 기술 관련 특허출원이 지난 2010년 37건에서 2014년 92건으로 지난 5년간 연평균 26.4%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터치패널용 투명전극 필름의 주요 소재인 ITO는 주재료 인듐의 매장량 제한으로 가격이 비싸고 유연성이 떨어진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금속나노와이어, 그래핀, 탄소나노튜브 등을 대체소재로 해 투명전극 필름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85 | |
51 | 한의학연, 민간요법 발굴보고서 '경기도'편 발간 | 지역·질병·문헌 등 나눠 조사…홈페이지에서 내용 확인 가능 <br>이상훈 박사, 구전 전통지식 소멸 막고 지재권 보호 기대 | R&D·제품 | 경기도 지역 소화계 질환 및 기타 복부 증상 자료 내용.<자료=한의학연 제공> 경기도에서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온 질병치료법은 무엇일까?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이상훈 한의기반연구부 박사 연구팀이 경기도 지역의 민간요법을 현지 조사해 정리한 '한국 민간요법 발굴조사 보고서(경기도편)'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민간요법은 예로부터 민간에서 생활경험이나 구전, 가계전승을 통해 전해져 내려오는 질병 치료법이다. 이번 보고서는 ▲경기도 조사지역 현황·조사방법 ▲경기도 민간요법 현장 ▲문헌 발굴조사 현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87 |
52 | UST 제4대 총장에 문길주 전 KIST 원장 | 임기 11일부터 4년간…취임식 19일 예정 | 인물 |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제4대 총장에 문길주 전KIST 원장이 선임됐다. 문 신임 총장은 지난 6일 UST 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로 추천되었으며, 8일 설립연구기관장회의 선임 의결을 거친 뒤 11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총장으로 확정됐다. 임기는 11일부터 2020년 1월 10일까지 4년이며, 취임식은 오는 19일화 오전 11시 UST 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문 총장은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기계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미국 미네소타대학교에서 기계환경공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89 |
53 | 효모에 항암제 실어 암 종양으로 전달한다 | 전영수·전상용 교수 연구팀 생쥐 실험서 약물전달 효과 3배 향상 확인 | R&D·제품 | 국내 연구팀이 빵이나 맥주 발효로 사용되는 효모에 항암제를 실어 표적 암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 기술을 개발했다. 전영수 GIST(광주과학기술원·이관행) 생명과학부 교수와 전상용 KAIST(총장·강성모) 생명과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이 효모 기반 바이오 소재를 이용해 항암제를 표적 암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특정 암을 표적해 부작용을 낮추고 치료 효능은 개선하는 표적형 약물전달 기술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표적형 약물전달 기술은 고분자, 무기 나노입자와 같은 인공소재 기반이다. 인공소재들은 생체 적합성이 낮고 몸속에 장기간 남아 잠재적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92 |
54 | [핫이슈]대덕문화센터, 科技 현장 의견 반영되나 | 매각 낙찰업체·재창조추진위, 처음으로 만나 서로의 입장 교환<br>빠르면 이달 안으로 2차 미팅 통해 상호 협의 예정 | 대덕과학문화센터의 건축이 본격화됨에 따라 과기 현장의 의견이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덕과학문화센터 재창조추진위원회(위원장 장인순)는 12일 대덕문화센터 부지 낙찰업체인 화정디엔씨 관계자들과 만나 건축물의 설립 의미를 설명하고 과학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지난 5일 화정디엔씨는 건축허가 담당 기관인 유성구청에 건축신청서를 제출했다. 유성구청에서는 매각 반대 민원의 제기로 민원인과 만나 협의할 것을 요구했고, 이에 따라 업체와 재창조추진위 관계자가 처음으로 만나 서로의 입장을 교환했다. 재창조추진위 관계자들은 대덕문화센터는 설립초기부터 과학자 간 교류를 위해 민간의 이해를 바탕으로 정부에서 부지를 구입해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립된 역사적·지역적으로 의미있는 장소라고 설명하며 초기 설립 취지에 맞게 과학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창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94 | |
55 | 우리나라 측정표준, 전세계 시험기관 잣대 된다 | 표준연·KOLAS, 배추 속 유해물질분석 숙련도 시험 주관<br>153개 시험교정기관 참여…오는 11월까지 진행 | R&D·제품 |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은 한국인정기구(KOLAS·원장 제대식)와 전세계 시험교정기관을 대상으로 배추 속 유해물질 분석 국제 숙련도 시험을 공동 주관한다고 12일 밝혔다. 국제 숙련도 시험은 시험교정기관의 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균질성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시료를 제조·배포 후 각 기관에서 제출한 측정 결과를 기준 값과 비교해 측정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숙련도 시험에는 전 세계 153개 시험교정기관이 참여하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된다. 이를 위해 김숙현 무기분석표준센터 박사팀과 안성희 유기분석표준센터 박사팀은 유해원소인 납과 카드뮴, 잔류농약인 DDE와 알파-엔토설판 분석용 배추 시료 2종을 개발했다. 이 시료는 시험 참가 기관으로 배포됐으며, 각 기관이 제출한 분석 결과는 표준연이 자체 측정한 배추 시료 유해물질 인증값을 기준으로 평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95 |
56 | 대전에도 유니콘 기업?…상생과 협업으로 | [지식재산, 과학의 힘]DSR홀딩스, 미래 내다보는 시각으로 중소기업에 전략적 컨설팅 제공<br>지역 우수 인프라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플랫폼' 마련해야 | 현장 | 대한민국에서 가장 지식재산의 생산과 서비스 수요가 풍부한 곳은? 바로 대전입니다. 정부출연연구기관·대학·벤처기업이 밀집해 있는 동시에 특허청·특허법원·특허심판원·한국특허정보원 등 지식재산 관련 기관이 모두 과학도시 대전에 총집결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문성 있는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들도 대전에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역량과 경쟁력을 갖춘 이들 지식재산 서비스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아 수도권으로만 수요가 몰리는 현실. 대덕넷은 지식재산 서비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지식재산 서비스기업들의 강점을 소개하는 기획연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변리사업', '디자인업', '경영컨설팅업' 분야 등 다양한 지식재산비스 기업들의 활약상을 현장에서 전하겠습니다. [편집자의 편지]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77 |
57 | [기자수첩]피해의식 늪에 빠진 연구현장 | 정부·연구자 불신과 갈등의 골 해소해야 | 인간의 피해의식은 어디서부터 시작될까? 심리 전문가들은 고통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 피해의식은 외부의 과한 욕망과 부당한 대우로부터 남은 감정의 응어리가 무겁게 쌓이면서 만들어진다. 피해의식에 빠진 사람들은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으며 감정적으로 대응할 뿐이다. 본지가 최근 보도한 '100만 원 장비 구매도 '규제'…탁상행정의 진수 취재 과정을 통해 일선 연구자들의 모습에서 정부에 대한 피해의식이 깊어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내용은 이렇다. 지난해 정부가 출연연별 '장비 구매' 관련 16년도 구입 예정장비 수요조사를 실시한 것 자체를 가지고 출연연 연구자들은 이를 일종의 '규제'로 받아들인 것이다. 한 원로 과학자는 연구현장은 수많은 규제들로 감싸여있다며 작은 지시와 조치에 연구자들이 '또 다른 정부 규제'로 받아들일 만큼 피해의식이 강하다고 전했다. 제도 추진이 정부의 일방적 톱다운 방식으로 추진되는 관례가 굳어지다 보니, 그로 인한 현장의 피해의식 정도도 더욱 깊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01 | |
58 | '아이언맨' 만드는 과학자…진짜 '아이언맨' 되다 | [별난사람]최인수 ADD 박사 체력 좋아지니 연구 몰입도 높아져<br>철인3종경기 100회 완주 성공…20년 동안 지구 한 바퀴 이상 뛰어 | 인물 | '철인3종경기' 100회 완주를 성공한 최인수 ADD 박사가 축하를 받고 있다. 그의 인생은 철인경기를 한 전과 후로 나뉠 만큼 철인경기는 그의 인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사진=최인수 박사 제공> 간간이 내리는 빗줄기에도 전국에서 몰려든 수백 명의 철인들의 열기가 경기 보문관광단지를 가득 메웠다. 지난해 9월 6일 열린 제1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트라이애슬론 선수권 대회. 휘슬이 울림과 동시에 선수들이 보문호수에 몸을 던진다. 호수의 물살을 힘차게 가른 선수들은 지친 기색도 없이 사이클에 몸을 싣고 40km를 내달린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마라톤 10km를 더 달려야 결승점이 보인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도전을 꿈꾸는 철인3종경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야만 완주할 수 있기에 결승선을 향해 오는 선수들이 얼굴에선 힘든 기색보다 해냈다는 자신감이 넘쳐난다. 이날 경기에서는 특별한 수상대가 마련됐다. 입상자를 위한 자리가 아닌 철인경기 100회 완주자를 위한 축하 세리머니가 있었다. 주변의 부러움과 찬사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최인수 박사. 한 번도 힘든 완주를 100번이나 성공한 그는 전문 운동선수가 아닌 우리나라 국방산업을 책임지는 국방과학연구소(ADD) 과학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64 |
59 | [김동성의 see the sea]93% 심해 연구 본격 시작 | 오피니언 | 빛이 도달하지 않는 어둡고 차가운 깊은 수심의 바다 공간인 심해는 전 세계 바다의 93%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공간이다. 수심 1000 미터 이상의 깊은 바다도 전 세계 바다의 79%를 차지하지만 우리에게 아직도 신비롭고 두려운 미지의 영역으로 남겨져 있는 이유는 최근까지 사실상 인간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이었기 때문이다. 20세기 후반부에 와서야 사람이 조정하거나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잠수정이 개발되면서 이 광대한 심해에 대해 관찰할 수 있게 되었지만, 잠수정 개발 및 운용 기술을 가진 나라는 한정되어 있고 비용이 매우 많이 들어 극소수의 탐사자들에 의해서 일부분만 탐험이 가능했다. 심해는 지구의 생물권의 가장 큰 범위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생물이 발견될 수 있는 미지의 영역으로 지하자원의 새로운 개척지이기도 하다. 심해 수산자원의 새로운 어장으로, 심지어 이산화탄소 등의 폐기물질의 처리장으로서도 그 활용성이 점점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연구가 필요한 곳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심해는 매우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심해에 서식하는 유령은상어(Hydrolagus sp.). 우리나라에도 같은 은상어과에 속하는 심해상어류가 서식하지만 식용으로는 인기가 없다. ◆심해 환경의 간단한 특성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84 | |
60 | 거인 틈새 속 소기업 '케이태우'의 선전 | 아시아 최대 홍콩 완구 박람회 참가…독창성으로 승부<BR>자연 친화적이고 창의성 돋보여 바이어 호평 | 아시아 최대인 홍콩 완구 및 게임 박람회 개막식 모습. 올해가 42회째로 2천8백여 기업이 전시에 참가했다. <사진=이석봉 기자> 아이들이 상상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으면서 창의성을 높일 수 있다. 재료도 옥수수 전분 등을 사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어른과 함께 놀 수 있도록 했다는 측면에서 돋보인다. 아시아 최대 완구 및 게임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홍콩 컨벤션 센터.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는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등 전세계에서 온 2800여개사가 부스를 열었다. 올해로 42번째를 맞이하는데 지난해 2000여개사에 비해 참가사가 40% 늘어난 규모. 전문 바이어도 1만명 정도 참가한다. 독일 뉴렌버그 완구 박람회에 이어 세계 두 번째 규모. 한국 기업들은 완구공업 혐동조합을 중심으로 한국관을 만들어 공동 참가하는 등 50개 기업 정도가 참가했다. <사진=이석봉 기자> 올해 전시회의 특징은 드론을 비롯한 키덜트 장난감의 성장세와 스마트폰과 증강현실 등을 이용한 장난감의 등장. 장난감에 하이테크를 적용해 자동화시킨 스마트 완구가 다수 선보였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05 | |
61 |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정연근·이상조 연구원 | 친환경 발효사료와 자동차 부품 개발 공로 인정 받아 | 인물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정연근 이-글 벳 연구소장과 이상조 현대케피코 연구실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정연근 연구소장은 숙성마늘 발효사료 첨가제(체내 합성되지 않는 영상소 공급 위해 사료에 넣는 첨가제) 등 친환경 제품을 개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않는 선정되었다. 또 생균수가 증가하는 특성의 효모균을 선별해 장 내 해로운 균을 퇴치하고 소화활동을 촉진시키는 (정장작용) 발효사료 첨가제를 개발해 효모 배양 원가를 절감하고 동남아, 아프리카 등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정연근 연구소장은 천연 발효사료 첨가제 개발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친환경 발효사료 첨가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13 |
62 | 데이터 소비 없이 실시간 사진공유 기술 개발 | 이의진 KAIST 교수, Wi-Fi 다이렉트에 최적화된 '렛츠픽' 개발 | R&D·제품 | 국내 연구팀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대용량 사진과 동영상을 무료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총장 강성모) 이의진 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실시간 사진 공유와 고용량 사진의 무료 고속 다운로드가 가능한 실시간 사진공유 시스템 '렛츠픽'(LetsPic)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을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사진 촬영이 가능해져 여행·현장학습·레저 등의 그룹 활동에서 촬영과 동시에 SNS를 통해 함께 사진을 공유하는 문화가 보편화됐다. 하지만 그동안 그룹 활동 중 사진 촬영과 공유가 불편할 때도 있다. 예로 등산 동호회에서 등산 중 사진을 찍고 공유하는 과정에서 개인이 찍은 사진을 일일이 선택하고 그룹 메신저나 SNS를 통해 전송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신자도 원하는 사진을 수동으로 선별해서 다운로드해야 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17 |
63 | 부식되지 않는 철근 나왔다…콘크리트 수명 연장 | 건설연, FRP 하이브리드 보강근 개발…내화성·경제성 등 기존 철근보다 우수<br>콘크리트 시공에 즉시 적용 가능…해양·항만 구조물 유지비용 20% 이상 절감 | R&D·제품 | 국내연구진이 물과 공기에 부식되지 않는 철근을 개발했다. FRP 하이브리드 보강근.<자료=건설연 제공>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박기태 박사 연구팀이 기존의 철근을 대체할 수 있는 'FRP 하이브리드 보강근'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강근은 콘크리트 벽이나 바닥, 보 등에 성능강화를 위해 삽입되는 철근이다. 연구팀이 개발한 FRP 하이브리드 보강근은 기존의 철근과 유리강화섬유(GFRP)를 합성해 부식 방지는 물론 인장성능도 대폭 강화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20 |
64 | 기계연, 원자로 제어봉 1000분의 1초 단위 측정 성공 | 김영중 센터장 지진 특성 실험…차세대 원자로에 적용 될 수 있도록 할것 | R&D·제품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서 알수 있듯, 원자력발전은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지만 지진 등 천재지변 시 운영의 어려움으로 발생하는 피해가 막대하다. 특히 지진 등의 상황에서 원전 정지가 필요한데 원자로 제어봉의 작동 성능이 중요하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김영중 원자력산업기기검증센터 연구팀이 13일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고 사고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차세대 원자로 제어봉 지진특성 시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 최대의 대형 6자유도 진동대의 모의 시험품을 설치하고 제어봉의 인양과 낙하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장치를 개발, 시험에 성공할 수 있었다. 특히 연구팀은 지진파 설계를 위해 합성된 파형뿐만 아니라 실제 측정된 지진파형도 포함, 다양한 시험 환경을 구현했다. 특히 1000분의 1초 이내의 정확도를 갖는 측정장치를 활용, 여러 상황에 따른 제어 시간을 정확하게 측정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24 |
65 | KIST, 체내분해 임플란트 이식 '문제 이상 無' 규명 | 골 전반에 사용 가능 새로운 합금 개발 가능성 제시 | R&D·제품 | 국내 연구진이 몸 속에서 녹는 금속 임플란트가 환자에 장기간 이식되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을 규명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는 김유찬 박사팀이 최첨단 분석기법을 이용해 생분해성 마그네슘 합금이 체내에서 녹는 과정을 세계최초로 보여주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진은 기존의 염색기법과는 다른 빌라누에바(villanueva) 골염색법이라는 새로운 분석기법과 재료연구에 사용되는 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생체분해성 임플란트가 녹은 후 새롭게 생긴 뼈를 관찰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 김유찬 박사와 석현광 KIST 박사 등 KIST 의공학연구소는 오랜 연구 끝에 생체분해금속을 개발, 판매허가를 받아 지난해 상용화에 성공한 바 있다.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53개의 사례에 이식되어 각각 6개월에서 12개월간 관찰한 결과 어떠한 부작용도 없이 치료를 완료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25 |
66 | [컬쳐]아날로그적 전시회 '풍경 속 풍경 LP 鄕愁展' | 연초부터 바쁘게 진행되는 일상속 잠시 쉬어가는 쉼표같은 아날로그적 전시회가 마련된다. 이공갤러리는 오는 21일부터 그림과 LP음반 음악이 함께하는 '풍경 속 풍경 Landscape in Paysage - LP 鄕愁'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28명의 작가가 참여하며 자연 풍광 그대로가 아닌 다르게 번역된 풍경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지금은 자주 볼 수 없는 턴테이블 위의 LP음반에서 나오는 오래전 음악도 선보여 낭만적인 전시회가 기대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28 | ||
67 | 표준연, 압력 조절로 온도제어 원천기술 개발 | 온도 표준기인 주석 응고점 1만분의 4 정도 정확하게 표현 | R&D·제품 | 정욱철 박사가 압력제어식 온도제어 장치를 사용해 주석 응고점을 실현하고 있다.<사진=한국표준과학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진이 압력을 조절해 온도 제어가 가능한 원천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신용현)은 정욱철 온도센터 박사가 '압력제어식 온도제어 기술'을 이용해 온도 표준기인 주석의 응고점을 가장 정확하게 실현하는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정 박사는 1980년대 구소련에서 개발된 고성능 자연순환식 2상 열전달장치인 루프 히트 파이프(loop heat pipe)라는 고성능 열전달장치의 원리를 응용했다. 압력과 온도가 상호 연결되어 있는 서로 다른 두 영역을 만들고 기체의 압력을 제어하면 연결되어 있는 다른 영역의 온도가 제어되는 특성을 이용한 것이다. 기존에는 외부 핵생성 방식이 주석 응고점 실현의 표준기술로 사용되었으나 온도제어기술 한계로 정확도에 논란이 있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29 |
68 | [핫플레이스]전망대가 있는 쉼터 '시화나래 휴게소' | 기획 | 시화나래 휴게소에서 보이는 전경.<사진=김지영 기자> 대부도를 갔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휴게소가 있다. '시화나래 휴게소'다. 고픈 배를 채우러 가거나 화장실을 들르기 위한 휴게소와 다른 점은 '탁 트인 전망대'가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주말만 되면 휴게소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 선 자동차를 흔하게 볼 수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꼭대기 층에 올라가면 뻥 뚫린 서해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펼쳐진다. 일부 바닥은 투명 유리로 되어있어 아찔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신발을 벗고 유리 위를 걸으면 마치 하늘 위를 걷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휴게소의 또 다른 특징은 조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조력발전소 덕분에 파도가 쌔 수영이나 낚시는 할 수 없지만 전망대 옆 조력발전과 관련된 전시장이 마련돼 있어 바다를 이용한 에너지 개발 현황과 원리 등을 공부할 수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30 | |
69 | 견비통·족관절 치료 위한 한의임상진료지침 나와 | 한의학연, 국제수준의 지침 개발…표준 진단 치료 적용 가능<br>요추 추간판탈출증 등 5개 질환 지침 개발…홈페이지서 내용 확인 | R&D·제품 |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혜정)은 이명수 임상연구부 박사팀이 견비통·족관절 염좌에 대한 한의임상진료지침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임상진료지침은 의사가 환자의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의사결정을 돕기 위해 체계적으로 개발된 지침이다. 족관절 염좌 진단 및 치료 권고안.<자료=한의학연 제공> 한의학은 같은 질환에도 한의사 별로 치료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다양해 표준화가 어렵다는 특성을 갖고 있어 체계적인 진료 지침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명수 박사팀은 한의 의료현장의 수요가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2014년 요추 추간판탈출증, 안면신경마비, 아토피 피부염에 이어 견비통과 족관절 염좌에 대한 한의학임상진료지침을 개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31 |
70 | 소리가 만드는 '공간감'…어디에 있는지가 들린다! | 건축음향 전문가 전진용 한양대 교수, 가상공간에 '현실성' 더한다<br>원격 사용자 간 동적 상호작용을 위한 입체음향 실시간 모델링 및 렌더링 기술 개발<br>6개 마이크로폰으로 입체음향 수집, 2방향 헤드폰으로 입체음향 생성 | 인물 | 눈을 감고 헤드폰으로 들려오는 소리에 집중해본다. 바닥에 공이 부딪치며 튀어 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텅텅~ 오래 울려 퍼지는 것이 천장이 높은 실내체육관에 있는 것 같다. 튕김 소리가 둔탁하면서도 힘 있는 것을 보아 농구공으로 짐작된다. 드리블 소리와 농구화가 바닥에 마찰하는 파열음이 점점 커지며 누군가 나에게 빠르게 다가오는 것이 느껴진다. 나도 모르게 몸을 뒤로 살짝 피하려는 순간, 소리는 내 주변을 한 바퀴 크게 돌아 오른쪽으로 멀어진다. 문득 미국 만화의 맹인영웅 '데어데블(Daredevil)'이 떠오른다. 어린 시절 시력을 잃은 데어데블은 뛰어난 무술실력과 다른 감각, 특히 청력을 이용해 각종 위치와 거리 등의 정보를 파악, 악당들과의 싸움을 유리하게 이끌어간다. 소리에 집중하니 눈을 감고 있어도 보고 있는 것 같다. 전진용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의 '건축음향 연구실'은 최근 입체 음향 연구를 통해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소리'로 허물고 있다. 6채널 마이크로폰(microphone)으로 실시간 동적방향성을 갖춘 음향을 수집, 단 2개의 채널을 사용하는 헤드폰(headphone)으로 입체음향을 구현해낸다. 실제로 연구실에서 체험해보니 소리가 주는 공간감은 대단했다. 헤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소리는 현재 있는 공간을 다른 곳으로 착각하게 만들었고, 눈을 감아도 방향과 거리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원거리에 있는 6채널 마이크로폰과 연동해서 들어보니 멀리 떨어진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대화를 바로 옆에서 듣고 있는 듯 착각이 들었다. 전진용 교수는 연구팀에서 개발한 6채널 마이크로폰은 32개로 되어있는 기존 제품의 1/20 가격으로 같은 수준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며 해당 마이크로폰을 사용하면 다수의 원격사용자들에게 소리가 잘 들리게 하는 것을 넘어 방향과 거리 정보를 담은 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사용자에게 공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365 |
71 | KIST, 항공우주 복합소재용 고내열 수지 제조 원천기술 개발 | 초고강도 탄소복합소재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 | R&D·제품 | 국내연구진이 저가의 범용에폭시 수지에 산화 그래핀 유도체를 첨가하여 고내열성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사진=KIST 제공> 국내 연구진이 저가의 재료로 비행기와 로켓 제작에 사용되는 탄소복합재소재의 고내열성능을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 전북분원(분원장 김준경)은 고문주 복합소재기술연구소 탄소융합소재연구센터 박사팀이 산화 그래핀을 화학적 방법을 통해 기능화하고 저가의 범용에폭시와 혼합해 고내열 고강도 성능을 구현하는 원천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섬유와 고분자수지의 복합화로 얻어진 탄소복합소재는 비행기, 자동차, 자전거, 로켓 등의 경량화를 시킬 수 있어 연비향상 뿐 아니라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인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우주항공 등에서 경량화를 통한 연비 향상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탄소복합소재의 활용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탄소섬유의 저가화 및 고강도화에 대한 투자와 생산을 늘리고 있으나, 탄소복합소재의 다양한 응용범위에 맞는 에폭시 수지의 개발은 미진한 상황이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34 |
72 | 박제균 KAIST 교수 한국바이오칩학회장 취임 | 바이오칩 분야 융합산업의 활성화와 융합발전에 기여 | 인물 | 박제균 교수.<사진=KAIST 제공> KAIST(총장 강성모)는 박제균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가 한국바이오칩학회 제11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임기 1년. 한국바이오칩학회는 바이오칩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된 학술단체. 바이오칩은 21세기 첨단 융합생명공학 분야인 바이오센서, 바이오멤스, 나노융합, 헬스케어시스템 연구의 핵심 원천 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다양한 미세유체제어 기술과 암 조직 판별용 랩온어칩을 개발했다. 관련 분야 최고의 국제학술지인 바이오센서와 바이오전자(Biosensors and Bioelectronics), 랩온어칩(Lab on a Chip) 등의 국제저널 편집위원 활동, 마이크로타스(μTAS) 2015 국제학술대회장을 역임했다. 또 한국바이오칩학회 창립멤버로 지난 10년간 학술교육위원회 위원장, 바이오멤스와 랩온어칩 분과위원장, 사무총장, 부회장직 등을 맡아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36 |
73 | 탄소자원화허브 구축·대형원천기술 개발 박차 | [신년 2016-화학연편]이규호 화학연 원장, 원천기술개발·융합연구·지역연계 등 새해 주요 계획 밝혀<br>셰일가스혁명·중국성장 등 대내외적 위기 속 화학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 강조 | 위기의 시간일수록 어려움을 극복하고 혁신적인 신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골든타임으로 바꿔 나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화학산업은 국가 전체무역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10대 주력산업 중 2위를 기록할 만큼 국가경제성장을 이끌어 온 핵심 기반산업으로 꼽힌다. 이규호 원장은 신년사에서 ▲북미지역의 셰일가스 혁명, 중국의 급성장, 중동의 화학산업 투자 등 세계 화학산업의 지형도 급변 ▲파리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수립과 연구개발과 화학물질의 등록·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에 대한 대비 ▲정부 R&D 혁신안을 비롯한 출연연의 변화 요구 등을 화학계의 위협요소로 꼽았다. 이규호 원장은 ▲대형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플래그십 프로젝트 수행 ▲임무수행형 조직으로 연구조직 개선 ▲탄소자원화의 허브기관으로서 탄소자원화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과 전주기 핵심기술개발 참여 ▲핵심소재 원천기술 개발과 고부가가치 화학소재 등 연구개발 지원 ▲융합연구단 등 융합·협력 연구 선도 ▲연구자간 실질적인 교류·협력 지원을 위한 KRICT 정보공유시스템를 운영 ▲울산 융합화학연구본부·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 연계한 지역혁신 화학클러스터 구축 ▲해외 연구기관·산업계와의 협력 강화 등 새해 중점 추진전략을 소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76 | |
74 | 이란 카즈빈市 대덕과 科技 협력으로 新실크로드 개척 | 15일 이란 카즈빈시장 일행 대표단 ETRI·KAIST·대전시청 등 방문<br>양국 과학기술교류 협력 확대 모색 | 카즈빈(Qazvin)시는 이란의 수도이기도 했던 지리적·역사적으로 중요한 곳입니다. 정치·경제·사회를 이어준 교통로의 총칭을 뜻하는 실크로드에 대한 기존의 개념이 바뀌고, 과학기술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카즈빈시와 대덕이 협력 확대로 新실크로드 시대를 이끌어 가길 희망합니다.(Masoud Nosrati 이란 카즈빈시장) 이란의 주요 인사들이 대덕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양국의 과학 기술 교류 협력을 모색했다. 이란 카즈빈시(Qazvin) 대표단은 15일 ETRI, KAIST 등을 찾아 주요 연구 시설을 시찰하고 양국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표단은 오는 8월 30일 카즈빈시에서 열리는 '실크로드시장포럼2016' 관련 논의를 하기 위해 방한했으며, 국회 한·이란 의원친선협회장인 이상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의 주선으로 대덕을 찾게 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44 | |
75 | 고상모 지질자원硏 박사, 한국광물학회 회장 선출 | 북한 광물자원개발 융합연구·국내 광물학 발전 중책 맡아 | 인물 | 고상모 지질자원연 단장.<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 KIGAM)은 고상모 DMR융합연구단 (한반도 광물자원개발 융합연구단)단장이 한국광물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광물학회는 지난해 말 개최된 이사회에서 고 박사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고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 2년이다. 고 회장은 한국광물학회 총무이사, 법인이사, 부회장, 학회지 편집위원장을 지내면서 학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 고 회장은 2016년부터 남북한 광물 용어집 발간을 시작해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북한과의 공동 학술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광물학회(IMA, International Mineralogical Association)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광물자원 관련 국제 학술대회를 유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49 |
76 | 생명연, 곰보배추 추출물로 골다공증 치료한다 | 면역기능조절 물질 연구성과 기업에 기술이전 | R&D·제품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골다공증 치료 소재를 개발하고 고려제약에 이전했다.<사진=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제공> 국내 연구팀이 곰보배추의 추출물에서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장규태)은 노문철 친환경생물소재연구센터 박사팀이 국내 농산물 자원인 곰보배추에서 뼈세포의 파괴를 막고 골밀도를 높여 다기능성 골다공증 치료 효과를 갖는 소재를 개발, 기술이전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명연은 15일 원내 소회의실에서 고려제약과 정액실시료 5억원, 경상실시료 순매출액의 3% 등을 내용으로 기술이전실시계약을 체결했다. 곰보배추는 식용이 가능한 국내 농산물로 탁월한 골다공증 치료효능과 함께 기존 치료제와 비교해 부작용 위험이 현저히 낮고 저비용인 장점을 갖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50 |
77 | 미래부 1차관 홍남기 대통령 비서실 기획비서관 | 靑, 15일 기재부 1차관·중기청장 등 차관급 인사 단행 | 인물 | 홍남기 대통령 비서실 기획비서관이 미래창조과학부 1차관에 임명됐다.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기획재정부 등 5개 부처 신임장관을 임명한데 이어 15일 국무조정실장에 이석준 미래부 1차관을 임명하는 등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부 1차관에는 홍남기 대통령 비서실 기획비서관, 기획재정부 1차관에는 최상목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에는 우태희 산업부 통상차관보, 행정자치부 차관에는 김성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이 각각 임명됐다. 중소기업청장에는 주영섭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객원 교수, 금융위 부위원장에는 정은보 기재부 차관보가 발탁됐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43 |
78 | 스페이스X, 기후 위성 발사 성공…로켓 해양 회수는 실패 | 美·佛 합작 기후 관찰 위성 발사 성공…추진로켓 착지 과정서 착륙 장치 일부 파손 | 억만장자 엘런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가 로켓의 발사에는 성공했지만, 관심을 모았던 재사용 로켓의 해상 회수는 실패로 돌아갔다. 미국 민간 우주선 개발 업체인 스페이스 X는 17일 오전 10시 42분(한국시간 18일 오전 3시 42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북서쪽의 샌타바버라 카운티의 밴던버그 공군기지에서 팰컨 9 로켓에 제이슨 3호 위성을 탑재해 우주 발사에 성공했다고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스페이스X의 조사결과, 발사후 분리된 1단계 추진 로켓은 태평양 해상에서의 착지 과정 중 다리 장치가 파손되면서 로켓이 전복된 것으로 분석됐다. 엘런 머스크는 트위터를 통해 목표 지점이 계속 흔들리고 변화하기 때문에 작고 특정한 선박에 착륙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착륙 속도는 괜찮았지만 착륙 장치 일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52 | |
79 | 혁신 안하면 낙오…건설연 경쟁력 강화 힘쓸 것 | [신년2016-건설연편]이태식 건설연 원장, 출연연 대내외적 위기감 고조 상황 속 교육·인력 수급 등 계획 밝여 | 새해 건설연 임직원 모두 건설연의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최고 우선순위를 두고자 합니다. 이제 더 이상 혁신을 위한 준비에 낭비할 시간은 우리에게 남아있지 않습니다. 지난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건설산업혁신센터의 설립을 통한 시장연계형 R&D의 기틀을 마련하고, 국립건설시험소의 역사를 이어 받은 건설연과 함께하는 건설역사의 재조명과 향후 미래를 준비하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태식 건설연 원장.<사진=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제공> 또한, 연구회 주관 융합연구단와 원내 연구소간 융복합 연구단으로 2개의 X-Project를 런칭해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영국 BRE 등 12개의 분야별 세계 유수 연구기관과의 MOU를 체결함과 동시에 쿠웨이트 OFFSET 프로그램 참여, 두바이 녹색건축물 콘텐츠 수출 등 해외 네트워크사업에도 나선 바 있다. 이태식 원장은 출연연에 대한 외부환경이 급격하게 변하고 있으며 혁신하지 않으면 낙오될 수 밖에 없는 엄준한 시대상황을 반영하고 있다며 위기감을 강조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14 | |
80 | 별 진화·핵융합 에너지 개발 등 '다양한 물성 측정법' 개발 | 조병익 GIST 연구팀, 초고온-초고압 상태의 물성 측정법<br>신물질 개발 연구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 | R&D·제품 | 국내 연구진이 미국 연구팀과 공동으로 극한 상태에서 물질의 새로운 성질 측정기법을 개발했다. 사진은 극초단 레이저와 초고속 x-선 분광 실험의 모식도.<사진=GIST 제공> 국내외 연구진이 공동으로 지구 중심부와 같이 극한상태에서 물질의 새로운 성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다. 별의 생성과 진화, 핵융합 에너지 개발 등 관련 분야 연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는 조병익 물리·광과학과 연구팀이 미국 연구팀과 공동으로 별의 내부와 같은 초고온초고압의 극한 상태에서 물질의 새로운 성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Nature)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지난 1월 6일로 게재됐다. 이 기법은 극초단 고출력 레이저와 초고속 x-선 기법을 이용해 2만℃로 가열된 구리의 전자 구조와 열역학적 성질을 성공적으로 측정할 수 있다. 초고온-초고압의 극한 상태 물질에 대한 정량적인 이해는 별과 행성의 생성·진화와 같은 기초과학의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핵융합 에너지, 신(新)물성 연구와 같은 미래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는 핵심적인 지식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55 |
81 | [성철권의 라오스걷기]맨발로 걷는 사람들 | 오피니언 | 라오스의 겨울에 설경은 없다.<사진제공=성철권>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8개월. 그전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나타났다. 맨발. 맨발로 다니는 스님들 맨발로 일하는 직원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35 | |
82 | 검은 노다지 '망간단괴' 상용화 길 열었다 | 해양과기원·선박해양플랜트연, 망간단괴 채광선 이송 시스템 해상시스템 공동 실증 | 국내연구진이 순수 개발한 기술과 장비를 사용해 해저 광물자원인 망간단괴 채집을 위한 실증에 성공함에 따라, 심해저 광물자원 채광기술의 상용화 가능성이 열렸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심해저에서 채집된 망간단괴를 파이프를 이용해 수면 위 채광선으로 이송하기 위한 시스템(양광시스템)을 개발하고 해상 실증시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서상현)는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포항시 남구 구룡포 북동쪽 35km 지점 수심 1200미터 해역에서 실증시험을 수행했다. 망간단괴는 첨단산업의 기초소재로 활용되는 니켈, 코발트, 구리 등 전략금속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해저의 검은 노다지로 불리는 광물자원으로 수심 5000미터 내외의 심해에 부존하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56 | |
83 | 박형주 소장 산업계·출연연이 찾는 수리연 되겠다 | 18일 대덕특구 기자간담회 통해 경영계획 소신 밝혀 | 인물 | 산업계와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꼭 필요로 한 수리과학연구소가 되겠습니다. 국내 유일의 수리과학 전문 출연연으로서 마지막이라는 생존 각오로 반드시 성과를 창출하겠습니다. 박형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장은 18일 오전 대덕특구 기자간담회를 통해 '수리과학적 문제해결을 통한 과학기술·산업계 혁신을 견인하는 수리과학연구소'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소장은 이같은 비전을 구체화하기 위한 3대 핵심 전략과제로 ▲빅데이터 분석모델 개발과 응용 ▲사물인터넷 보안을 위한 해킹방지 및 암호 핵심기술 개발 ▲생명현상의 수리적 모델링·의료 영상연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소장은 비록 우리나라 출연연 중 가장 규모가 작은 연구소이지만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제한 뒤 전략 분야에 대해 국내·외 많은 수학연구 인재들과 적극적이고 활발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57 |
84 | 바이오니아 진단시스템, 유럽 의료진단기기 등록 | 한번 가동에 480개 검체 진단 가능…지난해 11월 국내 의료기기 제조인증 획득 | R&D·제품 | 바이오니아에서 개발한 전자동 분자 진단 시스템.<사진=바이오니아 제공> 국내 1호 바이오벤처인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는 개발을 진행해온 대량신속처리 전자동 분자 진단 시스템인 ExiStation HT이 유럽 의료진단기기에 등록·완료 됐다고 18일 밝혔다. ExiStation HT는 전자동으로 DNA와 RNA 구분없이 핵산 추출과 진단 검사를 할 수 있는 장비. 한번 가동으로 480개의 검체, 하루 약 1500여개의 검체에 대해 분자진단이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1월 2등급 의료기기 제조 인증을 획득한바 있다. 바이오니아는 적용할 다수의 전용 진단키트 개발을 진행중이며 대형 검사센터 등을 통한 임상평가, 인허가 과정을 거쳐 올해 출시할 계획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60 |
85 | 쎄트렉아이, 바자회 수익금 전액 기부 | 18일 사옥 대표실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603만원 후원금 지정 기탁<br>관내 저소득가정 장학금으로 전달 예정 | 쎄트렉아이(대표 김병진)는 18일 사옥 대표실에서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사장 김홍혜)에 603만원의 후원금을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쎄트렉아이가 지난해 12월 2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한 기부바자회 수익금 전액으로, 관내 저소득가정의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쎄트렉아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이웃돕기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64 | |
86 | 대마젤란은하 별 탄생 영역 신비 밝혀져 | 천문연, 대마젤란은하 북동지역 근적외선 편광목록 공개<br>정웅섭 박사 천체물리학적 현상 이해하는데 유용…천체물리학 저널 증보에 게재 | R&D·제품 | 대마젤란은하의 가시광 영상(위)<사진=카미야 모토노리 제공>에서 이번에 관측된 근적외선 영역(위)과 표시된 두 영역에 대한 편광분포들.<자료=천문연 제공> 국내연구진이 대마젤란은하 별 탄생 영역의 자기장 구조와 먼지입자 간 연관성에 대해 밝혀냈다. 한국천문연구원(원장 한인우)은 정웅섭 박사와 경희대, 동경대, 나고야대 등으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이 '대마젤란은하 북동지역의 근적외선 편광목록'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대마젤란은하는 남반구의 황새치자리와 테이블산자리에 걸쳐서 볼 수 있는 왜소 은하로, 태양계로부터 약 16만 광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근처의 소마젤란은하와 함께 우리은하의 위성 은하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고 남반구에서 관측할 수 있다. 연구팀은 적외선 망원경을 활용해 대마젤란은하 북동쪽의 별 탄생 활동이 활발한 영역에 대한 근적외선 편광관측을 통해 2000여개 별들의 근적외선 편광목록을 만들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66 |
87 | 예쁘기만 한 디자인은 NO…가치를 더하다 | [지식재산, 과학의 힘] 심원기획, 편집디자인서 유통까지…올해 포털브랜드 육성<br>오 대표 디자인업계서 손꼽히는 ‘일류기업’ 으로 키워나갈 터…제2세대 펼쳐 나갈 것 | 현장 | 대전지역에 디자인 업체만 200여 곳. 상당수가 소규모로 운영된다. 하루에도 몇 개씩 개·폐업을 반복하는 열악한 환경에 있다. 이런 생태계에서 11년을 지역 업체로 굳건히 자리를 굳혔다. 디자인 전공자도 아니고, 심지어 나이도 많지 않다. 그러나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당당히 말한다. 심원기획 오재진 대표의 이야기다. 그는 몇 해 전만해도 예쁜 디자인이면 통했다. 하지만 이젠 디자인에 의미를 부여하고 가치를 입히는 것이 더 중요해졌다며 우리의 역할이 필요한 이유라고 기업의 존재의미를 부여한다. 지난 2004년 창립한 심원은 편집디자인, 패키지디자인, 환경 및 공간디자인, 브랜드 개발, 인쇄업 등을 하는 디자인서비스 전문회사다. 일반 디자인업체처럼 편집디자인으로 기반을 다져 온 심원은 활동영역을 점점 넓혀가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그렇다고 심원이 초반부터 탄탄대로를 달렸던 것은 아니다. 시작은 미약했다. 다른 디자인기업처럼 기업 홍보물, 책자 등 인쇄물 디자인을 통해 기업과 디자인업계에 조금씩 알렸고, 여기에 심원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사업을 넓혀나가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70 |
88 | KAIST, 다보스포럼서 생명공학기술 단독 세션 운영 |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서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 개최<br>KAIST 교수 4人,고령화 대응 첨단 생명공학기술에 대해 발표 나설 계획 | KAIST의 첨단 생명공학 기술이 다보스포럼에 참가하는 전 세계 지도자들에게 소개된다. KAIST(총장 강성모)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일명 다보스포럼)에서 아이디어스랩(IdeasLab) 세션을 단독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고령화에 대응하는 첨단 생명공학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발표회에는 이상엽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를 비롯해 4명의 KAIST 교수가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이상엽 특훈교수는 '전통의학 처방의 현대 시스템 생물학적 재해석과 응용'을 주제로 전통 한약의 다중성분이 상승효과를 통해 다중표적에 약효를 발휘한다는 점을 소개하고, 고령화 시대의 건강 유지와 함께 향후 의약품, 화장품, 영양 등에 등에 획기적인 발전이 있을 것임을 설명할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73 | |
89 | ETRI, 기업수요 맞춘 기술개발과 공동연구로 호응 | 상용기술 5종, 시제품 2종 지원 통해 기술경쟁력 제고 | 국내 연구진이 기업의 수요에 맞춰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체와 공동연구로 수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이상훈)는 초소형 광학엔진 등 중소기업 제품의 상용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이를 특허 시제품으로 제작해 지역산업육성, 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 등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 ETRI는 기업 수요에 따라 연구개발만을 수행해 상용화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번에는 기업수요에 맞춰 국가 연구개발 로드맵을 적용하고, 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공동연구를 수행한 결과 완성도를 높였다. 연구진이 개발한 융합제품 상용기술은 환경 통합관리 시스템용 초소형 광학엔진, 3차원 광 스케닝용 용접작업 수행을 위한 프로그램 등 5가지로 현재 기술이전을 통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75 | |
90 | 홍남기 차관 'KIST·서울혁신센터' 현장 첫 방문 |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 위해 적극 노력할 것 | 인물 | 홍남기 제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지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KIST를 찾았다. <사진=미래부 제공>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홍남기 제1차관이 취임 후 첫 현장방문지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KIST를 찾았다고 19일 밝혔다. 홍 차관은 19일 올해 새롭게 오픈한 서울 혁신센터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센터에 방문했다. 입주기업들의 창업사례와 아이디어, 예비창업자와 창업 지원 멘토들의 현장 애로점을 청취하고 정부 지원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KIST에서는 뇌과학연구소,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 연구현장을 둘러보고, 현장 연구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 홍남기 차관은 지난 50년 대한민국 산업화와 함께 한 KIST가 미래를 향해 어떤 성과를 낼 것인지를 고민하는 것이 더 시급한 과제라며 출연연 혁신을 강조하면서도 미래부는 안정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76 |
91 | UNIST·지역기업, 연구 벤처기업 1호 출범 | 정웅규 교수, 차세대 의료진단 기기 개발해 '커넥슨' 창업…19일 창립식 가져 | R&D·제품 | UNIST(울산과기원·총장 정무영)와 지역기업이 공동 창업한 산·학 연구 벤처기업 1호를 공식 출범한다. 내시경 시연 모습.<사진=UNIST 제공> 이 대학 정웅규 생명과학부 교수는 울주군에 위치한 자동제어 기업 '에이딕'과 함께 19일 '커넥슨'을 창립했다. 커넥슨(Conecson)은 크고, 무거운 고가의 장비들로 인해 병원에서만 의료 서비스를 받아야하는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모바일 의료진단 기기를 개발한다. 원격진료와 응급진료는 물론 자가진료, 의료봉사, 의료교육 등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커넥슨은 이미 스마트폰과 자체 개발한 의료용 태블릿인 '유니 패드' 등 모바일 디바이스를 의료진단 기기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의료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77 |
92 | 문길주 UST 총장…'UST 21' 교육시스템 구축 강조 | 19일 교내 본부서 4대 총장 취임…국과연 이사장 등 200여명 참석<BR>문 총장 국가 미래 대비하는 교육기관…핵심인재 양성 위한 교육 변화 시도 | 인물 | 문 신임 총장이 취임사에서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의 변화를 강조했다.<사진=UST 제공>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제4대 문길주 신임 총장 취임식이 19일 교내 본부강당에서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출연연 원장, 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문 신임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학기술의 방향은 창의, 신개념이 필요하다. 이를 타개할 힘은 교육이라며 UST는 국가의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기관으로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UST의 미션은 변화의 중심에 서서 능동적으로 변화를 만들어가는 미래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21세기 변화하는 시대에 부합할 수 있는 'UST 21' 교육시스템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졸업기준 강화, 국내외 석학 교수진 강의 도입, MOOC 환경 구축 등 교육시스템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피력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79 |
93 | KAIST 개교 45주년…5년 후 세계 10위 도약 꿈꿔 | [신년 2016-KAIST편]KAIST, 학사조직 개편·창업인재양성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 등 중점 추진 계획 | 보도자료 | 개교 45주년을 맞는 KAIST.<사진=KAIST 제공> KAIST는 올해 개교 45주년을 맞이합니다.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세계 Top10 대학이 되고자 하는 꿈을 이뤄야 합니다. 앞으로 남은 5년 동안 우리의 역량을 결집해 약진해야 합니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학사조직 개편 ▲창업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설 ▲글로벌 캠퍼스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은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학사조직 개편에서는 '제3차 학사조직 개편'을 통해 융합형 교육시스템 구축사업이 마무리된다. 기존 서울의 '경영대학'과 대전의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 소속 '기술경영학과'로 이원화된 경영분야 학사조직이 단일 거버넌스 체제로 통합된다. 또한, '지식서비스공학과'와 '산업·시스템공학과'를 학제 중심으로 하는 '산업·시스템공학과'로 통합·운영하는 등 학제 중심의 학과 통합운영과 학·석·박사 교육 과정의 체계화·효율화가 추진된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553 |
94 | NTIS 개편…과학계 네이버로 | 'NTIS 4.0 발전계획' 심의·확정 | 국가R&D정보 지식포털 NTIS가 새롭게 개편된다. 정부연구개발정보를 전면 개방해 연구자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등 과학기술계 네이버로 자리매김토록 할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5일 최종배 과학기술전략본부장 주재로 '2016년도 제1차 국가연구개발정보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NTIS 4.0 발전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위원회는 '개방형 국가과학기술 지식정보 허브'로 비전을 수립하고, 비전 달성을 위한 3대 추진전략(▲개방형 과학기술 지식정보서비스 ▲정부연구개발 기획·관리 지원서비스 고도화 ▲NTIS 시스템 운영체계 효율화)과 그에 따른 8대 추진과제를 도출했다. 먼저 정부 3.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정부연구개발정보를 전면 개방해 연구자 활용도를 극대화한다. 이용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사용자 기반 편리성을 개선하고 오픈 API, 연결형 데이터 등 개방 방식을 다양화해 연구자 활용과 신규비즈니스 모델 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80 | |
95 | [화보]제조업 성지, 심천서 품은 '스타트업 꿈' | 벤처기업협회, 14일부터 5일간 中 심천서 '2015 글로벌 기업가정신 캠프' 개최<BR>국내 메이커 20명, 인큐베이터·액셀러레이터 등 방문…제조 인프라 구축했다 | 현장 | 중국 심천은 계획경제로 탄생한 경제특구로 소위 '제조업의 성지'로 통한다. 세계적인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들이 심천에 본거지를 두고 인큐베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때문에 세계 곳곳의 메이커들이 심천을 찾아 스타트업 흐름에 맞춰 성장 중이다. 이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는 지난 14일부터 5일간 한국의 우수 메이커 20명과 기술·비즈니스·생활멘토 등 총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국 심천에서 '2015 글로벌 기업가정신 캠프'(YES Challenge Korea 2015)를 개최했다. 국내 메이커들은 4명 1팀, 총 5개 팀을 이뤄 심천 롱강에 위치한 'Fablab O Shenzhen'에서 5일간 아이디어 제품을 제작했다. 또 화창베이 전자상가에서 제품 제작에 필요한 부품을 구입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85 |
96 | 2018년 100주년 대비…지질자원연 브랜드 만들어야 | [신년2016-지질자원연편]김규한 원장, 신년사 통해 중장기발전계획수립·연구환경 조성 등 계획 밝혀 | R&D·제품 | 저는 2년전 이 자리에서 지질자원연 100주년 새로운 비전과 Inovation, Self Inovation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습니다. 지금 수행하고 있는 핵심연구사업은 책임지고 반드시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지질자원연 브랜드를 만들어내야 합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규한) 지난해 8월 아시아 해양지질 국제학술대회(ICAMG)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오는 2018년 국제수리지질학회(IAH)와 동·동남아시아 지질자원위원회 총회(CCOP) 유치에도 성공한 바 있다. 김규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사진=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제공> 오는 2018년 설립 100주년을 맞는 지질자원연구원은 올해 내후년 열릴 기념행사 준비와 앞으로 기관의 중장기 발전방향 설립,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등에 나설 계획이다. 김규한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100년을 이끌 기관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과 새로운 도전의 장 마련 ▲양질의 연구성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세계 최고·최적의 연구환경 조성 ▲안정적인 연구비 확보를 위한 노력 ▲2018년 100주년 기념행사 준비의 본격적 시작할 것을 밝혔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72 |
97 | UNIST 학생봉사단, 태국에 '희망의 집' 선물 | UNIST 경동장학생 19명, 치앙마이 해비타트 봉사 참여<br>12일부터 7박 9일간 건축교육문화공연 활동 펼쳐 | UNIST(울산과기원·총장 정무영) 학생들이 직접 벽돌을 쌓아올리고 시멘트를 바른 '희망의 집'을 태국 현지 가정에 선물했다. UNIST 학생봉사단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해비타트(habitat) 건축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비타트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국제단체다. 이번 봉사는 UNIST가 한국 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했으며, 봉사단은 경동도시가스가 출연한 경동장학금을 받는 학생 19명으로 꾸려졌다. 국제적인 이슈인 열악한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족된 학생봉사단은 태국 현지 직원들과 함께 두 조로 나뉘어 2채의 집을 지었다. 주로 바닥 공사와 물탱크 설치를 위한 기반 작업, 벽돌 쌓기 등을 진행했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90 | |
98 | KAIST, '은'으로 그래핀 결함 제거 기술 개발 | 김택수 교수 연구팀, 도금 방식과 유사한 '전기화학적 증착' 기술 이용<br>김 교수 그래핀 상용화에 크게 기여…'ACS Nano' 온라인 판에 게재 | R&D·제품 | 금속 이온의 전기화학적 환원을 이용한 그래핀 결함 치유 모식도.<자료=KAIST 제공> 국내 연구진이 금속 입자로 그래핀의 결함을 없애는 기술을 개발했다.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 강성모)는 김택수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다양한 기판 위에 적용된 그래핀의 기계적, 전기적 특성을 높일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래핀은 높은 전하이동도와 기체투과방지, 얇은 두께 등의 특성 때문에 매우 유연하고 광학적으로 투명한 장점이 있다. 투명전극, 기체투과방지막,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 이유다. 그러나 화학기상증착법으로 합성된 그래핀은 결정립 경계(용융 금속이 응고 시 성장하면서 서로 만나는 곳에서 생기는 경계면) 및 핀 홀(작은 부풀음, 구멍) 등 많은 결함을 갖고 있어 그래핀의 전기적, 기계적 특성을 저하시킨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95 |
99 | DGIST, 박상철 전 삼성종기원 부사장 석좌교수 임용 | 건강한 노령화 사회를 위한 연구 분야 선도 기대 | 인물 | 박상철 DGIST 석좌교수.<사진=DGIST 제공>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총장 신성철)는 박상철 전 삼성종합기술원 부사장을 뉴바이올로지전공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석좌교수는 서울대 의학과에서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국제노화학회장, 국제백세인연구단장 등으로 활동한 후 최근 삼성종합기술원 웰에이징연구센터장을 역임했다. 박 교수는 노화 관련 다수의 국제 논문 발표 및 특허를 등록했으며 '당신의 백년을 설계하라', '노화혁명', '웰에이징'등의 저서를 출간했고, 2003년에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DGIST 내에 동물 및 인간 노화 분야의 세계 최고 과학자 그룹을 형성해 차세대 연구자를 육성할 계획이며 향후 DGIST가 노화 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은 물론 국제적 수월성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기술 및 정책 자문도 수행할 예정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98 |
100 | 방사선 육종기술 이용 비타민E 고함유 벼품종 개발 | 토코페롤안토시아닌 고함유 벼 품종 개발<br>국립종자원 품종보호권 출원 | 방사선 육종기술을 이용해 기존보다 비타민E가 50% 이상 함유된 벼품종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김종경) 첨단방사선연구소는 방사선 육종기술과 조직배양기술을 이용해 원품종보다 토코페롤과 안토시안닌 함량이 크게 증가된 신품종 벼를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실 연구진은 원품종 '동안벼' 씨눈을 떼어내 배양한 세포덩어리(callus)에 감마선(120Gy)을 조사해 양성한 식물체에서 원품종과 비교해 토코페롤과 안토시아닌 함량이 대폭 증가된 기능성 신품종 '토코홍미 (Tocohongmi)'를 선발·육성하고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 출원을 완료했다. 연구진이 수년 간 재배 실험을 통해 품종 특성을 확인한 결과, 개발된 신품종 토코홍미는 이삭이 패는 출수기가 원품종보다 1주일 정도 빠른 8월 초이면, 현미가 적갈색을 띠는 유색미이다. | https://www.hellodd.com/news/articleView.html?idxno=566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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